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그만한 스튜디오에서 투바디에 테더링 촬영 중입니다..
초당 한컷정도 촬영하구요.. 테더툴즈 케이블에 캡쳐원 + 맥북프로 + 모니터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불편은 없었습니다..
로우파일로 전송되는데 찍고 1초만에 바로바로 화면에 뜨더라구요..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게 조금 쓰다보니 카메라 연결부위가 헐거워지고.. 좀 더 쓰다보니 인식이 됐다 안됐다 하고.. 거기서 더 쓰다보니
완전히 인식이 안된다는겁니다.. 그래서 센터에 가 보니 부품이 망가졌다고 교체를 해야하는데 메인보드를 통째로 갈아야한다며
38만원의 금액과 1주일의 수리기간을 통보받았습니다.
하여 비용을 더 투자해서라도 무선 송수신 시스템을 갖춰볼까 하는데..
검색해본 바로는 아이파이 캠파이 정도가 있더군요..
하지만 아이파이와 캠파이는 로우촬영 전송에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린다는 글이 있고..
아이파이보단 캠파이가 더 나아 보이긴 하지만 역시나 2.0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구조이더라구요..
혹시 스튜디오에서 캡쳐원 프로그램에 무선 테더링 설정하셔서 촬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릴까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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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내용
현재 캡쳐원 + 맥북프로, 캐논 5D mk2, 5D mk3 사용 유저. 스튜디오 촬영 + 야외촬영 9.5:1.5 비율.
질문 1. 무선 테더링 시스템 기기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2. 추천해주신 기기 사용시에 RAW파일 전송 속도가 궁금합니다.
질문 3. 만약 RAW는 어떤 기기를 써도 느리다면 (캐논 정품 WTF인가 하는것 포함하여..) JPG 촬영을 캡쳐원으로 보정 적용시켜 찍히는 족족 모니터에 띄울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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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아무리 찾아도 WTF 관련해선 정보도 없고 하여..
고수님들이 많이 계시는 캐논동에 질문 드리면 해결이 될까 싶어 글 올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s://cohabe.com/sisa/56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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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심 궁굼 합니다
pc 여러대 무선 네트워크 사용중인데
카메라 촬영 무선으로 저장 바로 확인 방법 알고 싶더라고요
한 10년전쯤 서브로 있던 스튜디오에서 아이파이로 무선촬영 시스템을 만들어서 어떤 공유 폴더로 들어가서 찍자마자 바로 리터칭실에서 작업들어가고 저는 옆에 컴퓨터로 찍힌거 보고 하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때는 10초에 한컷정도 찍었던 상황이라 그랬는지 가몰가몰하네요... 요즘 세상이 다들 빨라져서 그때 그 기억이 맞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
캡쳐원에 아직 무선 테더링에 세팅 적용이 된 사진을 띄우지는 못하더라고요.
촬영 원본 그대로의 사진은 가능합니다.
전 무선 사용할 때는 1DX2에 WTF 기기로 해서 캡쳐원이나 라이트룸으로 보내고 2초? 정도면 RAW파일 갑니다. 그리고 한장 사진 보정하고서 동기화로 봅니다.
그리고 테더툴스 케이블로 연결 시에 혹시 케이블 고정 파트 사용하셨나요? 케이블의 연결 방향을 직선으로 안되면 보드 연결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고정 파트나 스타퍼 같은 것을 추천하긴 하더라고요.
제가 군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전기 선 코드 꺾이면 불난다고 엄하게 교육 받아 항상 촬영시에 손으로 무리가 안가는 각도로 부드럽게 꺾어서 잡고 촬영하였는데 스타일리스트나 메이크업 하시는 분들이 왔다갔다 하는 발에 걸려서 선이 뽑히고 이러더라구요... 만약 고정 장치를 썼더라면 카메라까지 같이 나가떨어져 아찔한 상황이였을 터라 다행이긴 하지만... 이런 환경이다보니 무선 구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정이 적용이 안돼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래서 WTF EC8인가 하는게 정답인것 같지만 1Dx mk2로 업그레이드 하기가 썩 내키지가 않아서요.. ㅠㅠ
오막삼 사용 시 와아파이 카드 사용해봤는데 RAW는 느렸어요.
혹시 jpg 큰사이즈는 몇초정도 걸리셨나요...?
가장 작은 jpg가 장당 2~3초씩이었던거 같아요.
바디가 뭔가요? 요즘 바디는 wifi도 있지않나요? 아님 1dx 도 WTF는 있어요 ;;
5D mk2와 5d mk3 사용중입니다.. 작은 사이즈가 2~3초면 많이 부족하네요.. ㅠㅠ
캐논에서 무선으로 제일 빠른게 1dx mark2 에 wtf-ec8 입니다..
그 외에는 엄청느리고.. 설정도 복잡하고..
저도 막투 쓸때 두번 수리했었네요. ㅠㅠ
mark4 부터는 케이블 프로텍터 같은게 있어서 좀 덜할것 같습니다.
막삼도 한번 수리했었지만..ㅠㅠ
막포는 그러지 않기를 빌어야죠.
raw파일 1~2초안에 뜨는게 베스트인데 jpg 큰 사이즈가 1초안에 뜬다면 솔직히 보정을 과하게 하는 것도 아니라 (명부 조금 살려주고 샤픈좀 넣고 컨트 채도 피부톤만 조절..) jpg도 충분할것 같긴 한데... jpg 1초안에 뜨는게 정녕 없을까요 ㅠㅠ...
오막삼이면 wifi는 미지원이라 세로그립 처럼 밑에 붙이는거 쓰심 jpg는 실시간으로 될듯한데요?
그 WTF-e7인가 하는거 말씀하시는 거죠..? 요즘 캐논 센타 가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