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나가고 나면 어차피 후회지만
예전 썰 하나 풀자면
작년에 회사에서
거래처 여자직원이 왔었는데
사장이 차로 모셔다 주라고 해서
아싸 땡보다 하고
델다줄려고 태웠는데
엄청이쁨... 가는길에
주절주절 말도 참 많이하고
막 코드도 맞는거같고
여자분도 재밌다고 엄청 조아하고
그러다가 남친 없다길래
밥먹자 한번 할까 하다가....
나이들어보니 저랑 띠동갑...
선뜻 말을 못꺼냈네요...
그게 갑자기 후회되네요
회사 그만두고 나니
https://cohabe.com/sisa/57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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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글쓴이 2번죽이네요 낄낄낄
여자가 조금만 말많이 해주고 웃어주면 남자들이 순간 혹해서 호감적인 말을 건내는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이부분에 대해서 남자들이 오해합니다. 실제 여자들은 전혀 관심이 없거든요. 물론 글쓴이랑 상관없습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안될걸 알기에 애초에 말도 안섞네요...ㄷㄷㄷㄷ 헙..ㄷㄷ
20대 초반 ㅊㅈ 아니면 관심있는 남자 앞에서는 헤프게 안웃어요.
도도해보이려고 합니다.
저도 유독 10살 전후 정도 어린 ㅊㅈ들과 통하는게 많은데 ㅋㅋ
막상 데이트 하자고는 안해서
그냥 연애 못하면서 늙어가는 길을 선택 ㅠㅠ
잘하신겁니다ㄷㄷㄷ
어머 이 아저씨 미쳤나봐~ 했을듯 ㅋㅋ 위로 드립니다
전 까이고 쪽팔려도 해보는게 낫다 생각하는 주의라
ㄷㄷㄷ
나이 차이가 크면 여자들이 긴장을 많이 풀죠. 4살만 차이나도 아저씨 취급인데. ㅜㅜ
호감과 예의를 잘 구분하셔야...
전 그런 생각들면 무조건 대쉬합니다. 안하면 100프로 후회할걸 알고 있기 때문이죠.
착각이 너무 심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