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재의 사과문은 의도된 것입니다.

유병재는 거의 모든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방송인이였습니다.

문제는 방송작가임에도 찌질한 연기와 블랙코미디가 뛰어난 나머지 다른 방송인들이 활약한 기회가 적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조건적인 너프를 시키기보다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균형을 맞추고자 합니다.

물론 유병재 자체의 유머감각은 그대로이기에 기존에 유병재의 억울한 유머만을 보던 시청자분들께는 영향이 적겠지만,

유병재의 사회풍자라는 블랙코미디에 열광하시던 시청자분들께는 조금 더 까다로운 '선택'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