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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평양의 냉면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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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국수인가
비빔물냉 같네요..
갈비 2인분 추가요!
저정도면 쟁반짜장곱빼기 수준아닌가요?ㅋㅋ
당장 그 말 취소해 !! 나의 평양냉면은 그러지 않아 !!
진짜 평양냉면 ㅇㄷ ㄷ ㄷ
메밀 비율이 높아서 저렇게 면이 검어보이는 건가요?
와 밑에거 계란 온전히 하나 다주네요 처음 봄
여행때 북한 식당서 먹어봤는데 맛 없던데...
3인분 부터 주문되고 살짝 짜증나던디...
뭔 양이~
아는지인이 말해줬음
양은 두배정도인데 맛도 두배정도로 없다고...
실제로 북에서 온 사람들은 여기 냉면 양이 너무 적어서 우선 놀란다고 하네요
북한에서는 냉면을 통틀어서 국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나도 먹고싶다...ㅠㅠㅠㅠㅠ
평양냉면이 진짜 맛없는데
몇번 먹다보면 그심심한맛이 생각나는게
평양냉면이라고 들었는데
아닌가?
평양냉면 아주 아주 좋아합니다만...한국은 요정에서 평양냉면이 고급 음식으로 발전하면서 좋은 양질의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심지어 꿩고기를 넣고 육수를 제대로 내는 방식으로 발전했습니다. 미원도 약간은 넣지요. (나쁘다고 생각 안합니다.) 즉 대중 음식이긴 하지만 약간 양반네 음식으로 질이 변화하게 됩니다. 반면 북한은 고기 사정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고기에 지방이나 충분한지도 모르겠네요.(축산 방식이 다르겠지요.) 아마 그래서인지 현재의 평양냉면 매니아들은 북한의 평양냉면을 그렇게까지 좋은 맛이라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중국이나 해외의 북한 직영 음식점에서 팔지요.)
짜장인줄
애초에 걍 집집마다 서민이 만들어먹던 음식이다보니
레시피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지는 않았을것 같고.
갈라진지 50년 이상 지나서 각자의 방식으로 변해왔을거 같아요.
메밀을 구하기 힘들때 만들어진 밀면 처럼요.
오~제가 즐겨먹던 옥천칡냉면하고 비슷한 비주얼이네요~츄릅~^^
맛이 없다고 하신 분들은 우리나라 음식이 맵고 짜고 조미료에 길들여져서 싱겁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옥류관 평양냉면은 못 먹어봤지만 정통 진주 냉면을 자처하는 집에서 진주 냉면 먹어본 적은 있는데 인스턴트 음식과 조미료에 길들여진 제 입에는 역시나 밍밍하게 느껴졌습니다.
인천사람: 원래 저정돈 주지않나? 그런대 그릇이 좀작네
짜장면인줄
저는 뭔가 나름 평양냉면 즐긴다는 사람들
유난떠는게 너무 싫음 예를 들어서
쇠젓가락 쓰지 마라 육수에 쇠 닿으면 맛 변한다
가위 자르지 마라 면의 맛이 변한다
식초 겨자는 미쳤니?? 육수 본연의 맛을 즐겨야지??
등등
현실은 서울에있는 평양냉면집 치고 조미료 안넣는집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100% 사골국물에 메밀면만 넣으면 몇십년 단골들도 맛없다고 안먹는다고 합니다..)
(쪼~끔이라도 조미료 넣어야 감칠맛이 납니다)
왜 숟가락이 저리 작아요?
우리동네 겨울에도 손님 많은 막국수 집 있는데
진짜 맛있는데 양도 저렇게 많아요.
뭐 정주영 회장도 먹고간 막국수 어쩌고
하던데
전철우씨가 우리를 속였어??
최소한 비주얼은 엄청나네요
맛나보인다...
물냉 vs 비냉
비냉한표!!!
먹어보고 싶네
아아... 오이... 오이... 오이의 껍질이라도 좀 깍아내고 잘라 넣지... 내 몸안의 비타민이...
진주냉면 생각나네요
제가 알기론 우리가 흔히 먹는 고기 얹혀 나오는 냉면은 북에서 내려운 사람들이 맛을 떠올려 만든 냉면인데
이걸 사리원 냉면이라고 하더군요
아래 사진은 평양냉면과 가장 가깝게 만들어진 냉면입니다.(대전 원미면옥 - since 1953)
저 옥류관에서 한번 평양냉면을 먹고싶네요... 예전 어디기사에서 옥류관육수만드는분이 비법을 전수안하고 돌아가셔서 지배인이 질책을 받았다는 내용을 본것같네요... 우리의 화려한맛보다 북한식의
심심한맛을 맛보고싶네요.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겨울철 동치미국물에 국수를 말아주신 뜨거운온돌방에서 먹던 그맛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사카린의 단맛이 들어간...
팥죽칼국수인줄 알앗네
난 함흥냥면 파(비빔)
누가 그러던데 평양냉면 육수 면 씻은 물 맛이라고ㅋㅋㅋㅋㅋㅋㄲㅋ
아. 엄청 맛 있겠다
저거 먹어 봤는데, 갠적으로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물론 평양 옥류관은 아니었고, 해외 북한 식당에서요, 술 마신 다음날 먹었는데, 해장으로 최고 였음, 면발도 질기지 않고, 딱딱 끊어 져서 더 좋았음, 갠적으로 칡냉면처럼 보여서, 질길까봐 싫엇는데, 먹어 보고 나서, 매일 방문 해서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