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반지, 그리고 요정의 반지를 제외한 나머지 힘의 반지는
착용된 순간 소유주를 보이지 않게 만든다.
정확히는 쨍쨍한 햇빛 아래서는
흔들리는 그림자의 실루엣 정도는 보인다고 한다.
정확히는 반지가 가진 힘이 착용자를
"보이지 않는 세계"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그 곳은 우리가 인지하는 보이는 세계와 다른
망령과 환상, 혹은 신적 존재만 인지 가능한 세계다.
그렇다면 왜 절대반지를 착용한 사우론은
보이지 않게 되지 않은 것일까?
책 어디를 둘러봐도 그가 반지를 끼고나서
보이지 않게되었다는 서술은 없다.
필자는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이 문장에서 찾아내고자 한다.
" 힘의 반지를 지닌 인간들은 '원한다면' 보이지 않게 될 수도 있었고..."
원한다면이라는 말이 나왔다.
절대반지의 저 능력은 어쩌면 상시발동이 아닐지도 모른다.
생각해보면, 빌보나 골룸, 프로도, 샘이 반지를 사용할 떄는
무조건 보이지 않게 되어야한다는 의도로 착용한 것이었다.
사실 저 문장 하나로만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어쩌면 반지를 통제하는 힘을 가진 이는
반지를 끼는 와중에도 그 능력을 발동하지 않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절대적 자신감의 마왕이 찌질하게 투명화따위 생각안했겠지
..그러니까 손가락이나 짤리는 거고ㅇ
응~ 운명의 산 아래에서 쫄아서 못나오다가 백도어당하고 죽은 놈~
숨을 필요가 없는 놈은 필요없고
무의식적으로나마 '아 도망치고싶다 숨고싶다' 원하면 숨게되는거 아닐까
난쟁이의 악의 저항성 때문에 그들이 타락하지 않았다는 서술이 있으니
아마 마력적인 영향력이 못 미쳤을 수도 있지
절대적 자신감의 마왕이 찌질하게 투명화따위 생각안했겠지
..그러니까 손가락이나 짤리는 거고ㅇ
응~ 운명의 산 아래에서 쫄아서 못나오다가 백도어당하고 죽은 놈~
드워프왕은 반지껴도 잘보이던데??
숨을 필요가 없는 놈은 필요없고
무의식적으로나마 '아 도망치고싶다 숨고싶다' 원하면 숨게되는거 아닐까
난쟁이의 악의 저항성 때문에 그들이 타락하지 않았다는 서술이 있으니
아마 마력적인 영향력이 못 미쳤을 수도 있지
존,나 짱쎈 투명 사우론이 울부짓었따
신적 존재였다가 강등먹은거라
반지껴서 다른공간으로 가려고 해도
다른 신적 존재들이 있어서 못가는 걸 수도
두번째짤은 머양? 새도우 오브 워인가
ㅇㅇ 섀도우 오브 워 라이브 트레일러
아 라이브 트레일러라 그렇구낭ㅋㅋㅋ 배우가 나오길래 머징?! 했음
하긴 빌보하고 프로도가 반지 끼는 상황은 다른사람한테 보이고싶지 않을때였지
중간계 필멸자들이 반지의 유혹에 빠져서 반지 낄때는 '반지는 오직 나만의 것이야! 나만 볼 수 있어!' 라는 욕망이 투사되서 자기만 볼수 있게 반지끼면 사라졌던거고
요정이나 사우론같은 불멸자들이 끼면 '이 반지로 모두 지배할꺼야!' 이렇게 되서 능력치가 강화되는 거라든가
만렙캐릭터가
룩딸아이템 장착했는데
클로킹하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