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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독] 세월호 외력충돌 흔적 나왔다

[단독] 세월호 외력충돌 흔적 나왔다


선수 좌현 쪽에 2800톤 작용한 변형 확인…변형 부위는 선체 스크래치 자국과 일치 




세월호에 외력의 흔적이 발견됐다. 세월호 사고 원인은 그동안 국내외의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 선체에 다른 힘이 작용하지 않고선 사고 당시와 같은 급격한 선회와 기울기를 재현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져 왔다. 이번에 발견된 선체의 충격 흔적은 세월호의 급선회가 외부의 힘으로 발생했다는 것을 보여줄 결정적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력의 흔적은 선수 좌측면에서 발견됐다. 선체조사위원회(이하 선조위)가 용역을 주고 조사한 결과, 선체에 변형을 줄 정도의 충격이 선수 좌현 쪽에 가해진 것이 발견됐다. 특히 충격 부분은 세월호 선수 좌현에 있는 심한 스크래치 자국과도 일치했다. 선체 외판에 충격의 흔적들이 나오게 되면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지금까지 다양한 가설과 의혹이 제기돼 왔다. 우선 검찰은 세월호 참사 직후 내놓은 원인으로 과적·복원성 불량·고박 불량·조타 실수 등 4가지를 주장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최근 선조위의 네덜란드 해양연구소 마린 실험과 2014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자유항주 조종실험이 공개되면서 잘못됐다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의 급변침과 변침 초기에 일어난 50도 이상의 급격한 기울기는 선체 자체의 문제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이 실험들의 핵심 내용이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여기에서 시작한다. 선체만으로 사고를 설명할 수 없고 외력에 의해 침몰했다면 외부 충돌로 인한 흔적이 선체에 남아야하기 때문이다. 세월호는 사고 당시 좌현으로 기울며 급변침 했다. 외부의 충격이 있는 곳은 배의 좌측 어딘가가 되어야 한다. 이는 선체 좌측에 세월호의 진실이 담겨 있다는 말과 같다. 시사저널e가 단독으로 입수한 선조위의 ‘세월호 선체 좌현 수선하부 외판 상태 해석’ 1차 중간 보고회에 따르면, 선수 좌측면에 외력 외에는 설명할 수 없는 큰 힘이 작용한 것이 발견됐다.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 시사저널e. 이용우



 

세월호 선체 좌현 부분에 2800여 톤으로 밀어붙인 자국 나와

 


이 보고회는 3월14일에 발표됐다. 선조위가 세월호 선체 좌현 상태와 변형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1월25일부터 4월25일까지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이장현 교수에 용역을 주고 진행한 결과물이다. 세월호 선체 외판의 변형전과 후를 모델링하고 변형량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 조사의 목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월호에 상당 부분 변형이 일어났다. 3년가량 바다 속에 있으면서 부식이 진행됐고 인양 과정에서 선체에 변형이 온 것일 가능성이 컸다. 보고서에는 세월호 좌현이 아래로 누워 있는 상태로 인양되면서 좌현 쪽에 수많은 눌림 현상이 생긴 점들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문제는 이 보고서의 결론 페이지 전에 넣은 57페이지 내용이다. 이 교수 팀은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이 부분을 제시하며 ‘검토영역’이라고 지칭했다. 세월호의 좌현 선수 부분에 외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 특이한 점이 발견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검토 영역은 세월호 A파트인 145번 프레임(FR)~162번 프레임이다. 좌현 선수 쪽이다. 이 부분을 본지 기자가 목포 신항에 놓여있는 세월호 선체를 직접 보며 조사한 결과, 해저 충돌이나 인양으로 발생할 수 없는 위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부분이 선수 쪽에 위치할 뿐 아니라 배의 선수 중심부로 곡선을 이루며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해저 바닥과 충돌할 수 없고, 인양 중에도 건들 이유가 없는 부위라는 것이다. 

 


이 교수 팀에 따르면, 이 부분은 46.3cm(계측 변형량·해석변형량은 48.5cm) 가량 눌린 것으로 나타났다. 눌린 면적은 31.2m²이다. 가로를 10m로 잡았을 경우 세로는 약 3.1m에 달하는 크기다. 이 면적을 46cm로 누르기 위해선 2810톤의 힘이 작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쉽게 말해 31.2m² 면적에 세월호가 사고 당시 실었던 2200여 톤의 화물을 다 올려놔도 이런 변형이 오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만큼 강한 힘이 이 부분에 작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월호 선체 모습 선수 좌현 쪽에 미상의 물체와 부딪혀 생긴 것으로 보이는 스크래치와 페인트가 벗겨진 흔적이 발견됐다. © 시사저널e. 이용우



 

이 외에도 136번 프레임과 121번 프레임에서도 세월호 선체 내부 방향으로 휘어지는 변형이 발생했다. 무언가가 밀고 들어간 자국이다. 이 보고서에는 이를 ‘해저 충돌 또는 미상의 충돌에 의한 변형’이라고 설명했다. 

 


세월호가 외부 충돌이 있었다면 선체 외벽에 흔적이 남아야 했다. 본지 기자가 유가족과 세월호 선체를 확인한 결과, 이 보고서가 말하고 있는 부분에 심각한 스크래치가 발견됐다. 2810톤의 힘이 가해진 145번 프레임(FR)~162번 프레임에는 심한 녹슨 현상이 나타났다. 그 옆부분인 136번 프레임(눌려 들어간 부분) 하단 쪽에는 커다란 스크래치가 있었다. 해수면 충격이나 선체 인양으로 생겼다고 보기 힘든 곳이다. 어떤 강한 쇠끼리 부딪혀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상처다. 

 


지금까지 블랙박스와 네덜란드 마린의 실험, KRISO보고서를 보면 세월호는 과적이나 증축, 복원성 불량만으로는 급격한 선회와 변침 초기의 50도 이상 기울기를 설명하기 어렵다. 외력이 작용하지 않으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선회는 나올 수 없는 상황이다. 세월호 생존자와 조타수도 당시 외력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은 바 있다. 세월호 생존자 다수는 침몰 직전 ‘쿵’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이 미상의 소리는 블랙박스 영상에도 고스란히 잡힌다. 선체의 화물이 움직이기 전에 나타난 소리다. 여객부 선원 B씨는 세월호 특조위 2차 청문회에서 “배가 기울기 전에 둔탁한 충격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조타실에서도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 오전 8시49분쯤 3등항해사는 조타수에게 좌현으로 5도 소(小)각도 변침을 지시했을 때 조타수는 “타(舵)가 이상하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이후 세월호는 좌현으로 50도 이상 급격히 기울었다. 세월호 변침 초기였다. 조타수는 법원에서도 “배 양 옆에 날개(스테빌라이저)가 있는데 거기 뭔가 걸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는 진술도 했다. 세월호 생존자와 조타수 진술, 여러 정보와 데이터들은 모두 어떤 물체가 세월호 좌현 충격을 줬다는 것을 설명한다.

 


최근 논란이 됐던 KRISO 자유항주모형시험의 보고서에서도 세월호는 자력만으론 불가능한 급선회를 변침 초기부터 시작한 것으로 나온다. 실험에선 설령 좌현으로 25도 타를 돌리는 조타실수가 있었더라도 모든 실험은 사고 항적도를 구현할 수 없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세월호 합동수사본부가 내놓은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 분석 보고서에는 “자력으로는 불가능한 엄청난 급선회가 발생한 것처럼 보이는 이상현상이 발견된다”라는 설명이 나온다. 외력이 없이는 세월호 급선회가 불가능하다는 말과 같다. 

 


1번은 '세월호 외판해석 보고서'에서 나온 2810톤이 작용해 약 46cm가 들어간 곳이다. 2번은 그 옆으로 심한 스크래치 상처가 나타난 모습. 스크래치 위쪽으로 움푹 들어간 자국이 발견됐고 외판 조사 보고서에선 이를 ‘해저 충돌 또는 미상의 충돌에 의한 변형’이라고 설명했다. © 시사저널e. 이용우



 

“이번 보고서는 세월호 사고의 진실이 외력에 있다는 증거”

 

김관묵 이화여대 나노과학부 교수는 “네덜란드 마린의 실험과 KRISO의 실험 결과, 블랙박스 영상 등 모든 데이터들은 세월호 사고 원인이 외력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도 세월호 사고의 진실이 외력에 있다는 증거가 된다. AIS항적과 레이더 영상 등이 모두 동일한 급회전을 그려낸다.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 당시 급회전 초기 50도 이상 급격한 기울기를 보였고 의문의 충격음들까지 잡혔다. 복원력이 사고를 설명할 만큼 나쁘지 않은 배가 그렇게 기울었다는 것은 다른 힘이 작용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번 자료로 그 힘이 선체 어디에 작용했는지도 알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동헌 창원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스크래치가 생긴 부분을 정밀 감식해서 묻어 있는 물질을 분석해야 한다. 그래야 외력으로 추측되는 객체를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월호 외판끼리의 용접면은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 무언가와 긁혔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외하고 스크래치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지금 세월호의 스크래치가 그런 모습이다”며 “이 부분을 정밀 분석하면 원래 페인팅 재료 외에 다른 물질이 나오는지 확인이 될 것이다. 외력이라면 그것이 무엇인지도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선조위는 조사가 더 진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선조위 관계자는 “물리적으로 어떤 역할이 작용해야 (외판 손상이) 가능한지도 면밀한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 그래야 손상 이유에 대해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 선체의 좌현에 여러 군데 손상이 발생했다. 그런 부분이 충돌로 발생했거나 다른 요인으로 발생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스크래치는 인양 과정에서 발생했을 수도 있다. (선조위가) 이 용역만 한 것이 아니다. 여러 구역을 보고 (선체에) 다른 페인트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용역을 한 결과 다른 페인트는 나오지 않았다. 전후 관계를 파악해야 명확하게 결론이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나온 2810톤이 밀어서 발생한 충격 위치. 세월호 좌현의 D데크 바닥과 E데크 바닥 사이다. 31.2m² 크기의 변형이 발생됐다.​ © 시사저널e. 이용우




https://www.sisajournal.com/journal/article/174755



댓글
  • 슈퍼우퍼 2018/04/11 16:22

    자로 재평가인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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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대장 2018/04/11 16:22

    난리 나겠군요 정확한 조사가 재실시 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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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눅스 2018/04/11 16:23

    자로 재평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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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철수 2018/04/11 16:23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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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dela 2018/04/11 16:23

    천안함으로 읽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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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ttenwear 2018/04/11 16:23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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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chi 2018/04/11 16:25

    이게 사실이면 ..자로 재평가 들어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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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ice 2018/04/11 16:25

    현재 단계에서 추정할 수 있는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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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두인 2018/04/11 16:25

    난리나겠네 ㄹㅇ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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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시아~ 2018/04/11 16:26

    자로 재평가는 아닌듯 싶은데요. 저것때문에 침몰영향까진 좀.... 아닌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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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ain90.94 2018/04/11 16:26

    와 이건 또 뭔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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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니네 2018/04/11 16:27

    김관묵 교수 올만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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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초심자 2018/04/11 16:28

    헐 결국 자로가 맞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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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xyback★ 2018/04/11 16:28

    루시아~// 외력이 있었다는 사실이 맞다면 자로 주장도 틀린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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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시코야마 2018/04/11 16:29

    와 소름끼치네요 주변에서 아직도 세월호타령이냐란 말 들을 때 뭔가 대꾸할 말이 없어서 그랬는데 이제 확실히 말 할 수 있겠네요 아직 안 끝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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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nexen 2018/04/11 16:31

    그럼 자로가 주장한 것이..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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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1 16:31

    니시코야마// 아직도 세월호 타령 운운하는 것들은 4년째 그 얘길 하고 있는 거고요,
    저 기사도 가설이니 ,, 좀 더 두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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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테리 2018/04/11 16:33

    애초에 조타수가 미친척하고 돌리지 않고서야 저게 넘어갈까라는 생각은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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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야 2018/04/11 16:53

    아직도? 타령 운운? 것들은?
    예의 없는 것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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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1 17:05

    뭐야// 뜨끔한 가 봅제?
    예의? 풉
    기본 인성도 안된 종자들에게 '것' 이란 지칭은 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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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차남 2018/04/11 18:07

    사고 당시 대통령이 뭐 했는지 몇 년 지난 지금에서야 그나마 조금 밝혀졌죠. 어찌 보면 진상 조사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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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글래머 2018/04/11 18:12

    자로님 까던 사람들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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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atuu 2018/04/11 18:25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가설중 자로님 가설이 그중 가장 설득력 있다고 생각해왔음.
    다만 그 장시간 다큐의 대부분을 선뜻 믿기힘들고 어설픈 정부의 주장을 논파하는것보다
    자기와 다른 가설을 조롱하는데 치중한것에 실망을 했을뿐.
    어쨋든 새로운 증거가 나왔으니 전면 재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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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칼렛레터 2018/04/11 18:28

    내일 그날바다 보러가는데 어떤내용일지 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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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난봉래 2018/04/11 18:48

    자로님 동영상 보지도 않고. 딱히 내용은 하나도 모르겠지만..
    음모론이든 뭐든 세월호는 여러가지 가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조사가 부적절한거 그 자체는 사실 이니깐요.
    이런저런 조사가 잘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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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1 19:09

    신난봉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적어도 작년 세월호가 인양되기 전, 3년의 기간 동안 국가기관이 진상 규명을 회피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음모론의 긍부를 따지기 이전에, 왜 이렇게 갖가지 가설들이 제기되느냐에 대한 이유는 자명하다는 것이죠. 그러한 관점에서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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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레기아웃 2018/04/11 20:44

    자로님 까던 분들 반성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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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 2018/04/11 21:02

    에구... 음모론 신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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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1 21:23

    고요// 네덜란드 연구소와 해양플랜트 연구소 가서 따지든가.
    기사는 읽어보고나 지껄이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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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립주의 2018/04/11 21:38

    그럼 잠수함 충돌이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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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1 21:50

    중립주의// 그건 모르죠.
    네덜란드 연구소와 KRISO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 세월호 선체 하부의 흔적은 중량을 초과한 외부의 힘이 가해진 것으로 분석
    - 선체 자체의 작용만으로는 급변침 불가 결론
    이런 내용이라는 것.
    구체적인 사실은 더 두고봐야 나오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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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 2018/04/11 21:57

    토마토리안// 안 읽어봐도 뻔하지. 인생낭비나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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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gagement 2018/04/11 21:58

    시사저널이 맘대로 찌라시마냥 오버했을리도 없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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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aLactea 2018/04/11 21:58

    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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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1 22:02

    고요// 안 읽어봐도 뻔하단다 하하 버러지 인증 화끈할세.
    그렇게 세상 뜨문뜨문 살다가 훅 가는 수가 있지.
    인생 낭비?
    세월호 이야기에는 좀 눈치 좀 보지 그래? 그나마 사람 흉내를 내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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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gagement 2018/04/11 22:02

    고요/막무가내로 뱉는 냉소는 음모론과 크게 다를거 없습니다.
    합리적으로 따져보지 않고 냉소를 뱉는건 맹목적인 점에서 음모론과 무엇이 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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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눌삐짐 2018/04/11 22:30

    선수 좌현 하부에 뭐가 있었길래 2800여톤의 힘이 작용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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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큼이 2018/04/11 22:33

    자로가 정리한게 김관묵의 블로그 내용들 아닌가요?
    그냥 시사저널이 뒷북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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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999 2018/04/11 22:49

    자력변침이 젤 솔깃한 내용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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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쇼어 2018/04/11 23:01

    인양할때 난 스크래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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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rion 2018/04/11 23:42

    유병언 일가는 무고한 희생양이군여? 이를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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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rion 2018/04/11 23:43

    시사저널은 찌라시와 다르다는 말까지 나오네요ㅎㅎ
    시사저널 규탄하며 떨어져나와 창간된 시사인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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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보나라 2018/04/11 23:45

    자로가 아직도 언급되네. 제발 그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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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wing47 2018/04/11 23:51

    제목만 보면 엄청난게 발견된것 같지만...기사 내용만 보면 비전문가인 기자가 보고서 읽고 추측한 부분뿐입다. 기사내에서 보고서는 외력에 의한 변형이 해저충돌에 의한것이 주된 것이고 일부 추가 판단이 필요한곳이 있다 언급했는데 그 부분이 기.자.가.생.각.하.기.에. 외력에 의해 변형된 부분 같다고 한게 이 기사의 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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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챔사간 2018/04/11 23:54

    좌현 선수 쪽이다. 이 부분을 본지 기자가 목포 신항에 놓여있는 세월호 선체를 직접 보며 조사한 결과, 해저 충돌이나 인양으로 발생할 수 없는 위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부분이 선수 쪽에 위치할 뿐 아니라 배의 선수 중심부로 곡선을 이루며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해저 바닥과 충돌할 수 없고, 인양 중에도 건들 이유가 없는 부위라는 것이다.
    글을 안 읽고 댓글 다시는 분들이 있는데 인양 스크래치에 관한 부분은 이렇게 나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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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타이글스 2018/04/11 23:54

    크... "31.2m 면적에 세월호가 사고 당시 실었던 2200여 톤의 화물을 다 올려놔도" 택도 없을 정도의 외력이라니, 그날 세월호 밑에서 해저화산이라도 터졌나 봅니다. 뭐 잠수함 어쩌고가 말이 안된다는 건 확실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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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타이글스 2018/04/11 23:56

    그리고 마지막 문단 보면 선조위는 신중한 반응인데 '일부' 전문가와 기자만 흥분해서 날뛰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아, 자로 재평가해야 한다는 일부 댓글러 여러분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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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wing47 2018/04/11 23:59

    "1번은 '세월호 외판해석 보고서'에서 나온 2810톤이 작용해 약 46cm가 들어간 곳이다. 2번은 그 옆으로 심한 스크래치 상처가 나타난 모습. 스크래치 위쪽으로 움푹 들어간 자국이 발견됐고 외판 조사 보고서에선 이를 ‘해저 충돌 또는 미상의 충돌에 의한 변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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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健勝 2018/04/12 00:01

    [리플수정]아니 이런걸 믿나 세월호 생존한
    사람중에 어디 부딪혀서 큰 충격
    빋았단 사람 있었나요?
    그리고 침몰 직전까지
    동양상 있는데 그중에 왜 충돌 동영상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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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wing47 2018/04/12 00:01

    조사위는 이 부분에 대해 해저충돌이나 혹은 미상의 충돌에 의한 변형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기자는 자.기.가.생.각.하.기.에 저긴 해저충돌이나 인양시 변형이 생긴곳이 아니라고 주장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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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wing47 2018/04/12 00:06

    그리고 기사 중간에 "이번 보고서는 세월호 사고의 진실이 외력에 있다는 증거"라는 글을 대문짝만하게 적었는데 저 말을 한 사람은 바로 그 자로라는 분과 함께 동영상을 만든 나노학과 교수님입니다. 참고로 나노학과는 일종의 화학과입니다. 선박이나 금속쪽하고는 거리가 먼 학과라 솔직히 이 분야 전문가는 아니시죠. 교수라는 직함때문에 권위에 의한 오류에 빠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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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zz 2018/04/12 00:14

    그날, 바다 영화 보십시오.
    거기에 제대로 자세히 잘 설명되어 나옵니다.
    과학 다큐멘터리
    전혀 감상적 접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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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wing47 2018/04/12 00:22

    정작 조사위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지금 선체의 좌현에 여러 군데 손상이 발생했다. 그런 부분이 충돌로 발생했거나 다른 요인으로 발생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스크래치는 인양 과정에서 발생했을 수도 있다. (선조위가) 이 용역만 한 것이 아니다. 여러 구역을 보고 (선체에) 다른 페인트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용역을 한 결과 다른 페인트는 나오지 않았다. 전후 관계를 파악해야 명확하게 결론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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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아웃만루 2018/04/12 00:33

    [리플수정]이것도 결국 가설일뿐인데.... 반성이니 재평가는 또 뭐고..그런건 나중에 해도 안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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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lerDurden 2018/04/12 00:35

    자로는 걍 스킵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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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쟁글스 2018/04/12 00:41

    무슨 세월호 성역화돼서 아직까지 이난리네 페미나 세월호종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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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타이머 2018/04/12 00:43

    자로 말이 맞았던건가요.. 그때 영상보니 저렇게 나왔던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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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원하는자 2018/04/12 01:07

    유병언 일가가 무고하다는 사람까지 나오네요..
    세월호처럼 운영되는 배 타고 다녀도 좋다고 하실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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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Degrom48 2018/04/12 01:12

    제발 쪽팔리게 이런거 선동당하지좀마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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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대냉면 2018/04/12 04:30

    과학은 거짓말을 하지 않죠.
    검찰에서 자체적으로 모형 실험해서 급변침으로 침몰이 안되자 숨기기도 했고
    피해자 진술에서도 큰 충격과 함께 몸이 날라가기도 하고
    선조위 조사 결과도 그렇고(기자 생각 제외하더라도)..
    그리고 음모론무새 분들은 정작 자기들은 근거를 못대요.
    근거라면 당시 정부가 어쩌구, 증거 못믿 어쩌구 이런게 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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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드화이트 2018/04/12 06:49

    와 뭐지 제발 진실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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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2 07:23

    보쟁글스// 초파리도 아니고 어지간히 꼬여드네.
    함부로 내뱉은 말, 어떻게 주워담으려고 아무데서나 어그로짓인가?
    페미와 뭐가 어떻다고?
    인간 같지도 않은 게 뚫린 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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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전문가 2018/04/12 07:50

    아직은 외력에 의한 침몰이라 단언하기 어렵지만 사건 초기부터 단순 변침에 의한 침몰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중론이긴 했죠.
    항적도 마찬가지이고 세월호는 정말 너무 많은 것이 숨겨져 있는 듯 합니다.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진실히 명백히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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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우핸드 2018/04/12 07:59

    이 와중에 지적질.
    "인양 중에도 건들 이유가 없는 부위라는 것이다."
    기사에 표준말을 써야지 "건들 이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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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아빠 2018/04/12 08:31

    외력 얘기는 한두번 나온게 아니죠. 외부의 외력 말고는 세월호 같은 큰 기체가 쉽게 침몰할 이유를 설명못한다는 것. 증거가 없어서 인정을 아직 못받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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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goyang 2018/04/12 09:05

    진짜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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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돌이 2018/04/12 09:22

    선체조사위원회가 그냥 외력흔적이 있다고 발표한건데 음모론이라뇨
    죄다 음모론 치부해버리는 사람들은 사실 음모론자나 크게 다를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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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꿈 2018/04/12 09:23

    슬로우핸드// 건들다는 표준어 맞아요. 건드리다의 준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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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리세린 2018/04/12 09:35

    보통 배가 침몰하면 그 원인도 문제지만 세월호는 왜 사람들을 안구했냐가 먼저 풀려야 할 문제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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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oz1111 2018/04/12 09:35

    또? 어설픈 3류 음모론자에 낚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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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rion 2018/04/12 09:38

    응원하는자// 아니 저걸 진짜 무고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다뇨. 자로나 이 기사의 주장이 맞다면 유병언 일가는 덤탱이를 다 뒤집어쓰고 뭐냔 말이죠.당사자며 아들딸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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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giyap 2018/04/12 10:00

    그날바다에 답이나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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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화씨내놔 2018/04/12 10:49

    이 정도면 단순히 음모론으로 치부하기는 어려워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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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야 2018/04/12 10:52

    토마토리안//난 한편입니다. 오해를 하신듯. 세월호 타령 운운하는 자들을 꾸짓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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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성빈 2018/04/12 10:56

    제발 적당히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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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과 2018/04/12 11:07

    자로님 참 억울하겠네요;; 맞는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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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이투문 2018/04/12 11:35

    저는 조심스럽게 자로님 말씀을 새겨두고 있었습니다. 일본전문가인가가..저리 큰 배가 혼자 저렇게 뒤집히는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했던 것도 기억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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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ngentK 2018/04/12 11:44

    자로 아직도 믿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네 ㅋㅋㅋㅋㅋ 진심으로 모자란건가... 하긴 광우병도 믿던 사람들일테니 지능 수준도 이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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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추신수 2018/04/12 11:46

    그만들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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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성한모발 2018/04/12 11:50

    자로는좋겠네 아직도이렇게믿어주는사람들이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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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ttenwear 2018/04/12 12:13

    이거 하필 이 타이밍에 기사가 나온 게 그날바다 개봉에 맞춰 물타기한거란 이야기도 있더군요.
    세월호 올려진게 언젠데 왜 하필 이때 이런 기획기사를 특종으로 나왔을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긴 해야겠지만 일단은 조사결과를 지켜보는게 맞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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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현 2018/04/12 12:25

    또 무슨.... 정부 공식 입장도 아니고.
    나노과학부 교수는 또 뭔가...
    애고 불쌍한 중생들 또 낚여서 파닥거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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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Rhythm 2018/04/12 12:38

    일단은 계속 지켜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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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ford 2018/04/12 12:46

    도대체 세월호는 언제까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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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wyverns 2018/04/12 13:03

    ㅋㅋㅋㅋ 에휴... 탈출은 지능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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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투인 2018/04/12 13:05

    좀 더 기다리고 조사위 활동이 끝나면 정식 발표가 나오겠죠.
    지금 이 기사도 다 과정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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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독증 2018/04/12 13:27

    그럼 누가박은거예여?
    박그네잠수함? 아님 또북한쟘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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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고 2018/04/12 13:33

    처음처럼ㅡ좋니 새벽 차이만큼은
    기계빨 인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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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이야 2018/04/12 13:52

    저게 충돌당시 외력이면 그 충돌 사람들이 못느꼈다는 것이 말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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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026 2018/04/12 13:57

    Tyrion/ 시사저널이 딱히 신뢰성이 특별히 높은 매체는 아니지만, 이 문제 제기가 정치적 편향성과는 무관하다는 점에서는 일단 먹고 들어가는 부분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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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파 2018/04/12 14:48

    몇주후에 엠팍수준.jpg로 박제되서 돌아다니겠네요ㅋㅋㅋㅋ 선별적으로 정보취득하는건 뷔페니즘하고 비견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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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xyback★ 2018/04/12 15:14

    어떤이야// 그 당시 충격이 있었다는 생존자 증언도 많았는데요?
    그래서 배에서 튕겨져 나간 실종자도 발생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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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xyback★ 2018/04/12 15:23

    이 보고회는 3월14일에 발표됐다. 선조위가 세월호 선체 좌현 상태와 변형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1월25일부터 4월25일까지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이장현 교수에 용역을 주고 진행한 결과물이다. 세월호 선체 외판의 변형전과 후를 모델링하고 변형량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 조사의 목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월호에 상당 부분 변형이 일어났다. 3년가량 바다 속에 있으면서 부식이 진행됐고 인양 과정에서 선체에 변형이 온 것일 가능성이 컸다. 보고서에는 세월호 좌현이 아래로 누워 있는 상태로 인양되면서 좌현 쪽에 수많은 눌림 현상이 생긴 점들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문제는 이 보고서의 결론 페이지 전에 넣은 57페이지 내용이다. 이 교수 팀은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이 부분을 제시하며 ‘검토영역’이라고 지칭했다. 세월호의 좌현 선수 부분에 외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 특이한 점이 발견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검토 영역은 세월호 A파트인 145번 프레임(FR)~162번 프레임이다. 좌현 선수 쪽이다. 이 부분을 본지 기자가 목포 신항에 놓여있는 세월호 선체를 직접 보며 조사한 결과, 해저 충돌이나 인양으로 발생할 수 없는 위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부분이 선수 쪽에 위치할 뿐 아니라 배의 선수 중심부로 곡선을 이루며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해저 바닥과 충돌할 수 없고, 인양 중에도 건들 이유가 없는 부위라는 것이다.
    이 교수 팀에 따르면, 이 부분은 46.3cm(계측 변형량해석변형량은 48.5cm) 가량 눌린 것으로 나타났다. 눌린 면적은 31.2m이다. 가로를 10m로 잡았을 경우 세로는 약 3.1m에 달하는 크기다. 이 면적을 46cm로 누르기 위해선 2810톤의 힘이 작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쉽게 말해 31.2m 면적에 세월호가 사고 당시 실었던 2200여 톤의 화물을 다 올려놔도 이런 변형이 오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만큼 강한 힘이 이 부분에 작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서야 제대로 조사 시작 하려는데 도대체 뭘 그만 하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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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zz 2018/04/12 15:27

    그날 바다 영화 보세요.
    자세히 팩트로만 건조하게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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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키조인트 2018/04/12 15:33

    자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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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홍 2018/04/12 15:57

    지금 문재인정부 입니다
    1000억 넘게 들여서 인양한지가 언젠데
    이제야 외력충돌 흔적을 발견했다구요?
    그걸 문정부가 숨기고 있구요?
    도대체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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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용용 2018/04/12 16:06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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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의재발견 2018/04/12 16:20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312579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12일 "시사저널이 보도한 '세월호 외력충돌 흔적 나왔다'는 내용은 위원회 용역 연구팀이 설계 방안을 설명하고 가상으로 진행해본 설명자료를 실례로 오해해 보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선조위가 오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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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펜하우어 2018/04/12 16:22

    인양하다가 그랬을 수도 있죠. 물 이빠이먹은 배 들어올리는데 하중이 작용 안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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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문객 2018/04/12 16:26

    지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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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바인캐논 2018/04/12 16:26

    정말 해도 너무하군요. 어떻게 이런 글을 곧이 곧대로 믿고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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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의재발견 2018/04/12 16:27

    '학생들이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것에 내가 싫어하는 박근혜가 분명히 나쁜 짓을 했을 거야.'를 넘어서서 '나쁜 짓을 해야만 돼.'
    라는 수준까지 가는 거 너무 보기 안좋네요.
    인간은 거짓말하고 확증편향해도 과학은 거짓말 안하자나요.
    기자한명의 오해에 휘둘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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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꿈을 2018/04/12 16:27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72647 세월호 2기 특조위에서 황전원 사퇴 국민청원입니다 서명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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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Cutchen 2018/04/12 16:30

    말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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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이야 2018/04/12 16:38

    아니 어떻게 이런거에 낚이지?
    상식적으로 배가 잠수함 같은 거에 충돌해서 침몰하는데
    그게 지금까지 비밀이 될수 있다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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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ep 2018/04/12 20:52

    [리플수정]진짜 돌대가리들 많네. 이걸 진짜 믿는거야 아님 믿고 싶은거야.. 생존자가 엄연히 존재하고 침몰 당시에 구멍이 났던 것도 아니고.. 녹슬거나 긁힌 자국을 보고 2800톤 외력 어쩌구.. 진짜 대가리를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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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ep 2018/04/12 20:54

    이거 믿는 넘들은 앞으로 메갈페미 욕하지 마세요. 지능이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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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2 21:09

    creep// "선조위는 조사가 더 진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선조위 관계자는 “물리적으로 어떤 역할이 작용해야 (외판 손상이) 가능한지도 면밀한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 그래야 손상 이유에 대해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 선체의 좌현에 여러 군데 손상이 발생했다. 그런 부분이 충돌로 발생했거나 다른 요인으로 발생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스크래치는 인양 과정에서 발생했을 수도 있다. (선조위가) 이 용역만 한 것이 아니다. 여러 구역을 보고 (선체에) 다른 페인트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용역을 한 결과 다른 페인트는 나오지 않았다. 전후 관계를 파악해야 명확하게 결론이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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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2 21:10

    creep// 기사나 읽고 대가리니 뭐니 따지든지 하쇼.
    분문에 분명 확정되지 않은 가설이며 조사가 더 진행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 무슨 혼자 열받고 섀도 복싱이세요 ㅋ
    쳐 읽고나 나대든가요. 지능 타령은 뭐여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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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 2018/04/12 21:15

    토마토리안// 화상아 기사는 읽니?? 침몰할 때 스크래치 없는 사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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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2 21:16

    고요// 그래서 가설이라고 위에 분명히 써놨잖아.
    눈깔 똑바로 안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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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 2018/04/12 21:18

    토마토리안// 이 놈은 가르쳐 줘도 난리네. 침몰할 때 스크래치 없다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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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 2018/04/12 21:18

    토마토리안// 아가야 담부턴 잘 생각하고 글 싸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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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 2018/04/12 21:19

    토마토리안// 그리고 남말은 잘 믿는 게 아니예요. 그런거 학교에서 안 배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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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2 21:20

    고요// 기사나 쳐 읽으라니까
    >> 이 관계자는 “지금 선체의 좌현에 여러 군데 손상이 발생했다. 그런 부분이 충돌로 발생했거나 다른 요인으로 발생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스크래치는 인양 과정에서 발생했을 수도 있다.
    "스크래치는 인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지.
    안 쳐읽고 계속 뻘소리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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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2 21:29

    부끄러운 줄은 아는지, 조용히 튀었는갑네.
    학교 타령은 자학이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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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문객 2018/04/12 22:25

    지능이 낮으면 고집이라도 덜해야지...
    민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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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2 22:37

    어그로도 제대로 못끄는 것이 지능 타령은 ㅋ
    한 놈 가면 한 놈 오고 ,, 불펜의 유구한 순환의 역사.
    저건 얼마나 버티다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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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마타 2018/04/12 23:05

    健勝// 한 선생님이 배안쇼파에 앉아있다가 외력에 의해 튕겨서 배밖으로 떨어졌다는 생존자 진술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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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문객 2018/04/13 02:26

    지능이 낮으면 고집이라도 덜해야 주변사람 안괴로울텐데
    아니나 다를까 지난글 보니 진성 정치병 말기네
    쯧쯧쯧
    이런놈은 차단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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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리안 2018/04/13 02:41

    야야 아해야,
    니 동네 가서 선수 오라고 해라.
    함량도 안되는 쭉정이가 나대기는.
    불펜이 아무리 아사리판이라지만
    요즘은 별 시덥잖은 것들이 들고 뛰네.
    최소한 사람이라면
    파편들을 짚어 진상을 파헤치려는 노력에 재는 뿌리지 말아야지.
    꺼져, 금수만도 못한 인간아.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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