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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지하철안
경의선 종점을 향해 가서 슬슬 사람 빠져있긴 한데
누가 급히 뛰어들어와서 보니
닭강정을 저렇게 들고 타서
식사를 하네요
옆에있던 아가씨들이 떠들다 보고 경악...
냄새가 아주그냥..
먹고 의자에 올려두고 멀리 떨어져앉아있네요
개념을 닭강정과 함께 흡입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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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못배워처먹은 ㄷㄷㄷ
먹고나서 행동이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엔 아무 말도 안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 갑니다.
그냥 개..무시해야죠. 어차피 말해도 뭘 잘못하는 건지 모를 족속들.
저런건 그냥 찍어서 트윗으로
지하철안에 침뱉고 그래서 갖다버리라고 하고팟는데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제가 여자고 저사람은 남자고 말했다가 맞을까싶어서..
콜센터 전화하시면 다음 역쯤에서 경찰 들어옵니다. 위협적이면 직접 상대할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