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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4기... 눈물만 납니다

어제 어머니께서 췌장암 4기, 원격전이 수술불가라 통보받았습니다
눈물만 납니다...세상이 달라보입니다
다음 주에 조직검사 결과 나온다고 외래로 방문하라고 듣고 일단 집에 모시고 왔습니다
그저께 ct를 찍어보고는 mri까지 안해도 된다고 하는 의사말이 너무 충격적....
불행에 불행이 더해지니 눈물만흐르네요
어찌해야 하나....

댓글
  • LV7.나는아직배고퐝 2018/04/05 14:45

    기운 내세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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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8/04/05 14:46

    부디 ....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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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물과백듀산이 2018/04/05 14:46

    아..ㅠㅠ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먹먹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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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핏차퐁 2018/04/05 14:46

    ㅠㅠ 앞으로 더 잘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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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아즈바이 2018/04/05 14:47

    에고..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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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bird™ 2018/04/05 14:47

    너무 죄책감에 사로잡혀서 보내지 마세여!
    님이 더 꿋꿋하게 버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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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IKEJIRI 2018/04/05 14:47

    마음의 준비를...
    저도 그렇게 아버지를 보내드렸네요..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당신없어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세요.
    그래야 가시는 분도 편히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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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자리이야기 2018/04/05 15:14

    와닿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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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렉스^ 2018/04/05 14:47

    힘내세요... 기적은 존재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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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40 2018/04/05 14:47

    ㅠㅠ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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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루브™ 2018/04/05 14:48

    힘내세요.
    어머니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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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4/05 14:48

    호스피스 병동 알아보실수 있으면.. 알아보세요.
    고통없이 돌아가시게 해드리는 것이 마지막 효도입니다.
    마음 아프시겠지만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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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바구 2018/04/05 14:49

    사랑한다고.
    어머니가 최고라고 자주 말씀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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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8/04/05 14:49

    어제 티비에 췌장암 관련 다큐? 나왔어요
    티비보니 요즘 항암치료 많이좋아졌다고
    어제 티비 한번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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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볼래 2018/04/05 14:50

    남의 일 같지 않네요 힘내십시오
    의사와 상의해서 남은 여생 어떻게 보내실지 또는 임상이라도 참여하실지 잘 선택하십시오
    기적이 함께 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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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4/05 14:50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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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山野家人 2018/04/05 14:50

    힘내세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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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좋은아이 2018/04/05 14:50

    진심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머니와 시간 많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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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불장군™ 2018/04/05 14:50

    힘내세요.. 그말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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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윤뽜더♡ 2018/04/05 14:50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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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etel. 2018/04/05 14:5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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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름시질 2018/04/05 14:52

    뭐라고 위로를 해야할지....
    닥친 상황에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ㅠㅠ
    힘내시고 ...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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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릎뜨니숲이었스 2018/04/05 14:52

    힘내세요!! 항암제치료가 고통을 많이수반하는데 치료를 받을것인가 자연적으로 편하게 요양을 할것인가 이건 모친의 선택에 맡기셔야 ㅠㅠ 맛있는거 많이서주시고 말씀경청잘해주시고 같이시간도 보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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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물백상아리 2018/04/05 14:53

    마음이 참 아프네요..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좋은기억 많이 남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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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etica 2018/04/05 14:53

    원래 45키로 왜소하시고 내성적인 우리 어머니는
    이제 35킬로가 됐는데도 소화가 잘 안되신다 1월달에 말하시더니
    지난주에 배아프다 병원가자하실 때,
    생전 병원가자는 말 한번 안하시던 분이라
    가슴이 덜컹하긴했지만
    이리될줄 저는 몰랐어요
    오늘 아침에 퇴원한다니 좋아하시며 시골 밭에 깨심으러 가야겠다는데
    이걸 어찌해야 하나요...
    마흔 중반에 이렇게 울어본 적이 처음,
    차라리 나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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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체적난국 2018/04/05 14:55

    힘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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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equeque 2018/04/05 14:55

    뭐라 위로해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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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다행이야 2018/04/05 14:55

    어제자 생로병사의 비밀을 한번 보심이....췌장암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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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렁큰카우 2018/04/05 14:56

    아..어떻게 위로를 드릴지...최대한 많이 편안하게 해드리시고...치료는 꾸준히 받되...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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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bLaDiObLaDa 2018/04/05 14:57

    힘내세요. 남일같지 않네요. 저희 형은 간암 말기라서 이제 더 이상 손 쓸 수도 없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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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사진관 2018/04/05 14:58

    힘내시라는 말씀드립니다.
    췌장암은 종합검진시 잘 나타나지 않는 그런 암인가요?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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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월의隱雨 2018/04/05 14:59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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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dusT*™ 2018/04/05 14:59

    이런 -_- 어제 TV에서 췌장암 관련 방송하길래 관심있게 봤는데 -_-
    3기넘어가면 수술불가라고 그러더라구요
    힘내십쇼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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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苦생2DA 2018/04/05 15:02

    병원에서 시간보내기보다 함께 여행도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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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XIAN 2018/04/05 15:03

    저희 아버님도 작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셔서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병원 항암치료 알아보시고요 저희 아버님도 말기에 발견되었는데 폐암소견으로 갔었는데 췌장암이셧어요... 그래도 항암치료 열심히 하셔서 2년가까이 계셨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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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XIAN 2018/04/05 15:05

    요즘 신약시험으로 항암치료 하는 것도 알아보시고요 환자보다 옆에분이 더 힘내야 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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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90]이현석♥™ 2018/04/05 15:05

    갑자기 살빠지고 당뇨오면 거의 최장암일가망성이 많아요 우짭미까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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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푸짱 2018/04/05 15:06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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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제복 2018/04/05 15:0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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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플룻 2018/04/05 15:07

    맘이 아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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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게신사 2018/04/05 15:08

    어떤 위로도 소용없겠지만 정말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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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또한지나가리라~☆ 2018/04/05 15:09

    췌장암 걸리니깐 일단 살이 많이 빠지던데...ㅠㅠ
    진즉에 가셨으면 좋았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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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완구 2018/04/05 15:09

    마음이 아프네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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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경-1207 2018/04/05 15:09

    힘내세요... 제가 기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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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mes_Blunt 2018/04/05 15:10

    기적을 빕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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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담 2018/04/05 15:1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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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ic&Lights 2018/04/05 15:11

    아..... 뭐라 드릴 말씀이..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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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락부장 2018/04/05 15:11

    우연히 알게된분이 체장암인데.. 췌장에 암덩어리가 갓난애기 머리만했데요.. 꾸준히 항암치료하고 나중에 테니스공 만해지니까 의사가 이제 다시 커지지 않는지 6개월에 한번씩 검사만 하면 된다고...
    그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세요.. 좋은일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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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tourist 2018/04/05 15:11

    힘내세요 저희 어머니도 잘해드려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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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신도시 2018/04/05 15:11

    제 마음이 다 아파옵니다..ㅠㅠ 어머니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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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아드 2018/04/05 15:11

    마음아픈 일지만 어머니도 암이라는거 알고 계신가요? 가능하누알리지 마시고 드시고 싶은거 드시게ㅜ하고 가고 싶은데 모시고 가세요 제가 아는 분도 암인데 자녀들이 모르게 했어요 10년째 잘 살고 계십니다 많이 아플때는 병원에 모시고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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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04/05 15:11

    부디 기적이 일어나길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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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etica 2018/04/05 15:12

    착하게 살았는데... 세상에 나뿐 놈들 천지인데 왜 엄마한테?
    ok하고 쿨하게 받아들이지를 못하겠습니다. 나도 이런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천진난만한 우리 어머니를 어찌할까요
    암인데, 좀 어려운 암이라지만 열심히 치료받자, 라고 확 말해버리고 도망칠까
    그동안 못사줬던 한우갈비 트럭째 갖다바치고 열심히 구워줘도 이젠 뭔 의미가 있을까요
    암흑 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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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월하늘~ 2018/04/05 15:12

    무슨 말씀도 큰 힘이 안되겠지만, 그래도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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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레사랑 2018/04/05 15:15

    아이고 우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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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a<x>yerJUN 2018/04/05 15:15

    바로 서울대병원 장진영 교수 일단 찾아가서 진료 받아보세요.
    저희 장모님 한달 전 똑같은 상황이셨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잘 되어서 다음 주부터 항암치료 받으러 올라가십니다.
    그리고 임상시험 같은거 있는데 그거도 해당되셨구요.
    지방이시라면 무조건 서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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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판에헤딩 2018/04/05 15:15

    기운내세요...
    저도 아버지가 현재 중환자실에 계신데 맘이 많이 아프네요...휴...
    중환자실에 가면 나이드신 분들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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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ITING 2018/04/05 15:15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 먹먹하네요..힘내십시오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힘내세요 어머님과 본인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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