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등장하는 키 아이템인
"절대반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유혹력을 지니고 있다.
반지는 마치 자기만의 의지를 지닌 것처럼 묘사되며
소유주를 끊임없이 유혹한다.
일반적으로 반지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막대한 정신적 부담이 가해진다.
거기에 절대반지는 소유주의 욕망에 관려하여 유혹하고
그 것에 영원히 저항할 수 있는 존재는 가운데땅에 존재하지 않는다.
보로미르는 권력을 탐했기에 반지에게 그 약점을 공략당했으며
간달프는 선행을 위한 힘을 원하는 마음
갈라드리엘은 위대한 여왕이 되겠다는 마음 때문에
반지에 유혹을 받았다.
샘은 반나절을 반지를 가지고 견디긴 했지만 프로도에게 돌려주려다가
프로도를 위해 자신이 더 갖고 있으면 안될까 건의했는데
( 당연히 반지에 사로잡힌 프로도는 홱 낚아챘다 )
이 것도 그 영향이 아닐까 의심스럽다.
반지에 어떠한 영향력을 받지 않은 인물은 톰 봄바딜이 유일하다.
그는 유혹을 안 느꼈을 뿐더러 투명해지지도 않았다.
그 것은 그가 어떤 방면에서든지 남에게 지배당하지 않는
"스스로의 주인이기 때문"이었다.
반대로 남의 주인 또한 아니었기에 반지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는 없었다고
보는 건 물론, 그 존재를 인지하는 것이 유혹의 시작임
샘 : 아니... 내가 영웅이 되고 모르도르를 나의 꽃밭으로 만드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쩡이 확실한 제목을 보고 들어가지 않을 유게이는 없잖아?
자캐라는 설은 농담에 가까울 정도로 근거가 없음
만지지도 않고 단지 본것만으로도 스미골의 행태를 보면 알 수 있음
근데 톰 봄바딜은 톨킨옹 자캐 아니었나?
자캐라는 설은 농담에 가까울 정도로 근거가 없음
톨킨의 자캐라는 '가설'도 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여러 가설들이 혼재함
대지, 지구 그 자체라는 설이 강하더라
자캐는 아닐지라도 치사할 정도로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소설이나 실마릴리온 본편 이야기에 그렇게 큰영향은 안끼쳤다고 하더라
잠깐만 만지고 돌려줘도 큰일남?
보는 건 물론, 그 존재를 인지하는 것이 유혹의 시작임
엄청난 반지였네
만지지도 않고 단지 본것만으로도 스미골의 행태를 보면 알 수 있음
쩡이 확실한 제목을 보고 들어가지 않을 유게이는 없잖아?
샘 : 아니... 내가 영웅이 되고 모르도르를 나의 꽃밭으로 만드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그러면 혼자서만 노는 찐따들은 반지가 유혹을 못한다는거네
사우론이 중간계 멸망 시킬 때 가장 마지막에 치려한게 봄바딜이린던데
세번째는 반자원정대에서 눈사태 작후부분인가요?
눈사태를 겪기 이전, 보로미르가 반지를 줍는 장면
감사합니다
톰 봄바딜이 누구였지
톰 봄바딜에 대해서도 써주세연
작가 최애캐일거에요
반지의 유혹 자체에 완전면역이던가
위에 아니라고 써놓은거같은대
최애캐랑 자캐랑 다름?
영화에선 안나오고 소설에서 나와요.
톰 봄바딜은 그야말로 수수께끼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에서 일종의 조력자적인 위치에 있는데, 성큼걸이나 회색의 마법사들보다 힘이 강하면서도 호빗 일행들의 여정이 바로 끝나지 않는 선에서 조력을 해주는 이 입니다. 그의 정체가 어떻느냐는 많은 가설이 있습니다. 마이아라는 설, 톨킨의 페르소나 라는 설, 아르다를 상징한다는 설, 심지어 절대자 에루 라는 설 까지 많은 가설이 있지만 이 중에서 그 어떠한 것도 톨킨에 의해 확언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정체는 독자에게 맡겨진 일종의 상상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톨킨은 이 외에도 독자들에게 여러 상상의 영역을 맡겨놓았습니다. 세계를 갉아먹는 존재들이나, 스마우그 외의 용들, 최후의 전쟁 같은 것을 말입니다.
??
네.. 이미 다른 글에서 본 내용들인디
반지를 개한태 끼우면 어떻개됨?
개강함
톰아저씨 영화에서 보고싶었는데..ㅠ
봄바딜 영화에나오는순간
나즈굴들 반지찾는다고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반지 존나 쩌는거로나오는데
한방에 잡동사니 되버려서 뺀듯
유게이는 저걸 끼면 2차원에 들어갈수 있겠군!
반지 스스로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그럼 반지의 목적은 뭐임? 사우론한테 돌아가는건가?
자기 주인에게 돌아가는 것 맞음
그래서 소유주들을 늘 알맞은 타이밍에 엿먹여서 반지를 끼게 만들거나
타락시킴으로서 주인에게 돌아갈려고 발악하는 거임
ㅇㅇ 반지는 계속 자기 주인한테 돌아가려고 노오력 해왔음. 사실 호빗에서 빌보가 반지를 주운 건 반지가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 꼴이었던 게, 골룸 이 ㅅㄲ 발전이 안보이니까 버리고 이 동굴에 찾아오는 고블린이나 오크로 환승해서 집에 가려는 거였어.
하지만 이 반지를 빌보가 주워버리고 가운데땅 악당들의 파멸이 시작된다...
반지를 무기를 쓰자는 보로미르의 주장은 개소리임?
사우론을 무찌를 가능성은 충분히 있음
근데 그 자가 과연 그 다음에 반지를 파괴하겠다고 할까?
반지를 소유한 순간부터 타락은 시간 문제에 불과함
사우론과 반지의 결속이 너무 강해서 당장 가운데땅의 사우론을 없애더라도 반지가 남아있는 한 돌아오는거 아니었던가, 물론 반지는 그때가 되면 다시 사우론에게 돌아가려고 할테고
그 얘기를 좀더 직접적으로 보여준 게 게임 미들어스 시리즈
유게이가 끼면 하루종일 상하차 하려나
다른 유게이를 상하차시키고 그 임금만 내가 받아가겠지
유게의 왕이 된다
봄바딜은 뭐랄까.
태초에 아이눌린달레로 세상이 창조될때 스스로를 그에 포함시킨
최초의 노래부른존재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