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때에..거제도 핀 수영대회 나감.. 40대 우승후보 아저씨..
입술 퍼랜거 건져서 CPR 하는거 까지 봤는데... 심정지 사망...
대회 없어짐...
역시나 30대 때에.. 미사리 핀 수영대회 나감..
거기서 또 죽음... 미사리 조정경기장 바닥 수초에서 건져냄... 원인은 모르지만... 심정지로 보임.
최근에 50대 아저씨 또 심정지 사망...
대회 없어짐...
라이프가드 동기얘기. 동해에서 물놀이 하시던 노년의 여성.. .사망...
죽은거 알지만... 119올때까지... CPR 해야했음...
119 태워 보내고.... 두달동안 잠을 재대로 못잤다고 함...
아래 수영전혀 못하시는분이... 숏핀만 끼고 바다에서 스노클 해도 되지 않겠냐 하지만...
오랜 수영하신분들도... 그냥 죽어 나가는 마당에..
초짜가.. 바다가서 그리 수영하셨다가는.... 파도에 휩쓸려... 물속에 가라앉아.. 심정지 등등...
사망할 확율이 훨씬 높습니다..
왠만하면.... 구명 조끼 꼭 하세요~~ ㄷㄷㄷ
https://cohabe.com/sisa/567242
잠이안와 그냥 풀어보는.. 익수자 사망얘기...
- 성평등에 반대하는 두 단체 [22]
- 조롱박 | 2018/04/09 01:20 | 3786
- 잠이안와 그냥 풀어보는.. 익수자 사망얘기... [40]
- 티시밀 | 2018/04/09 01:20 | 3306
- "아싸~ 공돈 생겼다. 좋아하다 골로 가게 생긴 삼성 직원들.".jpg [102]
- 벨트 마이스터 | 2018/04/09 01:18 | 4055
- 그대는 봄인가 [6]
- 20FW_지구 | 2018/04/09 01:17 | 3238
- 저에게는 이런 부모님이 있습니다.(꼭 봐주세요) [0]
- yarn9359 | 2018/04/09 01:15 | 7456
- 18) 요우짤 달린다.gif [33]
- 루리웹-1033764480 | 2018/04/09 01:10 | 2434
- 핫산] 오늘부터 새엄마랑 살게 되었다 [24]
- 감사합니다 | 2018/04/09 01:08 | 3581
- 열도의 흔한 소프트볼 드라마.jpg [26]
- 벨트 마이스터 | 2018/04/09 01:08 | 2226
- 후방) 새벽에 야짤 달린다!! [6]
- Mimicat | 2018/04/09 01:08 | 3243
- 팬스룰 지키는 만화.manwha [25]
- 라쿤의칼부림 | 2018/04/09 01:07 | 5725
- 김종민 레전드 모음.jpg [19]
- 가나쵸코 | 2018/04/09 01:06 | 4617
- 남녀 결혼비용...jpg [50]
- ghdcks916 | 2018/04/09 01:06 | 3270
- 대학생 교수님 찾아가는,manga [20]
- 유게 접었다 | 2018/04/09 01:05 | 2348
- 택배 논란 종결방법.txt [21]
- 현직사진작가 | 2018/04/09 01:04 | 2089
- 박근혜 24년 구형은 좀 과한 면이 없잖아 있죠 [22]
- 마음은봄 | 2018/04/09 01:02 | 5974
차타는데 안전벨트 풀라는꼴
빙고~!
저도 수영하는데 바다는 무서움.. ㅡㅡ:;;
거제도때... 모노핀 대회랑 같이 했었는데...
모노핀 하시는분이.. 2M 깊이에서 훅하고 지나가는데... 상어본줄알고 깜놀 ㅎㅎ
근데 수영은 확실히 바다가 더 재미 있는거 같아요 ㄷㄷㄷㄷ
봐주는 사람있어도 안하던 운동하면 혹시나 다리경직되서 어푸르푸르푸 할까봐 무섭더라구요
조끼있으면 심리적 안정도되고 좋지염
맞아요.. 채온 보호도 되고 심리적 안정도 되고... 조끼는 필수입니다~!
핀 수영이 뭔가 했는데, 오리발 끼고 하는 수영 대회인가요?? 물은 진짜 아무리 수영 잘하고 오래 운동 했어도 가는거 한방이더군요. 어렸을때 바닷가 지역 살았는데, 꼭 방학 지나면 물놀이 하다 한명씩 못돌아 오더군요.
그렇죠..... 알면 알수록 더더욱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겁나요~ 사람죽는거 보면...
그나저나 라이프 가드 동기분은 사망한 사람 CPR할 때 시신 입 코에서 냄새 올라왔을텐데... 트라우마 생겼을 듯
아뇨... 그것까지 듣지는 못했지만..
시신에 이미...물이 꽉 차서... 아무 냄새없었을거 같아요 ㄷㄷㄷㄷㄷ
그 얼굴이랑.. 약간뜬 실눈이 자꾸 생각난다고....;
심정지와도 5분안이면 살아나지 않나요? ㄷㄷ
죽은거안다는건 어떤차이인가요ㄷㄷ
입술 귀 파래지고 탁봐도 아.. 발이나 피 쏠리는 등쪽부터 파래지죠..
ㄷㄷ그럼 복구안되나보군여ㄷ
cpr이 먹히는게... 지상에서 졸도하는거랑은 차이가 있어요.
대부분의 익수자들이 폐에 물이 차있어서... 호흡이 잘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생존율도 휠씬 낮다고...
몇명 죽고... 유투브에서 찾아봤더니... 물토해 내는 사람도 있고...
입에서 거품무는 사람도 있고..... 암튼 함 찾아보시면... 무슨말인지 알겁니다. ㄷㄷㄷ
외관적으로는....
저도 바로 건진 사람봤을때는.. 입술만 좀 파랬거든요... 입안도 깨끗했고...
죽은거 안다는건...... 이미 죽어서...좀 불어 있었던 상태였던...;;;;
근데... 아르바이트라.... 죽은사람인줄 알아도 cpr 계속 안하면...
나중에 처벌 받을수 있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했다고 합니다..
ㅎㄷㄷㄷ
죽은사람 못본1인
바로건진건 제 경험담...
죽은지 된 사람은... 라이프가드 동기 경험담 입니다..
응급의학 전문의인데
보통 익사자는 cpr해도 resus확률이 낮습니더..
예전 소방관 아저씨 기타 레슨 할 때 들은 얘기로는 저수지 같은데서 죽은 시신은 동물인지 구분이 안간다고 하더군요. 너무 불어서 ㅠ 첨엔 너무 트라우마인데 하다보니 나중에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한다고... 그런데 정신적으로 힘드니 음악으로 풀려고 오신 분이 계셨습니다. 생각보다 죽은 시신을 보는건 충격이 엄청 큽니다.
익사는 아니지만... 한여름 무더운 집에서 죽은지 일주일 된사람 봤어요.
딱 좀비영화에 나오는 좀비와 싱크로율 95%. 장조림색 피부에 파리들 드글드글... 10년도 더 지났는데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ㅠㅜ
ㄷㄷㄷ
저도 수영좀 하는데 바다는 좀 무섭더라구요..
그래도...입영만 좀 할줄 알면... 바다수영만큼 재미있는게 없는거 같아요~ ㅎㅎ
경기
핀
한계상황
갑자기 찬물지역이나
더러운 이물질이 나타나게 되면
"흡"하는 상황에서
사고나더라구요
야외 핀수영은.. 그 뭐지..?
몸은 열이 나지만... 바다수온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한.. 저체온증에 가까운 심정지?
그 특수한상황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배웠는데 기억이잘... ;;
그래서 요즘은... 바다나.. 강에서 하는 수영대회는 모두... 수트 입는걸로 알고 있어요..
암튼... 초보들은... 무조건 조끼!!!
근처에 시커먼 정체모르는게 다가오면 1차로 멘탈이 나가고 물 온도가 급격히 차이나서 정신 못차리면 그때부터는 ㄷㄷㄷ
글쵸... 시컴한거 훅 지나가면.... 수영좀 했던 사람들도 긴장하죠 ㅎㅎㅎ
거제 대회 모노핀으로 몇번참가했었는데.. 저체온이 제일 무서운듯 싶더라구요.. 좀 말랐다한 사람들은 얼굴파래져서 나오던..
글쵸.. 꼭지가 발딱 슬 정도로 ㅎㅎㅎ 그래도... 거제핀대회는 잼있었어요~
학암포 매년 참가하는데... 무서워지네요 ㄷㄷ 전국핀대회 20대 1등 여러번 햇는데.. 가는데 순서없네요
저는... 서해쪽은 절대 가고 싶지 않더란...;;; 뭐 어짜피 지금이야...대회 잘 나가지도 않지만..;
몸조심하시길.. ㄷㄷㄷ
한국바다는 조류랑 파도가 둘다 쎄고 수온도 낮아서 사고나기 좋은 조건을 다 가지고 있죠
수영사고도 많지만 다이빙 사고도 많다는
세계 최초로 300미터 기록 세우신분이 서해에서 사망하심
세계최초 300미터가 다이빙인가요?
정말 서해는... 물이 혼탁하고... 바다수영할맛이 안나서.. 못가겠더라구요..
네 스쿠버다이빙요
지금 기록은 332.35미터입니다
익수자 말고아파트 투신자살 한거 7층높이에서 봤는데 트라우마 몇달 가더라구요 아직도 그 현관으로는 안다녀요 머리가 찌릿찌릿 해서요 베스트고어 사진들은 잘 봤는데 실제로 보는거는 확실히 차원이 다르네요
저는... 아예 안볼꺼 같아요... ㅎㅎㅎ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해경나온 제 부랄친구 배타고 근무중에 무전이 오더랍니다
옆집 아재가 저기 그물치러 갔는데 무전도 안받고 뭔가 이상하다고 가봐 달라고
엔진 풀로 땡기겨서 갔는데 저 멀리서 선외기(작은 어선) 한대가 보이더랍니다
선외기 위에 물래방아처럼 큰 물체가 위로 올라 갔다가 내려갔다가 빙빙 돌더랍니다
가까이 가보니 할아버지가 그물 끌어 올리는 기계에 손이 빨려 들어 갔는데 그걸 못 빼고 몸이 그물과 함께 돌았던 거라고;;
그자리에서 즉사 하셨다고 그 충격이 엄청 났더랍니다
또 다른 이야기는 먼바다에 아주 큰 해군함정에서 무전이 왔는데 시체가 떠 있으니 와서 확인해서 수습해 가라고
겁나 빨리 갔더만 50대 아주머니 시체가 바다에 뒤집어져 둥둥 떠다니고 있더랍니다
알고보니 관광온 시골 촌동네 아주머니였음
횟집에서 식사후 제일먼저 나와서 바로 앞 바다쪽으로 갔는데 물에 휩쓸려서 실종이 된 상태라고,,,
해경직원들은 배안에 있고 전투경찰(군인들)만 나와서 시신 수습함
그 무거운 시신을 바다에 들어가서 이불로 감싸고 배위에서 전경들이 손으로 들어 올렸다고;;
입항하고 점장(함장)이 수고 했다고 여지것 한번도 안사주던 통닭을 하필 그날 쐈다고함 ㅎㄷㄷ
할아버지 얘기 끔찍하네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ㄷㄷㄷ
저도 해경 출신이지만 직원들 진짜 치가 떨렸죠. 전 딱 두 번 익사자 수습 있었는데 그때마다 전경들 그렇게 애타게 찾더라구요. 할머니 한 분은 병원비 때문에 투신하셨고, 아저씨 한 분은 배만 발견되고 사람은 사라졌는데 잠수부까지 동원해서한 달을 수색했지만 못찾고, 희한하게 살던 동네 앞에서 어느날 시신이 떠오른걸 지나던 행인이 발견하여 신고, 수습했었죠. 고인의 아들이 당시 제 또래였는데, 정신나간 직원이 신원확인도 안됐는데 출동중에 아들에게 직접 전화를 해서 위치를 미리 알려주는 바람에 현장에 도착해보니 허리 높이 바다에서 시신을 끌어안고 울고 있더군요. 현장이 아수라장이어서 정신없던 와중에 문제의 직원은 들고있던 권총까지 넘어지면서 흘려버린걸 다음날 인지하고 다시 찾으러 간 기억까지 생생하네요ㅡㅡ
수영과 바다수영은 다름
바다에서 생존수영 하던 사람이나 바다 들어가는거지
수영선수도 겁내는게 바다임.
훈련받지 않고선...
한강도 마찬가지... 선수도 훈련안하곤 가급적 안들어가려함
수영은 하면할수록 물에 대해 준비하지 어설프게 안들어감
저도 짧지만 15년정도는 한거 같네요.
안쉬고 30분은 합니다.
공포감 물보라 등등의 변수의 적응력 필수.
수영좀 한다....
캐리비안베이 인공파도에 던져보면 앎
조끼입고도 두려움엄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