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존경하는 사람을 물어볼때면
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다.
난 나지막이 말했다ㅡ
「에미야 키리츠구」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
아아ㅡ 모르는건가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이다
나 : "한때 . . . 정의를 쫓았던 사람 . . . 입니다 "
선생님 : " 아 . . . 그러니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요즘 시대에 '정의' 라니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다
제발 이런건 가족이랑 같이봐라
가족이랑 본다고 뭐 바뀌냐...
페도ㅇ동이면 몰라도 중2를 가족이 어케고쳐줘
그래 가족이랑 봐야지
결혼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된 후
자신의 가족들이랑 말이야
.
제발 이런건 가족이랑 같이봐라
가족이랑 본다고 뭐 바뀌냐...
페도ㅇ동이면 몰라도 중2를 가족이 어케고쳐줘
그래 가족이랑 봐야지
결혼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된 후
자신의 가족들이랑 말이야
응~ 학살자.
.
그래도 술 담배 피면서 나쁜짓 하는것보다 애니 보면서 중2병 걸리는게 낫지 ㅎㅎ
그것도 중2병이기는 하지
으앙 혼자 봐 좀
지겹다야
문풍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