P&I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재재파파입니다.
오늘 일이 있어 조금 일찍 퇴근하면서
구경도 하고 A7R3케이스와 충전지 가격이 괜찮으면 구입도 하려는 목적으로 P&I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여기서 했던 것 같은데...
작년에 처음 가보고 올해가 두번째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캐논과 소니 부스가 가장 크고 나머지는 작년과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관람객들도 캐논과 소니가 가장 많았습니다.







케마라관련 업체만 나오는 건 아닌가 봅니다.
관심있게 본 탐론 28-75입니다.


아직 출시일과 가격은 미정인데 괜찮은 가격으로 출시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표준 줌을 잘 사용하진 않지만 간혹 필요한데 탐론 28-75가 가격만 괜찮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28mm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쉽지만 무게도 가볍고, 최소초점거리도 짧고,
AF속도도 GM렌즈에는 못 미치지만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가격만 괜찮으면 딱일 것 같네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후지쯔 충전지랑 A7R3 림즈케이스를 구입하고 퇴장했습니다.
많이 축소되긴 했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모레까지인데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