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피에르 화이트
영국 요크셔의 가난한 집안에서 자람.
16살에 무작전 런던으로 올라가, 알버트 루 밑에서 제대로 된 요리를 배우기 시작함.
1987년 자신의 첫 레스토랑인 'Harvey's'를 오픈하고, 이듬해 미슐랭 스타 1개를 획득.(영국 최연소 나이)
6년후, 세계 최연소로 미슐랭 스타 3개를 획득.
세계적인 셰프인 고든램지도 이 양반 밑에서 배울때 있었음.(이후, 사이가 매우 안 좋음)
사진에서나마 볼 수 있듯이, 매우 까칠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좋게 말해서...)으로 기자들이 별로 좋게 안 봄
한 가지 일화로, 어떻게든 깎아 내릴려고 기자 2명이 거지행세하고 그의 레스토랑을 방문.
그 레스토랑은 매우 고급레스토랑인데, 뜬금없이 "피쉬앤칩스 주세요."라고 말함
당황한 웨이터가 마르코에게 말했고, 마르코가 직접 홀로 나와 "진짜 피쉬앱치스 드시겠어요??"라고 말함.
진짜 달라고 하자, "세계 최고의 피쉬앤칩스를 드리죠"라고 말하고, 자기가 직접 요리를 해서 내놓음.
기자들이 속으로는 '특종이다'하면서 먹었는데, 진짜 닥버로우 했다고 함.(진짜 환상 of 환상)
이후, 자기보다 음식에 대해 x도 모르는 기자들에게 평가받기 싫다며, 미슐랭 스타를 모두 반납함
레시피가 뭐 특이한 것도 아니고 튀긴 생선이랑 감자인데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요리하면 맛없을 수가 없는 음식임.
그래서 고든 램지가 스스로 울었구나.
내가 언제 고급요리점에서 튀긴 생선이랑 감자튀김 먹어본적있는데. 맥도날드나 버거킹같은데서 파는거랑은 겪이다름.
이런 음식으로도 종나게 고급스러운 맛 낼수잇다는걸 그 때 처음 암.
같은 감자튀김이여도 맛 진짜 천지차이임 몇만원짜리 감자튀김 ㄱㄱ 해봥
이 사람?
추어탕집 가서 튀김만 먹어도 존맛
피쉬앤칩스 병1신이라고 유게에서 막 존나 비웃는데
저정도 양반이하면 존나 쩌나보지?
레시피가 뭐 특이한 것도 아니고 튀긴 생선이랑 감자인데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요리하면 맛없을 수가 없는 음식임.
닭도 아무나 튀긴다고해서 맛이 다르잖아.
그거랑 같은 이치이지 않을까
물고기를 튀김
감자도 칩스하려면 튀김
난 진짜 저걸 어떻게 맛없게 하는지 궁금해'-'!
내가 언제 고급요리점에서 튀긴 생선이랑 감자튀김 먹어본적있는데. 맥도날드나 버거킹같은데서 파는거랑은 겪이다름.
이런 음식으로도 종나게 고급스러운 맛 낼수잇다는걸 그 때 처음 암.
같은 감자튀김이여도 맛 진짜 천지차이임 몇만원짜리 감자튀김 ㄱㄱ 해봥
영국 갔을 때 좀 먹었었는데 쩔은 기름에다가 대충 튀겨서 눅눅-하고 속은 안익고 뭐 그런 물건들임.........
시즈닝 방식도 여러가지고 생선살/감자 두께랑 튀기는 온도, 시간에 따라 식감도 천지차이일텐데...
어떤 한국할머니가 관광지 근방에서 가장 맛있다고 알려진 피쉬앤칩스 집갔는데도 간이 지나치게 싱거워서 그냥 김치먹으셨던데
https://www.youtube.com/watch?v=46aJDKIRd6M
미슐랭받은감자튀김도있다 단순히 튀김이라고 무시할게못됨
아마 영상으로 저분이 만드는 피쉬앤 칩스있는데
그거 따라해봄
바삭함이 다름 ㄷㄷ
보통 피쉬앤칩스를 저 정도 되는 양반이 하는 걸 먹기보단
기름에 쩔어있는 걸 먹게 될 확률이 높으니까
롯데리아 햄버거라도 알바가 신의 솜씨면 먹을만하겠지
근데 보통 안 그러거든. 그러니 맛이 없는 거고.
https://www.youtube.com/watch?v=ZQ8HMCmGmig 직접해줌
군대에서 생선 튀김류 안 먹어봤나
오우야. 쉽게 접할수 있는 조리법과 재료일수록 맛있는지 예상하기 쉬운데 이건 맛있겠다가 바로 나온다.
피쉬앤칩스는 먹어본적 없고 좀 비싼 레스토랑에서 감자튀김 먹어본적은 있는데 정말 신세계...
식감이 부드럽고 바삭바삭했음
패스트푸드 감자튀김 부드러운게 좋냐 바삭바삭한게 좋냐라는 질문이 다 부질없는 짓이라는걸 알게됨
아냐 튀김이라는 게 튀기는 거 자체는 쉬운데
튀김을 '맛있게' 하는 건 죨라어렵다고 함.
예전에 미슐랭 본적이 있었는데
감자를 3번에 걸쳐서 삶고 (삶고 식히고 수증기로 찌고)
기름을 온도를 다르게 해서 2번에 걸쳐 튀기더라.
그거 보고 튀김도 제대로 할려면 급이 다른걸 느낌
이거 광어 같은데요???
아냐.. 진짜,고급,레스토랑,이런데서 튀기고 굽는건 ㅅㅂ 감튄데,왜 저래 튀겨? 수준인,경우 많더라.
레시피가 특이하니까 맛이 다른거.
저런사람이 내는 감자튀김은 그냥 감자튀김이아니라..감자 손질부터해서 삶고 튀김옷 만들고 별짓을 다해서 차이를 만드는거..
와 이건 보기만해도 존맛일가같단 생각이 드네
추어탕집 가서 튀김만 먹어도 존맛
으으 위꼴 ㅜㅜ
알버트 루란 인물도 궁금해진다
이 사람?
맞음
아 이사람임? ㅋㅋㅋㅋㅋㅋ 본문사진 존나잘생겨서 설마했네
젊었을땐 잘생겼었음. 나이들어서 저런거
저분은 공포로 사람 흔들어 놓는게 아니라
카리스마 하나로 사람 지리게 할수 있음
그래서 고든 램지가 스스로 울었구나.
그냥 자기가 두개 연달아 붙이는건 자주 봤는데 이렇게 시간차로 웃기는건 또 처음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재가 나이 들어서 나이차 엄청나는 여성이랑 결혼을 했는데 거기에 램쥐가 친구들이랑 축하하러 가서 개 진상을 부려서 절연했다더라구....
외국영상에서 유명 셰프가 감자튀김하는거 보니까 감자품종도 따지고 감자도 까다롭게 고르고
써는방법이나 튀기는것도 여러가지 요령이 많이 필요하던데 셰프가 제대로 하는 피쉬앤칩스는 분명 틀리긴 틀릴듯.
자존심보다 자존감이 더 개쩌는 양반이었던거같음. 항상 평론 조무사놈들이 프라이드 강한 사람을 굴복시키려고 개짓거리하는게 맘에 안들어서 미슐랭 다 버린것도 그렇고, 레스토랑급에서 MSG를 쓰는건 말도 안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훌륭한 재료라고 인정함
고든 램지는 이 사람에 비하면 천사라고 하던가..
대충 마르코와 관련된 인터뷰를 봤는데
고든 램지가 니 케이크는 너무 딱딱해서 건축 자재로도 손색이 없다! 이런 느낌이면
마르코는
첫번째 실수-잘 모르시는 군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실수:아직 내말을 이해해지 못했나보군
세번째 실수:[데이터 말소]
대충 요렇다고 함 절대 세번째 실수하면 줫된다고 함
그냥 출신 차이
고든램지가 비교적 좋은 집안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았다고 한다면 저 냥반은 ㄹㅇ 바닦에서 개처럼 구르던 냥반이라 사람신경을 건디는 방법을 암 가장 화나고 슬픈 부분을 공격하는거
그리고 Knorr 큐브. 이것만 있으면 당신의 가정요리의 맛이 풍부해지죠
고든렘지를 울린 사나이
원래 집안이 요리사 집안이라고 하던데
그리고 어머니가 이탈리아계라 요리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함
근데 까려고 작정한 음식기자들 주둥이를 피쉬 앤 칩스처럼 비교적 원리가 단순한 요리로 닥치게 하다니
진짜 대체 어떤 테크닉을 가진거지..
헬스키친에서 램지 대타로 한번 나온적이 있었는데 아무말 없이 지긋이 바라볼 뿐인데 도전자들 표정에 다들 잔뜩 굳어져있음.
그런데 마르코 스타일이 한 두번정도는 자상하게 가르쳐줌. 다만 저 카리스마 뿜어내는게 워낙 압도적이다 보니 사람들이 얼어버리는거고.
그야 한번 실수하면 어떻게 될지 본능적으로 알테니
세번째 실수하면 ㅈ됨...ㅋㅋ
기자가 메뉴에 없는거 달라고 한거?
그럼 그냥 진상짓 아니냐
졸라 바쁜 고급한우고깃집 들어가서 냉면하나 느낌 일라나?
실력은 진짜 대단하당
근데 솔직히 패밀리 레스토랑 스테이크는 진짜 폐급 아니냐?
호텔에서 먹은건 진짜 신발 밑창같이 질겻음...
그래서 난 직접 만들어먹는다. (물론 재대로된 곳에서 먹는거랑은 비교 불가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