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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초3 스케쥴이라는데
요즘 애들 참 피곤하네요.
학교숙제도 있을텐데 저걸 다 소화하는 애도 엄마도 대단하고...
우린 앤... 팽이 돌리고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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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ㅡㅜ
기계로 만드네요
영어를 제외하곤 아마 아이가 하고 싶다는거 다 시켜주는것 같음 아이는 기계라는 생각 안할꺼 같음
특수한 경우고 많아 봐 줘도 케바케죠
모두다 저렇진 않슴
우리애도 팽이 돌리고 있어요 ㅋㅋㅋ
어딜가나 팽이가방 필지참 ㅋㅋㅋ
마트 장난감코너에 대결하는 경기장도 있더리구요
거기죽돌이 ..
애가 불쌍하네유 한창 놀 나이인데
저 정도면 심한 사람이죠.. 대부분은 저만큼 안 시킵니다.
하긴 강남에서는 수학과외 하나만으로도 아파트 한채 값씩 쓴다고 하더군요
지금의 부동산 가격을 받아줄려면 저정도두 약해보입니다,
초3인데 저기서 영어, 피아노, 수영만 하고 있네요...
나머지는 노는 시간...
뭔가.. 정신분열 생길듯...
생각해보니 저걸 다 보낼 재력의 남편이 더 대단하네요 ㅎ
흠..그런데 저길 가야 친구가 많아서...
애들이 가고싶어해요
교육의 목적이라기 보다 그냥 놀리기 목적...
저도 딸을 키우는데 초2고요~
전 가급적 놀리기 위주입니다만 그래도 3~4개 해요
큰아이 초3인데......
아무것도 안해요......ㅠ.ㅠ
영어 과외 2회
수영 3회
미술 3회
피아노3회
학습지1회
방과후 수업 방송댄스 클레이 이런 학교에서 하는거 빼고....
우리집 초3
요새 바이올린도 하고 싶다고 해서 ... 아..낙원상가 가서 하나 사와야 하나 고민중 - -;
나도 못하는 접영하고 마스터까지 수영도 따고 싶다고 하고 애들이 하고 싶은걸 안시켜줄순 없고
저위에 내용이 아주 많은건 아닌것 같음 저렇게 안하면 부모가 집에서 같이 공부 봐주고 놀이 봐줘야 해서.. 맞벌이는 번돈이 교육비로 들어 가는게...
방과후에 애들은 학원 안가면 할게없어요.. 학원이라도 가야 친구하고 어울리니까요
이거 심각합니다
우리 애는 딱지 치고있네요
거의 딱지 개발자 수준
아주 건강하게 자라는겁니다...나중에..한 2~30년후에 웃을수 있습니다...
저희 큰딸 초3 스캐쥴
주중 미술 3, 수영2, 방과후 3개
그외시간 집에서 뒹굴 주말 뒹굴뒹굴
맞벌이라 초2 남동생과 지들끼리 학교 학원 왔다갔다 간식 알아서 챙겨먹고 다함
그나저나 저렇게 보낼 수 있는 부모 능력이 부럽다.
아니 나보다 더 빡세게 사네;;;
친척 조카들 보니 뭐 밤 9~10시까지는 풀로 뺑뺑이입니다 ㄷㄷㄷㄷㄷㄷ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저러라면 못살꺼같음 ㄷㄷㄷ 사회와 동떨어져있더라도 군대가 편할듯;
저렇게 배우다가 중학생되면 힘들다고 나자빠지면
"중학생되니까 사춘기와서 말안들어요" 이지랄함
우리 아들도 저렇게 해줄수만 있으면 해주고싶네요
충분한 기회와 경험은 만들어주고싶고
그게 안 맞으면 또 다른 길 찾아야죠
이거 왜 하냐면요. 엄마들 커피숍가서 놀기위해서 그런겁니다.
이게 단순히 교육열이 높아서 이렇게 시키는 부모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방과후에 같이 있어주지 못하니까
이런데로 돌리는거임,
부모가 일을 마치고 가정에 돌아올때까지 아이혼자 방치되지 않도록 하는경우가 많음
특별이 애를 맡길 보모님이 근처에 안계시거나,
애들 돌봐줄 베이비시터비용이나 학원비용이나 같음.
유치원생 초등1~2학년은 베이비시터나 돌봄교실에 보내겟지만..
혼자 돌아다닐 나이 되면 학원으로 보내는게 비용대비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저거 그냥 돈 날리는 거 아닌가요? 학습적으로는 절대 소화 못시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