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미국에 출고된 소니 7m3에
밧데리 충전기를 포함하지 않고
거의 100불에 가까운 충전기를 따로
사게 했다는 소니의 얄팍한 상술에
많은 7m3구매자들의 항의가 빗발 칩니다.
일부에서는 차라리 충전기 포함하지 않는다고
미리 공지를 하든가 아니면 가격책정때부터
충전기포함한 가격을 공시하든가 할것이
아니냐고 분통을 터트리는 구매자도 있습니다.
2천불 가까운 카메라에 충전기를 빼고
파는게 어디 있느냐? 1~2백불짜리 카메라에도
충전기는 다포함 해서 파는데 이건 너무한다고
구매자들의 거의 반절이상이 불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구매자들께서는 충전기 포함되었나요?
https://cohabe.com/sisa/57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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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니카메라는 대대적으로 충전기 미포함입니다. 간혹 이벤트로 주는경우는 있었죠
한국도 미포함입니다
보급기는 원래 미지급
반절 이상이신분이.. 소니 첫 구매하신듯;;
첫구매해서 못받는거 모른게 문제가 아니고
못받는데 길들여져있던 기존유저들이 문제아닌가요?
이번 a7m3로 신규 구매자가 대거 유입되면서...
타 브랜드 쓰다 소니 처음쓰니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거라...
신규 구매자들이 항의하는 상황인거 같네요.
솔직히 저도 예판 참여 할려다 말았지만 충전기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으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ㄷㄷ
저는 사전에 알고있었던 상태라 그런지 아쉽다는 마음은 있어도 그게 불만이되진 않는데 충전기 너무 비싸고 구하기 힘드네요.
충전기는 그냥 호환기로 쓰셔요 문제 없습니다
호환기 살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정품이 낫겠지 싶어 어렵게 구하긴 했어요. 근데 배터리를 하나 더 산 상태라 듀얼충전기를 호환기로 구입해볼까 고민중입니다. 후기 보니 듀얼 호환기도 괜찮은 거 같더라고요.
소니 세상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소니가 충전기를 안주는 이유는 이벤트 때문입니다.... 몇 달후에 충전기킷(충전기+배터리) 이벤트 합니다..^^
소니 첫 입문을 축하합니다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 가능하니 안주는거죠?
설마 아예 암것도없나.. usb잭이라도 있겠지
배터리 단독으로 충전하는게 없는거고 카메라를 통한 충전은 됩니다.
카메라에 연결하는 usb 충전기는 주고요.
뺄게 있지 충전기를 빼는건 좀 이해가...
a7부터 충전기안줬죠... ㅎ
미국은 항의가 빚발치나요?
여긴 대부분 안줄만한 이유가 있어서 안주는거라고 하던데.
ㅋㅋ
당장 이글의 댓글만봐도 .. 소니를 처음써서 그렇다는 황당한 논리를 보세요 ㅋ
안줄 이유는 원가 절감 밖에 더 있나요?
쉴드칠걸 쳐야죠^^
저도 원가절감의 일환이라고 봐요.
눈에 잘 안보이는곳의 원가절감은 엄청잘하는거같습니다.
M3에 개선되기전의 뷰파인더가 들어간것도 그렇고요.
M2계열 뷰파인더에 표시정보아이콘 모두켜서 밝은곳에서 보면 아이콘위치에 어두운줄이 생기는 현상도 그대로일건데 말이죠.
이 파인더를 신제품에 그대로 쓴다는거 자체에 신뢰가 매우 떨어져요 사실 ㅋ
소니는 전통적으로 충전기 미포함입니다. 캠코더 시절 부터요...
여타 다른 메이커 생각하면 오산임... 그냥 소니 기계적 성능으로 다들 넘어가시는데 기존 회사 정책 욕할건 아니라 봅니다.
소니는 하던대로 했던거고 유저들은 이런 황당한 경우가... 소니 회사 크게 잘못한걸로 갈수 없는 상황이셔서 그냥 좋은 사진 많이 뽑으시는게 현명할듯하네요... 전 530만원 짜리 캠코더 사면서 충전기 없어도... 그게 소니라서... 그냥 썻네유...
욕먹을만하네요.. 충전기를 안준다니
안주는건 원래 그렇다고 생각해도요,
* 사려고하니 비싸고,
* 비싸게라도 사려니 재고가 없고,
* 바디로 충전하려니 "그러다가 단자 망가지면 메인보드채 교체임. 망가뜨리고 수십만원 주시덩가. 위험하니 바디 충전 하지마삼"이라고 직원들이 안내하고,
* 비정품 사자니 "전기관련된건 위험하니 정품쓰삼"이라는 이야기나 듣고...
이건 좀 아니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충전기는 비정품 사용해도 무방해요...
저도 무방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어떤 분들은 배터리도 호환품 사용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무방한것과 정석으로 영업하는 것과는 별개로 봐야죠.
쉴드는 아니지만..충전기 주는 게 꼭 정석은 아니죠..누가 정해놓은 룰도 아니고...요...
소니 아니어도 고프로 같은 제품도 비포함이기도 하고..요새 안주는 게 한두개가 아닌지라..
저도 안줘도 된다고도 생각합니다.
대신 바디 충전중 문제생기는 것에 대해서는 '무상보증'에서 누락시키면 안되는거죠.
m3도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한가요?
네..걍 usb충전방식이니 됩니다.
전 첨에 A9을 사서 몰랐는데
세컨으로 A7M2 샀을 땐 흠칫 했네요 ㄷㄷ
a7r a7m2 쓸때는 어차피 처음부터 없었고.... 오히려 a9 사고 있으니....
이득본.... 기분 조삼모사겠죠?. ㅜㅜ....
개인적으로도 본체 충전이 가능하던 아니던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에게 그 정도는 서비스라고 해도....
아니 급나누기를 그걸로 하다니 쪼잔하잖아요!.
전자제품인데 충전기를 안주면 짜증나는게 당연하죠
바디 가격을 낮추고 액세서리 별매로 가는 것이, 액세서리를 포함해서 바디 가격을 올리는 것보다 판매량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ㅅ=;
그시리즈는 원래 미포함..
r s 9만 초함이었어요 ㅡㅡ
악세서리로 먹고사는 회사... 충전기 저게 뭐라고 10만원이나 하는지...
그리고 여긴 소니에 대한 불만 이야기하면 바로 이상한 사람 되는곳입니다.
제가 장담하는 데...
충전기 포함하면..270만원에 나왔을 겁니다.....ㅋ
M3발매때부터 포럼에 있어보니 모모 메이커처럼 핵심 성능으로 급나누기보다 LCD화소랑 충전기로 급나누기하니 그래도 받아들이겠다라는 여론이 다수였던걸로 기억나네요...
소비자들이 서운하게 또는 황당하게 느끼는게 바디충전여부를 떠나서....
국밥 시켰는데 수저 가격은 따로 받는다던가 손닦는 물수건은 별매라던가....
하는 느낌이기 때문이죠. 사실 소니가 신경 쓰면 해결될 일입니다.
뭐랄까 다른걸 다 퍼줘서 혜자임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욕먹는건 소비자들은
그런 부분에 감성적으로 그리고 본인입장에서 접근하기 때문이죠.
그걸 알만한 대기업 소니에서.... 조금만 신경 썼더라면 더욱 만족도와 충성을 이끌어내지
않았을까 싶네요. 뭐 지금이야 잘 팔리니 큰 소리가 안나오지만 몇년간 여러 소니 바디를
써서 충전기 없는걸 아는 저도 서운한데 처음 접해서 오는 분들이야 오죽하겠나요.
조금만 신경 쓰면 몇배 더 좋은 느낌으로 다가올텐데 마케팅 비용을 다른곳보단 이런곳에
쓰는게 더 나을겁니다.
국밥을 시켰는데 숟가락과 젓가락을 주지 않고 포크숟가락만 준 느낌.
소니 원래 안줫는데...ㅋㅋㅋㅋ
30만원짜리 똑딱이사도 충전기 주는데 뭔 300만원도 넘는 카메라 사는데 충전기를 안주나요.. 무슨 심보인지.
솔직히 A7이나 A7MII의 경우 1999달러 이내 보급형 컨셉이였고 번들이 포함이라 충전기 별매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A7M3는 보급형컨셉이라지만 2000달러가 넘는 공식가격이고 배터리추가도 아니고 충전기 하나 주는게 그리 어려운일도 아닐뿐더러 2세대처럼 바디충전으로 해도 괜찮은 수준도 아닙니다. 배터리가 커져서 충전시간도 무지하게 늘었는데 바디에 물리면 잘도 편하게 쓰겠네요.
소니는 파이가 굉장히 커쳐서 나중에 캐논처럼 굴지도 모르겠네요. 소비자 피드백을 1~3세대 가는동안 아주 잘 받아줬기에 그래도 좀 기대를 해보긴 합니다.
충전기 포함 2100불보다 미포함 2000불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거야 그렇죠.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가 그렇게 계산에 밝지는 못합니다.
이건 상당히 감정적인 부분입니다. ^^;;;;
그리고 충전기 넣고 2100불에 팔거라는 보장도 없구요.
이유가.... 충전기 원가가 100불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런식으로 가격책정도 안합니다.
맞습니다.. 캐니콘에서 넘어가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이해가 안되는게 맞는 것 같네요...
충전기 들어가면 10만원 올라갈게 뻔함;;; ㄷㄷ
a7m3 충전단자 고장나면 보드 다 갈아야 하죠??
차라리 배터리 내장형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ㅋ
바디연결 충전은 서비스 센터에서도 비권장 한다면서
왜 미포함?
소니정책이 좋은것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