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2운용중에 소니스토어 폭풍같은 예판을 크롬브라우저때문에 실패하고
(이 당시엔 뭔가에 이끌려 할부 개월수 여부와 용돈은 생각치 않고 참여했었습니다)
남댐에 예약을받는다는 소식에 예약전화를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문자가 왔고, 내일가겠다는 말을 했는데...
소지한 신용카드 홈페이지를 들들뒤져 무이자가 어디까지 가능한지 알아보니.
신한이 12개월이 가능.
음.. 12개월이면 내 용돈으로 살짝 빡쎄보이긴 하는데..
제 용돈으로 힘들어 차라리 보고를 하고 허락을 받아 집안예산으로 구매하려는 요량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내부무장관님께 서면 보고하였습니다.
멀쩡한 카메라를 두고 외형도 똑같고 차이가 없는 카메라를 왜 업글하냐는 의견.
기능을 설명하였습니다만... 전혀 이해하지못하는 표정
남댐에 문자를 보내 다음분께 양보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오늘은 굉장히 우울한 날이네요.
어제 밤 a7m2 판매하려고 닦고 박스포장도 해놧는데. 집가서 다시 풀어야겠어요
https://cohabe.com/sisa/570742
#남대문 #a7m3 #내무부장관..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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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고 용서를 받으시지... ㅜㅜ 아쉽네요.
사실 다음달 이사를 앞두고있어서 지르면 안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말도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사면 안되는 상황이긴 한데 ㅠㅠㅠ
한번 물어본건데... 까였어요..
아이 핑계를 대면 와잎님의 경계가 허물어지는데
몇개월 뒤 감가가 발생하면 아이와의 추억을 더 잘남기고 싶다는 핑계로 다시 도전해보세요.
화이팅~~
외형상 차이가 없어서 완전범죄를 꿈꿔보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ㄷㄷㄷ
용서가 더 쉽다고 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ㅜㅜ
ㅠㅠㅠ 안타깝습니다
m2도 사진이 잘나옵니다!!!!! ^^
m3가 갖고싶어요오오오
ㅜㅠ... 다음분 부럽네요 ㅠㅠㅠ
아.... 마지막 줄에서 짠 하네요.
정말 짠하네요...
전 이사때 와이프몰래 a9샀습니다.
a7r2 팔구요..
렌즈는 하나 사달라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1억7천 빚이나 1억7천300빚이나 크게 다를게 있나요..
이사같이 돈이 크게 오고갈때 스윽 하면 모릅니다.
몰래사도 모를수도있습니다.
지금은 한 300 더해먹을걸 그랬나 싶네요 마지막 찬스인데..
유리지갑이라 이제 삥땅칠수가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