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한 때는 솔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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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지 말고 조용히 밥만 먹어야 하는 식당.
여러분도 한 때는 솔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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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누가 추천했는지 보이나요?
정보
작성자가 분노 하는 이유는
'한 때는' 이라는 말이 모쏠에게 자극적이기 때문이다.
추천하신분들 다 쏠로 ㅋㅋㅋㅋ
한 때가 아니라 쭉
하지만 커플은 가서 먹을수 있지요. ㅋ
우리는 항상 솔로 입니다. ㅡㅡ!
뭐?
...? 3인 이상은 안받는다는건 커플은 받는다는 거잖아요....
와 컨샙 좋다
이게 솔로를 위한거 같죠? 여러분은 속고 있어요
3인이 왔을때 한때 솔로였을거란 말은 그 3명 중 커플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말이죠
그럼 3명 중 1명은 무조건 솔로가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잠깐, 이 가게는 2명은 함께 들어갈 수 있으므로
3명 중 2명은 들어가고 1명은 입장불가죠 (또는 따로 먹어야함)
그럼 입장불가한 사람은 솔로 1명일까요? 커플 중 1명일까요?
답 나왔죠? 3명 중 솔로 1명은 입장불가고 커플만 입장가능!
커플 사이에 껴서 같이 놀아주는 것도 서러운 솔로가
솔로라서 입장거부 당한거 어쩔!
3명이 시간차 두고 각각 들어가서 만나면?
ㅋㅋㅋㅋㅋㅋ
한때??????
쩝쩝빌런 있으면 짜증날 것 같다.
지구당은 5년 전에도 둘 이상은 힘들었는데 이제는 아예 안받는군요ㄷㄷ
샤로수길 주변식당중 나름 넴드였는데
나쁘지 않아
와 저기 어디지? 가고싶다
지구당의 문제는 그닥 맛이...
솔찍히 300엔하는 프랜차이즈 규동집 보다도 별로 더군요.
콜라 시키면 무진장 작기도 하고...
지구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답이네요.ㅋ
여기 완전 좋아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밥먹는 것 부터 해서 주변을 인식하고 외출하는게 너무 싫었는데
지구당은 그럴 필요가 없어요. 입구에서부터 그냥 막 못들어오게 문이 잠겨있고, 벨을 눌러서 자리가 있을때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 전까지는 앞에서 대기하면 되구요. 안에 들어가면 준비된 자리에서 눈치볼거 하나 없이 자유롭게 식사하고 나오면 되구요.
주메뉴가 돈부리이며 사이드도 몇가지 있던거 같은데...기억이 잘 안나네요. 메뉴는 많지 않습니다.
시끌벅적한 가게를 찾거나 단체석 찾는다면 여긴 거르는게 좋아요. 아예 그런 장소가 아닙니다.
인생규동집
가로수길 한 초등학교 앞에 있는 작은 규동집. 일때문에 밥때 놓쳐도 저기서 눈치 안 보고 편히 먹음. 참 맛있는집
은근저런사람들많음
흡연실에들어와서 담배연기지독하다는비흡연자라던가....
여기 지금은 옴긴걸로 아는데...그리고 맛도 분위기도 유명한만큼 여러 사건이 있었다해요
조용히 먹고 나오는 곳이군요.
저기 메뉴도 한정적인 덮밥이라서 좋아요
맥주도 일인 일잔만 판매 진짜 조용히 식사 즐기는
지구당!
첸점화됫는데 서울대입구쪽이 갠적으로 좋은거 같아요ㅎㅎ
3명이 와서 따로먹지는 못하나?
없어졌다고 하네요
둘씩 셋씩 무리지어 밥 먹으러 다니는 그런 몰지가한 사람이 있다니
와 여기 어디에요 개좋아 가고싶어 ..
맛은 평범해요.
ㅜㅜ 추천 리스트라는게 이제 보이네요 안보였는데...
관악구청 건너편 식당인데 밥먹는데 2인이상은 안되고 떠들어도 안되는 개인적으로 독특한 컨셉의 식당이었어요
그래도 장사 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