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은 언제나 당신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길…." 이라는 멘트도 너무 좋았지만.....
하... 올해 마지막으로 만나뵙는거라고 내년에 보자고 하는데 왜 슬프지여....
헤어지는 기분 들어서 순간 슬퍼졌넹.... 아련아련하게 쳐다보다가 "오빠 제가 사랑해여...!!!!" 하고 티비에 외쳤습니다..... (하. 나 너무 연말이라 감상적이야..)
석희오빠 이 글은 안보시겠지만 사랑해여.
올 한 해도 고생 많이 하셨어여... 전 목요일까지 항상 행복했답니다, 뉴스의 경중을 떠나 얼굴 보는 것부터 좋아가지고여..... 어쩌겠어요 전 얼굴을 밝히나봐요.. 심미주의자라.....
아프지마세여... 내년에 만나요!!!!!!❤️❤️
(나랑 동갑인 안나경 아나.... 부들부들... 부럽다 너....?)
하아...벌써 마지막이군요.
한 살 더 먹으니 서글픕니다. 흐규흐규...
그러나 손석희아재랑 같이 늙으니 마냥 슬픈 것만은 아니고요.
글고 누구보다 문재인 할배가 계십니다요. ㅎㅎ~~
으앙. 저도 엔딩멘트에서 팟플레이어 채팅방에서 "우리 헤어지지 말아여!!! ㅠㅠ" 외치면서 울었어요.
울 아부지랑 친구이시지만 잘 생기면 오빠임...
와중에 안녕하신가영 노래 넘나좋은것..
드래곤 라자가 생각 나는건 저 뿐일까요 ??
고생하셨습니다
일단 진정하시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