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돈 많이 들거나 밤새서 오는 것 때문에 그런가요?
아님 낚시간다고 하고 딴데로 샐까봐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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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 놔두고 딴짓하는게 싫은거
집안일 도와주고 애랑 놀아줘야 하는데
주말내내 낚시 가있으니 싫어함
진짜 딱 이거죠...
오죽하면 엄마들끼리 독육...독박육아한다..할까요.
예전과 많이 달라요.
다들 사회생활하던 경험이 있어서 맞벌이가 아닌
전업주부들도 "독박"이라고 육아 가사를 표현하더라구요.
주말만큼은 24시간 노동에서 해방되고싶다고들 하니
진짜 낚시가 좋다면 아이들 델꾸가면 맨날 보내줄겁니다 ㅎㅎ
이런 여자들은 스스로를 '주말 과부'라 부른다고 함~
낚시에 빠지면 집보다 낚시... 틈만나면 집나가고 가면 연락끊겨 생사도 불분명하고 ㄷㄷㄷ
다음날 가끔뉴스에 나옵니다 섬에고립된 낚시꾼들 생사 불분명 ㅋㅋ
자신을 재밌게 해주길 바라지... 혼자 즐거운 꼴을 못보는거 ㅋ
같이 하기에는 재미없고
혼자 신난꼴은 보기싫고
빙고ㅋㅋ
남편 집에 없으면 더 좋은거 아닌가 ㅋㅋ
그건 가사일 없고 아이들 없다면 가능하죠 ㅋㅋ
늙으막엔 그러하다는... 퇴직하여 집에 주구장창 붙어 있는 남편을 '젖은 낙엽'에 비유하면서 싫어함~!
그냥 여자들이 싫다고 하니까
나도 싫은꼴
마누라가 낚시 간다고 주말마다 나가면 싫을듯
와이프가 친구들이랑 놀러가거나 처갓집 갈때 남편들의 반응을 보시고도??
한두번씩 나가니 좋아하는거지 남자들 낚시하는거 처럼 맨날 나가면 좋아할 남편이 누가 있을까요 당장 집안꼴이 엉망진창 되는데
맨날 없으면 좋아할 사람 여기 있습니다.
아 제발 그래줬으면 ㅋㅋ
여자가 낚시 취미 붙어서 남자 강태공처럼 한다면 이해될듯하네요
가면 어때........
야간 낚시 한다고 집에 못들어오고 주말이면 집안일 놔두고 낚시 하러 다닌다면 어지간히 괜찮겠네요
낚시 핑계를 대며 다른 여자를 낚을 것 같아서...읭? 아, 아니라는... ㅠㅠ
낚시해도 뭐 매주 안나가고 조절해야죠.
어짜피 평일에 못즐기는 취미가 태반인데...
아주 가~끔씩 낚시간다 하면 별말 안합니다 ㅎㅎ 다만 너무많이 잡아오지말고
매운탕 한번 해 먹을것만 가져오고 나머진 다 놔주고 오라고 ㅎㅎㅎ
한국여자들한테 남자가 감시권 이탈되는 건 안됩니다
주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예능..
'나는 자연인이다'
남자혼자 산속들어가서 사는걸 보고 열광하는 꼴을 좋아할리가 없더란 ㄷㄷ
빠지면 안돼는 3대취미 중 하나. 낚시 ㄷ ㄷ ㄷ
집에 안오니까 그러죠. 예전에는 핸드폰도 없어서 한번 나가면 연락도 안되고..죽었는지 살았는지
사실 시간과 취미 활동하는 스타일이 완전 이기적인 취미가 낚시이긴 하죠
전업주부에 육아까지 있으면 이해가감.
근데 육아만 하면서 남편 일주일동안 일하고
낚시가는데 주말에 애 안봐준다는 년들은
미친년들임.
남자는 그럼 일주일 내내 쉬는시간도 없음?
입장바꿔놓고 아내가 취미생활한답시고 밤낮으로 밖에 나가 들어올
생각 안하면 무슨생각들 들으실까요 ㄷ ㄷ ㄷ ㄷ
하루종일 코빼기도 안보이고 애들은 혼자 책임져야 하고
한번 빠지면 휴일만 되면 아침에 싹 도망가고 없으니
짜증나죠.
지인 부친께서 그러셨다는 일화가있음.
낚시광이셔서 집 이사하는날도 전날 낚시갔다가 돌아올때 집주소 알려달라하셨다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