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제목 읽고 잘못 읽은건가 제 한국어능력을 의심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https://cohabe.com/sisa/575800
요즘 직장인들 귀하게 자라서.gis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제목 읽고 잘못 읽은건가 제 한국어능력을 의심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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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보고 설마 조선은 아니겠지? 싶었는데
아니네요 ㅎㅎ
귀하게 자란 조선일보 기자들 "발로 쓴 기사 항의 못 참아"
요즘 직장인들 '귀하게 자란 오너 2,3세 갑질 못참아' 가 아니고??? 어이터져 없어지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5/2018041501506.html
해당 링크.
어그로성 제목은 문제가 될만하지만
내용은 다르니 참고바람
제목 진짜 뭣같이 지었네
너무 쎄게 빨다가 헐겠다.
전후 일본이 물러가고
갑자기 자리잡은 민주주의(?)덕분인지
양반노비 신분제의 잔제가 사라질 틈이 없어서 그런가
풉~대놓고 떡값 받았다고 광고하네
거 참 지랄도 풍년이네
무척 편리한 천동설 마인드죠. 저출산 뉴스 보면서
'요새 젊은 애들이 너무 이기적이야' 하고 툭 던지면
아주 편하거든요. 10년간 80조를 쏟아부어도 악화
일로인 문제지만 자신의 뇌내에서는 매우 단순하게
인과관계와 대책까지 다 정돈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귀하게 자란 요즘 오너 2,3세들 자기 손으로 기업 세운줄 알아
요즘 오너 2,3 세들 귀하게 자라 주위 사람들을 못 견디게 함. 이 맞는 것 같습니다.
조선총독부 기관지가 어련할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옛날 사람들은 천하게 자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개소리를 정성껏 써도 그렇짘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다
기사 정독해봤는데요. '귀하게 자란 요즘 직장인들 "오너 23세 갑질 못 참아"' 라는 제목에서 포인트는 '요즘'과 '갑질'입니다. 서론 마지막을 보면, '그렇다면 재벌 오너 23세들은 어떤 의도로 갑질을 멈추지 않으며, 왜 최근 들어 민낯을 들추는 제보가 이어지는 것일까.' 라고 글의 목적을 이야기하고 있네요.
즉, 과거 세대는 한번 직장에 들어가면 평생직장이라 여기며 충성도가 높았던 반면, 지금의 세대들은 그저 참지만 않고 오너들의 '갑질'을 SNS의 익명성을 빌려 폭로할수있게되었다. 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사회학 교수, 재계 쪽 인물 등 여러 인물들의 의견을 게시하면서 이런 사회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다각적으로 제시하고있구요. 물론 제목의 '귀하게 자라'라는 수식어가 비꼬는것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요즘 세대들도 귀하게 자랐기때문에 더이상 '을'의 입장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지네요.
귀족노조에 버금가는 프레이밍이군요... 수직폭력이 관건인데 어떻게든 수평폭력을 창조해보려는...
아래 미다시는 더웃김. ‘나름’ ㅋㅋㅋㅋㅋ 내 참 —;
광고주 똥꼬빨던 개버릇 어디가겠어? 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