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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완전 똑같네....소심해서 뭐 물어볼떄마다 머리가 하얘짐... 알바생이 답답한지 한숨 쉬고..
미안해서 계산할때 돈 더 주고 도망나오는게 쿠키 가져가야죠 라고 외치는데 흐어엉 하면서 후다닥 도망나옴
주작같지만 재밌다
왜울어 ㅁㅊㅋㅋㅋㅋ
멘탈이 쿠크다스네 ㅋㅋㅋ
ㅋㅋㅋㅋ
왜울어 ㅁㅊㅋㅋㅋㅋ
ㅋㅋㅋㅋ
멘탈이 쿠크다스네 ㅋㅋㅋ
ㅋㅋ근데 아무런 정보없이. 세브웨이 첨 가면. 멘붕옴
나도 첨가서 멘붕왔음.
메뉴를 골라서 말햇는데..
빵선택. 구울꺼냐 ..
안에는 뭐 넣을꺼냐..
8가지 있는데 뭐 넣을꺼냐...
소스는...
세트로 할꺼냐..
쿠키는 뭘로 할꺼냐..
영수증은..쿠폰은..
그리고 우물쭈물하면..뒷사람 눈치+나만 기다리는 알바생 3명..
선택장애있는 얘들은 서브웨이가면 안됨
주작같지만 재밌다
걍 처음이라 잘 모르겠다고 하면 되잖아ㅋㅋ
서브웨이 넘모 귀찮은 것이에요
뭘 을것까지야 ㅋㅋㅋㅋㅋㅋ
뭔가 디폴트가 정해져있기는 하더라
나랑 완전 똑같네....소심해서 뭐 물어볼떄마다 머리가 하얘짐... 알바생이 답답한지 한숨 쉬고..
미안해서 계산할때 돈 더 주고 도망나오는게 쿠키 가져가야죠 라고 외치는데 흐어엉 하면서 후다닥 도망나옴
흐어엉!(호다닥)
하와와 여고생 : 흐어엉! (호다닥!)
알바가 한숨쉰건 잘못했당. 그런 사람 오면 친절하게 방법 알려줘야지. 나도 레스토랑에서 알바 할 때 처음 오는 가족이나 커플들은 어떻게 주문 하는지 1도 모르는 경우도 있어서 모르는거같으면 바로 상세하게 알려드렸는뎁
님은 왜또 우럿서 8ㅅ8
모를수도 있지!
답답하다고 한숨쉬는거면 알바가 잘못한거
서브웨이 처음이면 당연히 시스템을 모르는건데 하나씩 알려줘야지
토닥토닥 모를수도 이쪙
너는 밖에 나가지말고 쇼핑몰 운영 해야겠다
한숨 쉴 정도로 이상하게 행동햇나 보지
으아미친;
아니 왜 울엌ㅋㅋㅋㅋ
미친ㅋㅋㅋ 너무 소심한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핵귀엽ㅂ네 ㅋㅋㅋ
그냥 잘모르니 아무렇게 해달라면 무난한 조합으로 해줌
물론 자기 입맛대로 골라먹는게 제일 좋지만
내가 태어나서 처음 간 서브웨이는 러시아의 서브웨이였고...그 뒤는...저거랑 비슷했지
심지어 러시아얔ㅋㅋㅋㅋ
나도 말레이시아에서 저기첨가봄 ㅋㅋ
나도 서브웨이 주문시스템 몰랐는데 일본어도 못하는 와중에
일본여행갔을때 먹음 ㅋㅋㅋ
쉐프의 추천대로 이거 한마디면 끝남
알아서 해주세요 하면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들어두긴 해서 맨처음에 갈때 예행연습 한번 하고갔다
나도 처음갔을떄 맨붕이었는대
내 취향의 조합 찾고나선 시발 개꿀맛
내취향대로 고르면 가격이 따따블로 나와서...으으
미국여행가서 미국식 샌드위치 먹어보려다가 어버버
"늘 먹던대로~"
서브웨이는 미국에 있을때 첨가봤는데 ㅎㅎㅎ 신세계였.......
흑형이 주문받는데 완전 랩수준으로....
긔욤
그럴땐 뭐가 제일 잘 나가요? 물어보고, 뭐뭐가 잘나간다고 하면 그중에 골라서 이거 해주세요. 하면 됨.
그게 안되니까 곤란해하는거야
처음갔을때 그냥 뒤에 서서 사람들 하는거 보고 따라함ㅋㅋㅋㅋ
첨 이용한다고 하니까 잘 나가는 재료 위주로 알려주더라.
예쓰맨 됨.
처음와봐서 잘모르겠으니 그냥 잘팔리거나 추천하는걸로 만들어주시고 나중에 뭐뭐 썼는지만 말씀해주세요면 될꺼같은데
그렇게 말 못해서 문제인거...
서브웨이는 계산대 가기전에 이미 완제품이 만들어지는데. 뭐 넣어달라 그러면 바로바로 넣어줘서 금방 만듬.
알아서요
회사에서 막내때 야근할때 야식심부름을 서브웨이가려고 하는데 직원들9명이 서로 재료 커스텀해서 나한테 주문함...힘들게 주문하고 시킨대로 사왔더니 결국 몇명이 서로 샌드위치가 바뀜 그것도 모르고 신나게 먹는거 보고 담부턴 그냥 통일시켜 사오면 되겠다 싶어짐...근데 어떻게 샌드위치가 바뀐지 알았냐고? 내가 일부러 바꿔줘봤거든
어썸...
!!!
맛있게해줭용하면 뚝딱뚝딱뚝따락쭉딱해준다 뉴비들은 참고하도록
서브웨이는 처음가면 정말 힘들긴 하죠
사이즈 고르지 빵고르지 치즈들어가면 치즈 선택하지 야채선택하지...그리고 가장 어려운건 소스 선택...
지금이야 야채는 싫어하는거 빼고 치즈는 그냥 기분에 따라 랜덤으로...소스는 그냥 추천으로 먹지만요..소스는 지금도 뭐가 좋은지 모르겠..
난 저런 주문스타일 겁나좋아해서 직원이 이거 하시겠어요? 하면 전부 다 꼬치고치 캐물어봄. 덕분에 서브웨이나 미국에서 브리또같은거 주문해 먹을때 메뉴실패하지 않더라
샌드위치 먹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에그마요 고르고 막힐때마다 추천해주세요 하니까
맛있는 샌드위치 나오드라
서브웨이는 딱 내스탈임. 뭐 먹을 지 고르는 행복한 고민을 하는 유일한 때...
단지, 주문하고 나면 넣지 못한 재료가 더 맛있을 것 같이 보인다는게 문제.
괴롭히자고 물어보는 것도 아닌데 왜 움;;
글고 잘 모르면 물어보면 되지. 죄도 아니고
무조건 뭐있어요? 이건 어떤 맛이에요?하고 다 물어보고 결정함 내 돈내고 먹는건데 같은 값이면 나한테 딱 맞게 만들어서 최고로 맛있게 먹어야지
늘 먹던걸로 라고 하면 될거를
원래 교육받을때 잘모르는것처럼 보이는 손님에겐 추천메뉴로 권유하게 되있는데
요즘 알바애들이 좀 교육을 덜받은듯
아니 왜 징징거려 알바 얼굴이 더락이냐
어..... 상치스콤 주세요.
나도 처음 서브웨이 갔을때는 주문이 생각보다 복잡하구나 싶었음.
물론 앞사람이 주문하는걸 보고 바로 배워서 무난하게 주문 했지만.
정말 소심한 사람은 이거 힘들겟구나 싶더라.
그래봐야 샌드위치 종류, 빵종류, 크기(15?30?) 체소 넣는거랑, 치즈 종류, 마지막에 소스랑 포장만 선택하면 되는대.(적고보니 오질나게 많내)
이게 한가지 마다 모두 버벅이면 한새월이겟구나 싶었지.
그냥 센드위치 종류량 크기만 정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해주세요. 하는게 가장 편하기는 하겟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