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살펴보면 주로 용량적인 제한이 크지. 지금처럼 디스크조차 벗어나서 용량을 팍팍쓸수 없었으니깐, 타일은 복붙하고 지도 재활용하거나 해서 절약할수밖에 없었던것
닉네임은30자2018/04/16 20:25
옛날에 진짜 게임 하나를 1mb 메모리에 담겠다고 발악하며 만든 게임보면 엄청 대단함...
예브2018/04/16 21:10
ㅇㅇ 용량문제가 맞음.
파이팅 맨2018/04/16 20:21
지금 생각하도 빡치는게 영걸전 치트 알아내서 유비 99로 시작하고 맥성 전투에서 관우 살리려고 관우 중심으로 키운다는게 유비가 한대치면 애들이 다 쓰러지니까 제대로 경험치도 못챙기고 맥성 전투는 드럽게 어렵고; 결국 엔딩 못봄. 게임 난이도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높은거같음
마나라임2018/04/16 20:21
옛날이 더 재미있었던 이유는 뭘 모르니까 뭘해도 신기햇으니..
지금은 경험은 경험대로 쌓여서 금방 식어버리는거고.
라이넥2018/04/16 20:29
작동설명 없는 장치 ㅋㅋㅋ
참고로 난 이거 우연히 알아냈음.
비장의 무기 아쿠아 베리어를 준비해온후 열심히 두들겨댓지만 저 망할 드럼통은 위아래로 요동만 칠뿐 저연혀 뚫릴 기미가 안보임
아 뭐야!! 하고 별 생각없이 드럼통이 요동치는대로 방향키를 위아래로 눌러댔는데... 그게 정답이었을줄은;;;
styner2018/04/16 20:32
아오 가지고 있던 유일한 게임기에
유일한 팩이어서 3년동안 저기까지만
진행했었음 ㅠㅠ
별짓거릴 다했던거 생각하면..
Superton-2018/04/16 20:35
난 묘하게 여기서는 그냥 스무스하게 진행했는데.. 뭐였을까
어째서당신이리더인가요2018/04/16 20:23
일행강제분리 ㅋㅋ 파택2 첨할때 알만 키워서 애 좀 먹었는데
TheStarryNight2018/04/16 20:30
알없어서 진행이 안되서 파티원들 다 구석에 몰아넣고
버프노가다로 경치작업 엄청했었죠
s[ ̄▽ ̄]γ2018/04/16 20:24
주전력이탈 진짜 슈벌탱.ㅠㅠㅠㅠ
갈거면 템이라도 주고가!!!이샊꺄 ㅠㅜㅠㅠ
woojinss2018/04/16 20:24
저 중에 랜덤인카운터가 제일 싫음 파판 3 샀다가 그냥 포기
론론목장2018/04/16 20:24
딴건 모르겠고 요즘게임은 공부를해서 해야되는게 너무 잣같음 머리 식히고 즐거울려고 하는게 게임인데 조작부터뭐가그리 요구가 많은지
흙장미2018/04/16 20:25
용의기사 ㅋㅋㅋ
Meliodas2018/04/16 20:27
랜덤 인카운터가 진짜 조깥은게
기본 인카운터 확률이 지12랄같은게임이 태반이었음
테일즈 오브 시리즈나 스타오션은 심지어 인카운터율 조절하는 소비템도 따로있었다
Meliodas2018/04/16 20:30
그리고 파판이나 드퀘같은 턴제게임은 그나마 나은데
적을 인카운트했을때 실시간전투하는RPG게임들은 (위에 말한 두 시리즈가 대표적)
뭐 스케일 큰 스킬 쓸라치면 게임기의 한계 때문인지 연출때문에 캐릭터들이 멈추고 그래서 짜증이 상당했음.
쟈밀2018/04/16 21:05
던전에서 뛰어다니니까 더 그러지.. 뛰지 마ㅋㅋㅋ
메이저스타2018/04/16 20:27
파택...알...
파판... 에어리스...
랑그릿사에 몰아서 키웠더니 곧바로 뒤지시는 할배...
영전 쉬...불... 안 키운 캐릭 천지인데 강제로 팀 나누지 말라고...
GOI-004C2018/04/16 20:28
그당시 공략본이 불티나게 팔렸던 이유
Bull's Eye2018/04/16 20:28
전에 아스가르드 하다가 왠 왕궁 문 앞에 해괴한 npc가 있길래 눌러봤더니 왠놈들이 자꾸 왕궁 문앞 막는다고 투덜거리면서 왕궁 안으로 텔레포트 시키더라
버벙고래2018/04/16 20:29
아무리 봐도 파랜드 택틱스인데
인생 내리막2018/04/16 20:29
폴아웃: 문 나와서 어디로 가지....하다가 퀘스트 무시하고 아무데나 갔더니 한방에 순살 당함
이름없는 자2018/04/16 20:29
걍 어렸으니까 재밌다가 나이먹으니까 학습 다 되서 노잼된거
옛날 어르신들도 어린시절에는 장기 바둑 이런거 보드게임 미쳐서 했었고
요새 어린애들도 요새 잘나가는 게임에 미쳐서 하고 있음
HIGARA2018/04/16 20:30
주옥같은? 주웟같은ㅋㅋㅋㅋㅋㅋ
Me에로 오타쿠야2018/04/16 20:39
주옷같은 ㅋㅋㅋㅋ
로렌스2018/04/16 20:3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을 게임으로 생각안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그렇다고 생각해
그저 게임할때 뭔가 최고로 효율적인걸 하지않으면 큰일나는줄알고 그저 반복적인 작업만 하거나
그저 평론가라도 되는마냥 단점만 찾아내느라 혈안이 된 사람들도 많은거같더라
나르실리온이랑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 이야기 같은대;
특히 환상서유기시바. 특정템 안끼면 딜 못넣는 보스가 갑툭하는 부분이..
Runez2018/04/16 20:34
옛날게임중에는 아직 아이디어가 안 쓰여져서 재밌는게 많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요즘도 충분히 재밌는 게 많음. DLC같은 상법이 문제라고 많이 하지만, 옜날에는 버그픽스도 안 된것도 많았고
기본 게임 값은 더 높았었고... 뭐 DLC 옹호는 아니지만.
주인님의카티2018/04/16 20:38
파랜드 택틱스 쉬불 ㅋㅋㅋㅋㅋㅋㅋ
Me에로 오타쿠야2018/04/16 20:42
뭐 난이도 그렇게 어려운 게임은 잘안했는데 솔직히 게임난이도 보다는 버그때문에 빡치는 경우가 더 많았음... 독이든 사과라던가... 템페스트 10연전 도중에 튕긴다던가...
유라하2018/04/16 20:43
주전력 이탈 ㅋㅋㅋ
일행 분리 ㅋㅋㅋ
파택2랑 악튜러스가 리얼 개빡쳤었음
파택은 무쓸모 천사모녀랑 주인공극하위호환 격가녀랑 후반에 개힘빠지는 여주랑 비교되게 주인공이 세서 주인공만 밀고 나면 중간에 무려 여주도 아니고 주인공이 납치되서 개잉여들 데리고 진행해야 함
물론 적들 레벨이 겁나 높아서 하다가 빡쳐서 초반 세이브한거 로드하고 하위호환이랑 여주키워야 그나마 할만해짐
악튜러스는 2장에서 분위기 개반전도 뜬금없는데 가장 쓸모있는 애들이랑 쓸모없는 애들을 묶어벼러셔 개노답됨
엘류어드야 방무기술이 있어서 그나마 굴리만 한데 마리아는 중장갑형태라 이속부터 드럽게 느리고 때려도 세지도 않음 거기다 신규동료까지 칼잡이라서
3근딜을 붙여놓고 하라고 하는데 시즈일행으로 합동광역마법 쓰면서 적들 쓸어버리다가 엘류어드 파트 가면 핵발암에 숨이 막힘
그리고 도적자매 언니를 백스텝이 맘에 들어서 키웠더니 후.....
대세는_포트나이트2018/04/16 20:46
그시절엔 게임이란거 자체가 새롭고 신기한거니깐 뭘해도 재밌었지
공포의지옥군주2018/04/16 20:50
요새 저러면 뒤지게 욕먹어서 절대 못함
좀미르2018/04/16 20:54
108요괴 호동..절대 잊을 수 없음
파멸한세상2018/04/16 20:58
솔직히 가장 큰 문제는 언어였지 머..
일어로 약점을 가르처주던거 어디에 물건이 있다고 말은 해주지만 그걸 몰라서 벽마다 눌러보고 (파판)
온 집을 다 털어보며 (DQ)
별 짓을 다 하다가 주변 게임 하는 애들이나 가게아저씨가 가르처주던지 해서 어찌저찌 알게되는걸 노트에 하나씩 적었지
kmk2#39802018/04/16 21:05
예시로 나온 천사낙인은 최강전직템인데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작품내에 진짜로 아무런 설명이 없어요. 힌트라고 있는게 맵 한구석 바닥 타일이 1도트 색이 다른거
사라다이2018/04/16 21:01
그나마 양심적인 작품은 탈퇴하는 아군이 장비를 벗고 간다는것 정도(혹은 장비 교체가 안된다는것 정도)
알짤없는건 내가 키운 스팩 고대로 등장해서(심지어 일정량 이상 안키우면 진행을 못하게 만듬) 울며 겨자먹기로 키워야 했지.
맵구조쯤가면 숨겨 놓는건 좋은대 너무 자잘하게 숨겨놔서 지금까지도 못찼는 경우도 있고.
지금생각하면. 옛날게임은 정말 마조키스트 양성기였음.
으아 추억보정 박살내지마
마그나 카르타는 쉬벌...
주인공을 키웠는데 그놈이 최종보스야.
내가 저것 때문에 강제 분리 스토리 전개를 극혐하게 됨.
저때 저런 거 미화하는 애들도 있지만 실상은 그냥 게임 공략본 팔아먹으려고 저랬던 거.
적 수가 정해져있어서 레벨올리려면 살려놓고 경험치를 빨아먹어야되는 겜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적이 죽거나 아군이 죽으면 리셋...
현실에서 살펴보면 주로 용량적인 제한이 크지. 지금처럼 디스크조차 벗어나서 용량을 팍팍쓸수 없었으니깐, 타일은 복붙하고 지도 재활용하거나 해서 절약할수밖에 없었던것
으아 추억보정 박살내지마
영걸전 쉬뿔..
마그나 카르타는 쉬벌...
주인공을 키웠는데 그놈이 최종보스야.
내가 저것 때문에 강제 분리 스토리 전개를 극혐하게 됨.
난 슈로대 생각했는데 ㄷㄷ
스포 자제점 ㅡㅡ
파택2도 경험치 몰아줬더니 납치당함
창세기전도 살라딘빼면 다 쓰레긴데
이새1끼 좀 키워두면 자꾸 지혼자 어디감
쓰레기들로 자꾸 뭘하래 ㅅㅂ ㅋㅋㅋㅋㅋ
설마 그 만들다 말았다임?
그걸로 엔딩까지 가셧다니;;;;
난 머털도사 백팔요괴편 생각남
파택2 알이 원조 아니낰ㅋㅋ
마그나 카르타 플스 버전은 더 뿅뿅같은게 시발 정해진 파티로 최종전은 강제 연전으로 모두 출동해서 안키워놓은 새끼 있는 파티 있으면 개뿅뿅망 ㅋㅋㅋㅋㅋ
파택2는 젤쎈 주인공 사라지기
몹개체수 정해져잇어서 몹살려두고 기타마법 사용 반복으로 렙업올리기까지 쉬벌 ㅋㅋ
또잇네 훔쳐보기 루트 잘못타면 첨부터 다시하기
훔쳐보기 루트 타도 이기면 그만이지! 근데 여기서 훔쳐보기 루트까지 알만 집중적으로 키우면 그후도 알이 집중적으로 성장하게 되는데 이러면 후반이 ㅋㅋㅋㅋ
그게 소맥 스타일 같음
나도 창세기전3 에피소드2에서 버몬트만 몰아줬는데
나중에 에피소드1에서 내가 키운 상태 그대로 살라딘이랑 1대1뜨더라
살라딘이 설화난영참 맞고 끔살당함
나온지 10년 넘은게임 지금까지 안했으면 앞으로도 안할꺼면서 먼 스포자제여ㅡㅡ
와 기억난다 ㅋㅋㅋ 알만 몰아줬었는데 ㅋㅋㅋㅋㅋ
결국 카린으로 저렙 애들 공격 버프 준 다음 보스치면서 딜 경험치로 렙업 시켜서 간신히 넘겼지
Seal도 하다가 중간에 서로 분리 되는 이벤트 있는데, 하필 안키운 캐릭이 뭉치는 바람에 게임 포기해버림.
한정된 경험치 설명좀
적 수가 정해져있어서 레벨올리려면 살려놓고 경험치를 빨아먹어야되는 겜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적이 죽거나 아군이 죽으면 리셋...
대표적인게 영걸전 조조전 같은거
영걸전만 그렇고
공명전은 어차피 조운장억전이니 난이도 논외
조조전은 내가 못크면 적도 같이 못커서
상관없음
그림에 나온건 삼국지 영걸전인데 턴제한, 중간세이브 없음의 조건이라 극한노가다에 정교한 계산이 필요함
예를 들면 보스까지 적이 100명 나온다고 하고 한명당 주는 경험치가 1~10
빨리빨리 죽여서 가면 얻는 총 경험치 100
뽕뽑으면서 죽여서 가면 얻는 총 경험치 1000
이걸로 보스전 난이도가 결정됨
몹과 싸울때만 경험치를 얻는 방식이라 가둬놓고 작업한다 이거죠?
마사토끼의 영걸전 만화를 한번 보면 이해가 됩니다
https://blog.naver.com/masaruchi/110045966369
이 만화 참고
영걸전 1599
저때 저런 거 미화하는 애들도 있지만 실상은 그냥 게임 공략본 팔아먹으려고 저랬던 거.
정확하구먼
현실에서 살펴보면 주로 용량적인 제한이 크지. 지금처럼 디스크조차 벗어나서 용량을 팍팍쓸수 없었으니깐, 타일은 복붙하고 지도 재활용하거나 해서 절약할수밖에 없었던것
옛날에 진짜 게임 하나를 1mb 메모리에 담겠다고 발악하며 만든 게임보면 엄청 대단함...
ㅇㅇ 용량문제가 맞음.
지금 생각하도 빡치는게 영걸전 치트 알아내서 유비 99로 시작하고 맥성 전투에서 관우 살리려고 관우 중심으로 키운다는게 유비가 한대치면 애들이 다 쓰러지니까 제대로 경험치도 못챙기고 맥성 전투는 드럽게 어렵고; 결국 엔딩 못봄. 게임 난이도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높은거같음
옛날이 더 재미있었던 이유는 뭘 모르니까 뭘해도 신기햇으니..
지금은 경험은 경험대로 쌓여서 금방 식어버리는거고.
작동설명 없는 장치 ㅋㅋㅋ
참고로 난 이거 우연히 알아냈음.
비장의 무기 아쿠아 베리어를 준비해온후 열심히 두들겨댓지만 저 망할 드럼통은 위아래로 요동만 칠뿐 저연혀 뚫릴 기미가 안보임
아 뭐야!! 하고 별 생각없이 드럼통이 요동치는대로 방향키를 위아래로 눌러댔는데... 그게 정답이었을줄은;;;
아오 가지고 있던 유일한 게임기에
유일한 팩이어서 3년동안 저기까지만
진행했었음 ㅠㅠ
별짓거릴 다했던거 생각하면..
난 묘하게 여기서는 그냥 스무스하게 진행했는데.. 뭐였을까
일행강제분리 ㅋㅋ 파택2 첨할때 알만 키워서 애 좀 먹었는데
알없어서 진행이 안되서 파티원들 다 구석에 몰아넣고
버프노가다로 경치작업 엄청했었죠
주전력이탈 진짜 슈벌탱.ㅠㅠㅠㅠ
갈거면 템이라도 주고가!!!이샊꺄 ㅠㅜㅠㅠ
저 중에 랜덤인카운터가 제일 싫음 파판 3 샀다가 그냥 포기
딴건 모르겠고 요즘게임은 공부를해서 해야되는게 너무 잣같음 머리 식히고 즐거울려고 하는게 게임인데 조작부터뭐가그리 요구가 많은지
용의기사 ㅋㅋㅋ
랜덤 인카운터가 진짜 조깥은게
기본 인카운터 확률이 지12랄같은게임이 태반이었음
테일즈 오브 시리즈나 스타오션은 심지어 인카운터율 조절하는 소비템도 따로있었다
그리고 파판이나 드퀘같은 턴제게임은 그나마 나은데
적을 인카운트했을때 실시간전투하는RPG게임들은 (위에 말한 두 시리즈가 대표적)
뭐 스케일 큰 스킬 쓸라치면 게임기의 한계 때문인지 연출때문에 캐릭터들이 멈추고 그래서 짜증이 상당했음.
던전에서 뛰어다니니까 더 그러지.. 뛰지 마ㅋㅋㅋ
파택...알...
파판... 에어리스...
랑그릿사에 몰아서 키웠더니 곧바로 뒤지시는 할배...
영전 쉬...불... 안 키운 캐릭 천지인데 강제로 팀 나누지 말라고...
그당시 공략본이 불티나게 팔렸던 이유
전에 아스가르드 하다가 왠 왕궁 문 앞에 해괴한 npc가 있길래 눌러봤더니 왠놈들이 자꾸 왕궁 문앞 막는다고 투덜거리면서 왕궁 안으로 텔레포트 시키더라
아무리 봐도 파랜드 택틱스인데
폴아웃: 문 나와서 어디로 가지....하다가 퀘스트 무시하고 아무데나 갔더니 한방에 순살 당함
걍 어렸으니까 재밌다가 나이먹으니까 학습 다 되서 노잼된거
옛날 어르신들도 어린시절에는 장기 바둑 이런거 보드게임 미쳐서 했었고
요새 어린애들도 요새 잘나가는 게임에 미쳐서 하고 있음
주옥같은? 주웟같은ㅋㅋㅋㅋㅋㅋ
주옷같은 ㅋ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을 게임으로 생각안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그렇다고 생각해
그저 게임할때 뭔가 최고로 효율적인걸 하지않으면 큰일나는줄알고 그저 반복적인 작업만 하거나
그저 평론가라도 되는마냥 단점만 찾아내느라 혈안이 된 사람들도 많은거같더라
악튜러스할때 2장넘어갈때 쉬불 엘류어드파트 쉬불.. 스레기같은 물딜캐릭들만 뭉쳐져있어서 개빡쳤던 기억난다. 하여튼 엘류어드 새키가 문제야
나르실리온이랑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 이야기 같은대;
특히 환상서유기시바. 특정템 안끼면 딜 못넣는 보스가 갑툭하는 부분이..
옛날게임중에는 아직 아이디어가 안 쓰여져서 재밌는게 많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요즘도 충분히 재밌는 게 많음. DLC같은 상법이 문제라고 많이 하지만, 옜날에는 버그픽스도 안 된것도 많았고
기본 게임 값은 더 높았었고... 뭐 DLC 옹호는 아니지만.
파랜드 택틱스 쉬불 ㅋㅋㅋㅋㅋㅋㅋ
뭐 난이도 그렇게 어려운 게임은 잘안했는데 솔직히 게임난이도 보다는 버그때문에 빡치는 경우가 더 많았음... 독이든 사과라던가... 템페스트 10연전 도중에 튕긴다던가...
주전력 이탈 ㅋㅋㅋ
일행 분리 ㅋㅋㅋ
파택2랑 악튜러스가 리얼 개빡쳤었음
파택은 무쓸모 천사모녀랑 주인공극하위호환 격가녀랑 후반에 개힘빠지는 여주랑 비교되게 주인공이 세서 주인공만 밀고 나면 중간에 무려 여주도 아니고 주인공이 납치되서 개잉여들 데리고 진행해야 함
물론 적들 레벨이 겁나 높아서 하다가 빡쳐서 초반 세이브한거 로드하고 하위호환이랑 여주키워야 그나마 할만해짐
악튜러스는 2장에서 분위기 개반전도 뜬금없는데 가장 쓸모있는 애들이랑 쓸모없는 애들을 묶어벼러셔 개노답됨
엘류어드야 방무기술이 있어서 그나마 굴리만 한데 마리아는 중장갑형태라 이속부터 드럽게 느리고 때려도 세지도 않음 거기다 신규동료까지 칼잡이라서
3근딜을 붙여놓고 하라고 하는데 시즈일행으로 합동광역마법 쓰면서 적들 쓸어버리다가 엘류어드 파트 가면 핵발암에 숨이 막힘
그리고 도적자매 언니를 백스텝이 맘에 들어서 키웠더니 후.....
그시절엔 게임이란거 자체가 새롭고 신기한거니깐 뭘해도 재밌었지
요새 저러면 뒤지게 욕먹어서 절대 못함
108요괴 호동..절대 잊을 수 없음
솔직히 가장 큰 문제는 언어였지 머..
일어로 약점을 가르처주던거 어디에 물건이 있다고 말은 해주지만 그걸 몰라서 벽마다 눌러보고 (파판)
온 집을 다 털어보며 (DQ)
별 짓을 다 하다가 주변 게임 하는 애들이나 가게아저씨가 가르처주던지 해서 어찌저찌 알게되는걸 노트에 하나씩 적었지
예시로 나온 천사낙인은 최강전직템인데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작품내에 진짜로 아무런 설명이 없어요. 힌트라고 있는게 맵 한구석 바닥 타일이 1도트 색이 다른거
그나마 양심적인 작품은 탈퇴하는 아군이 장비를 벗고 간다는것 정도(혹은 장비 교체가 안된다는것 정도)
알짤없는건 내가 키운 스팩 고대로 등장해서(심지어 일정량 이상 안키우면 진행을 못하게 만듬) 울며 겨자먹기로 키워야 했지.
맵구조쯤가면 숨겨 놓는건 좋은대 너무 자잘하게 숨겨놔서 지금까지도 못찼는 경우도 있고.
지금생각하면. 옛날게임은 정말 마조키스트 양성기였음.
뜬금포 주전력 이탈만 아니면 뭐... 난관 극복했을 때 성취감도 생기고 기억에 더 남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