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이제 결혼을 준비하려 하는데
여자친구가 바쁜 관계로 혼자 이것저것 준비하려다보니 시작부터 한계에 부딪히네요 ㅠ.ㅠ
예식장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현재 큰 테두리로 강남에 예식장을 구하려 하는데
관련 까페나 네이버 검색으로 찾는 것이 맞는지요. 괜히 광고성 글에 혹해 낭패 보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예식장은 저희가 구하고 나머지 스드메를 플레너를 통해 하는 것이 맞는 건지요...
혹시 기존에 결혼하셨던 분들 중에 강남쪽에 추천해주실 분 있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ㅜ.ㅜ
엘타워
감사드립니다.
걍 형편에 맞게 하심 됩니다
가격도 잘 모르고 어디가 좋은 예식장인지도 잘 모르니.. 네이버보고 발품 팔아야 되겠죠....?
1 플레너 1명고용한다
2 식장만 예약한다
3 플레너가 하자는대로 하면 된다
ps 혼자 하는것보다 플레너 끼면 편하고 가격차이도 안남 ㅋ
식장은 플레너에게 위임하는 거보단 직접 고르는 게 나을까요?
그건 음식에 따른 손님들 접대이니 음식잘나오는곳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 좋은데 음식 구리면 욕먹고
다 별론데 음식 좋으면 다 좋다함..
여자 생각은 다를수 있지만요..
상록회관에서 결혼식 했습니다. 스드메는 플래너 잡아서 따로 했습니다. 근데..상록회관같은 곳은 마음에 안드시겠죠. 윗분 말씀하신 엘타워쯤 하셔야 마음에 흡족해 하실듯.
답글을 보니 엘타워는 엄청 비싼 데인가 보네요.. 남자들이야 사실 어디서 하든 상관이.....에효 ㅋㅋ
한복 하지 마세요. 정 필요하시면 빌리세요.
남자만 빌리나요? 여자쪽은 입을 일이 많다고 하던데..
신랑신부, 형제들이 아직 결혼안했으면 그때마다 입을 순 있습니다. 근데 또 굳이 안입어도 되기도 하고요. 한복 70만원 주고 맞췄는데 두번입었습니다. 팔고 싶네요.
제가 마지막이라....조언 감사드립니다!!
근데 집부터 준비하는게 순서 아님니꽈?
집은 전세로 이미 살 곳을 정해두었습니다...^^;;
어차피 플래너 하실거면 식장부터 플래너로 하세요. 발품파는거랑 가격차이도 안나고 편합니다ㄷㄷㄷ
예산 장소 말해주면 리스트 뽑아주고 방문예약도 잡아줘서 그시간에 가서 둘러보고 오면 되지요
음.. 플래너가 하자는 데로 그냥 하는 게 편할까요..
여친한테 전권위임 확실하게 받으세요.
열심히 알아가면 대차게 까이려나요 ㅋㅋㅋ 물밑작업 좀 잘 해야겠네요.
솔직히 결혼식 안 할 수 없으니까 하는거지
결혼식에 큰 의미 부여하지 마시고
뺄 수 있는건 최대한 빼세요...
차라리 그 돈을 신혼집에 투자라고
신혼여행에 투자하는게 현명하다 생각됩니다
이게 모든 남자들의 생각인데.....여자들은 그들만의 세상이 있더라구요...
지인 결혼식 10곳중에 7군데가 강남이였는데 진짜 좋은 호텔 아니면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너무 떨어짐...
저흰 둘다 지방사람들이라 교통이 편한 곳으로 하다보니..ㅜ.ㅜ
현직으로써 딱 찝어 드릴게요
아펠가모
더채플앳청담
파티오나인
헤리츠컨벤션
웨딩스퀘어
등등
우와 현직이시면 플레너 이신가요.. 감사드립니다. 흐흐
바로 지난주에 아펠가모 결혼식 가봤는데 손 꼽을 정도로 괜찮더군요
토스어플 깔고 여자친구 대출상황부터 확인하심이...
이미 서로 통장 깠습니다ㅎㅎ 저보다 더 많은 건.....에잇
저랑 반대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럽네요 ㅋㅋ 저도 다 위임하고 싶은데....
예식장은 삼성동 소노펠리체 추천이유 ㄷ ㄷ ㄷ ㄷ
천장이 멋진 곳이네요! 계단 오르다 정말 천국에 갈 듯 ㅋㅋ 감사합니다!
강남권 예식장 겁나 비싸지 않나유? ㄷㄷㄷ
아직 가격을 알아보지 않아서....ㄷㄷㄷ
라움에서 했는데 좋았어유
드레스가든 채플앳청담 라움 세군데만 알아봤었네유
헉 다 비싼 곳이네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
정말...진심...결혼하고 나면 결혼식 비용, 시작비용 아쉽습니다. 그돈 차라리 모을껄...하고요. 진짜 의미없어요...
이 글을 제여친에게 바칩니다.
플래너 끼고 하세요~ 세상 편해집니다.
형편에 맞게 컨설팅 해달라고 하시면 거품이다 바가지다 소리 하실일도 없고 세상 편해집니다.
딱히 더 비쌀일도 없어요~
남자가 알아 보신다면 가능하다면 남자 플래너도 나쁘지 않은듯..
여친이 플레너 섭외중인데..좋은 사람이 오셔야 할텐데요 ㅎㅎ 일단 내일 예식장 투어부터 시작해야지요!
고갱님. 일단 스냅은 저에게... ㅎㅎ
스냅을 찍고 나니 옆에 혼자 돌고있는 팽이가.....ㄷㄷㄷ
흠....여친이 하자는데로 하세요...다만 곧바로 오케이 하면 생각도 안한다고 욕먹으니까 여친이 뭔가 하자고 하면 3초쯤 생각하는 척 하고 그러자고 하세요....ㅋㅋ
from SLRoid
꿀팁입니다!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ㅋㅋ
구 경복아파트 사거리.. 오나르바이오스티엄 괜찮아요...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아펠가모 반포에서 했는데
오신 분들께서 밥 맛있었다고 다들 흡족해하셨어요
아펠가모, 채플 앳 청담, 파티오나인 추천 드려요
밥, 주차가 하객분들에겐 선호 요인이에요
제일 중요하지요! 한 번 다녀와볼께요 감사합니다 ^^
참 그리고 플레너 끼고 하는게 편하긴 합니다.
가격차이도 별로 없어요.... 혼자 알아보려면 더 힘들어요.. 시간도 많이 들고...
네 구해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플레너 끼는게 편하긴 합니다.
식장을 직접하시려면 식사 보시고 금액대를 보시구요.
가장 많이 나가는게 식대니까요
네 식장 중에 음식값이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들 많은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시름 놓았네요! 내일부터 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들 되셔요!! -------------------------------
좋고 비싼곳 위주로 추천 받으셨네요 ㅎㅎ
근데 윗분들은 예상 하객수랑 대략적인 날짜나 예식 형태 등도 없이 추천이 가능한가요?
저도 노블레스 웨딩 1년 정도 있었는데. . 상담때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예식 날짜랑 예산이랑 하객수거든요.
일단 추천받으신 곳들은 부모님 도움 없이 하기에는 좀 레벨이 있는 곳들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웨딩에 돈 아껴서 살림에 보태는게 현명하다는 주의입니다.
물론 하객 대접이 더 중요하고 예산 걱정없이 할 수 있다면 축복 받으신거구요.
아직 예산에 대한 기준이 없으시다니. .
보통 사람들하듯이 라던가. . 조금 아껴서라던가. . 다소 호화스럽게라던가. .
기준도 올려 주시면 현직에 계시는 분들이 제대로 상담해 주실듯합니다.
스몰웨딩은 어떠세요?
굳이 해야하나
지금도후회하는게 결혼식 싼데서할걸...지나고보면 아깝고 그렇네요... 그돈으로 집사는데보태거나 신혼여행에 더투자하세요
네이버에 결혼준비 까페가 있습니다.
카페 통해 예식장 알아보고... 플레너는 비추합니다.
아현동 드레스샵 돌아다니면서 스드메 묶음비용 물어보세요
발품팔면 다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