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f]대륙이 음향계에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중국의 기술력이 무섭게 올라가면서 진짜 어마어마한것들이 싸게 나오는데 그중에 가장 충격 받은게 이어폰입니다.
이제 제작년이겠네요. 이어폰계가 상당한 충격에 휩싸였다고 했다네요.
이놈 전 모델 소리 들어보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을 듣고 혼란에 빠졌죠. 지인이 그놈 다음 엔트리 모델이 나온다길래 일단 질러보자하고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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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트리플파이 가지고 있고 트파쓴지도 언 6년입니다.
트파보다 크기가 큰게 제가 선정한 가장 결정적인 문제네요.
다만 전 이놈을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터무니 없이 싸요..
전 트파32만원에 샀는데요. 이놈은 퀵스타터 덕에 3만원대에 샀습니다. 일반 시중에는 6만원정도에 나올 모양이네요.
근데 소리가 거진 비슷해요. 저음만 커요. 도저히 3만원이나 6만원 짜리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닙니다. 왠만한 같은 가격대 메이커 이어폰 사느니 차라리 이놈 사는게 낫습니다. 1만 이하 이어폰은 그냥 쓰래기고 차라리 그돈이면 한 5000원 보태서 이놈 아래버전 사는게 나아요. 음향이 그간 얼마나 해먹었는지 아무리 중국이라지만 이가격대에 이런 물건을 내 놓을거라곤 생각도 못 해봤습니다.
진짜 저에겐 엄청난 충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