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까치울역 사거리 분노의 질주를 당하시고 올려주신 영상 보고 정말 한말을 잊었는데...제가 당하고 나니 정말 무섭고
덜덜 떨리네요..더욱이 출근길에 죽을뻔 했습니다...정말 원종여객 답이 없네요...김만수시장님 보실려나 한마디 해주세요~
너무 순간 쫄아서 번호도 못보고 한참 멍때렸네요....
4월10일 화요일 오전 07시12분경 부천성곡초교사거리에서 정말 겁없이 많은 승객 태우고 사거리 교통신호 개무시하고
분노의 질주처럼 달린 원종여객 017-1 마을버스기사님.
기사님 본인은 물론 출근승객들이 저리 많이 탑승해 있는데 이리 큰 사거리에서 신호 바뀌는 찰라에 교차로 진입도 아니고 완전 전혀
다른 신호에 저리 신호를 위반 하다니 저 아무생각 없이 직진 했으면 전 그대로 ~~끔직하네요..저 아직 키워야 할 딸과 아들도 있어요
또한 기사님 믿고 탑승한 출근길나선 죄없는 사람들의 목숨까지 위협하며 달린 이 분노의 질주 뭐라 표현해야 하는지요?
이런 기사님은 대중교통 운전자격을 박탈해야 합니다...이런식으로 신호위반 해놓고선 사고나면,
배차시간이 촉박했다니....어쩌구 저쩌구.....한술 더떠 브레이크가 안먹었다니 하고 울며짜며 인터뷰 하는 영상 찍겠죠?
** 이곳 신호체계는 동시 신호가 아닌 좌회전,직진 따로 입니다..사진과 영상에도 보셨듯이 이미 직진 신호는 좌회전으로 바뀌어서
좌회전 차량들이 정상좌회전 하고 끝나고 제 방향 직진 신호가 들어왔는데...버스는 저 멀리서 브레이크도 안밟고 그냥 밀고 들어오네요.... 또한 제 진행쪽 횡단보도 신호등도 같이 들어오는데..차량도 차량이지만 보행자 신호 들어온지 한참 되었고 보행자들 엄청 놀랐을듯 **이곳은 성곡초등학교 사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