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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24p와 30p 차이가 큰가요?

영상 찍는걸 좋아하는 초보인데 동영상 게시판에 질문 드립니다..
댄스 영상을 최근에 촬영해봤는데 움직임에 미세하게 잔상이 남는 느낌입니다. 이상 없는 동영상도 있긴 한데...문제가 뭔지 잘 모르겠네용..
사진 촬영할때 생길 수 있는 모션 블러 비슷한 느낌인데 어떻게 하면 그런 느낌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을까요?
카메라는 지금 a9으로 4k 24p로 촬영했었거든요..
셔속을 더 확보해야 하는지 아니면 30p로 촬영하면 나아지려나요.
보통 기본적인 세팅값 주는대로 맞춰서 한 편인데 움직임이 많은 동영상은 다른건가 싶기도 하고요..
초보에게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댓글
  • myseldi 2018/04/16 20:11

    저도 초보지만요 프레임 수가 많을 수록 더 부드럽죠
    전에 고프로 4 4k 15fps 로 찍어봤는데 움짤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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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코 2018/04/16 20:14

    네.. 최대한 크롭 없이 가려 했는데 30p라도 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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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티페스츄리 2018/04/16 23:39

    셔속은 얼마로 하셨나요? frame rate * 2정도가 적절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4 fps면 1/50초, 30 fps면 1/60초 정도죠.
    이거보다 셔속이 길면 움직임이 흔들려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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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코 2018/04/17 10:49

    딱 그정도가 적정한건가요?? 셔속을 더 길게 주기도 했었거든용 ㅎㅎ 한번 다음번엔 다시 테스트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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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losaur 2018/04/17 13:11

    영상만 놓고 봤을 때 가장 자연스런 움직임은 프레임수와 동일한 셔속입니다...
    다만, 기존에 텔레비젼이나 모니터등으로 사람은 60f 1/60초에 매우 익숙해져있습니다...(유럽은 50...)
    ntsc 방식이 30f라고 해서 억지로 30p에 1/30까지 내려가면 어색한 모션블러를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느린 것이지요...
    카메라의 한계상 30p 이상 촬영되지 않는 다면 셔속을 올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댄스같이 움직이 격렬하고, 손끝에서 발끝까지 움직임을 정확하게 봐야 한다면 더욱 올려야 하구요...
    4k 영상이 꼭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fhd라도 상관없다면 60p 1/250(혹은 보다 빠른...) 정도로 촬영하는 걸 권해드립니다...(댄스영상에 한하고, 노출확보 된다는 조건하에...)
    프레임수와 셔속이 심하게 차이나면 끊어지는 느낌이 강해지지만, 프레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자연스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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