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와이프 치과 정기검진 받으러 가서 대기실 기다리는데 접수처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할아버님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 한분이 치료 다 받고 계산 하는데 1700원 나왔다고 간호사가 얘기 하니
뭔 1700원을 받으려 그러냐 그런건 안받아야 서로 인상이 좋은거지
다음에 비싸게 나오면 받으라며서 그냥 나가려 하는거 간호사가 조곤조곤 얘기 하니
그때부터 틀니빠지도록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하네요
1700원으로 인성 그따위로 살거냐부터
돈도 많이 버는게? 돈도많이 받는게? (정확히 못들음..) 1700원으로 그렇게 살지 말라고 ..
결국 돈 내고 나갔는데 참 힘들겠다 싶더군요
아주머님
그러고 좀 있다보니 50대 정도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분이
약값이 어제는 3천원대 나왓는데 오늘은 왜 만천원 나오냐고 간호사한테 따지네요
간호사는 어제는 이 뽑아서 보험처리 되서 저렴한거고
오늘은 검사만 받은거라 보험처리 안되서 약값이 다 청구 된거라 하니
아줌마는 어제랑 똑같은 약 달라며 간호사 얘기 듣지도 않습니다.. (계속 얘기 들어보니 어제랑 같은 약이더군요)
간호사도 도저히 짜증나는지 같이 언성이 높아지는게 3자 입장인 저도 느껴지더라구요
그러고 정말 접수처에서 30~40분동안 아줌마랑 간호사 약값 7~8천원 차이나는 것 때문에 실랑이 벌이다가
아줌마가 씩씩거리며 나가는거 보고 저도 나왔습니다
정말 제가 봐도 노잼 글이긴 한데
저런 인성 보면서 나이먹고 저러진 말아야지..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지새끼덜
도덕심이나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게 교육을 못받아서 그런거 같더군요.
그지새끼덜
도덕심이나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게 교육을 못받아서 그런거 같더군요.
세상살다보면
나이를 떠나서
미친것들 많아요.
나이가 무신 벼슬인줄 아는가봅니다.
20년 정도 지나면 저꼴 안보지 싶습니다.
더욱 진화된 틀딱 출현할듯
환장하겠네요 진짜
저런 ㅜㅜ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려면 아직 멀었나 보군요
미국처럼 의료보험 민영화 해야합니다.
그래야 저런 꼴 안보죠.
노인들은 그냥 노인들 의료보험되는 곳만 다닐테고..
일반인들은 일반보험들 되는곳만 다닐테니 말이죠.
그리고 불필요한 병원 의료쇼핑도 사라지고... 오래사는 노인들도 사라질겁니다.
의료보험 민영화하면 지옥도가 펼쳐질거요. 헬조선에 지옥하나 추가하려는가?
헛소리를 졸라 그럴듯 하게 써놨네
서민들 뒤지라고?
민영화는 무시무시한 소리네요
당신 한달 수입이 월 1500만원정도 되나요? 민영화되면 종합보험 1인당 월50만원씩은 잡아야할거에요
나이가 벼슬인줄 아는사람 많죠.
병원 접수직원들 감정노동자입니다.
속이 터지고, 짓무르고, 천불이 난답니다.
도처에 박사모가 깔려있네요 ;;;
논리없고 생각없고 지생각대로만 지껄여대는 무뇌충들
흙으로 어서들 돌아가길
저러면서 받을서비스는 다 받아 처먹을려고하는 심보...참
꼭 받아야됨
소문나면 저런 노인네들 몰려와서 다 꼬장피움 ㅡㅡ;
내가 의보환자한데 1500원 나왔다고 왜이리 많이 나왔냐고 이건 800원짜리 라고 하고 가려던거 컴플래인 처리하러 나왔다가 죽통맞은사람임.. 그아저씨 멱살은잡았는데 더는 못한게 3년동안 한임
그런데 꼭 나이많은 분들만 저러는게 아니더군요. 은행에서 일하다 보면 젊은사람들도 마찬가집니다. 그런사람이 나이들면 저러겠지요?
그런거 보면 데스크를 의사가 봐서 미리 견적을 뽑아서 선결제 후 처리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할거면 집에 가시라고~~~
오늘도 제 안의 암세포는 0,0001mm 더 성장했답니다
쌍놈은 나이가 벼슬
뭐 항상 매일 벌어지는 일이겠죠?
그럼에도 병원에서 많이 버니깐 나한테 이러지마 라고 자기합리화 오지겠죠?
금액이 크던 작던 다 똑깥은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저 나이대 사람들이 참 극과 극이죠.
괜찮은 분들은 아주 좋고, 이상한 것들은 나이 처먹은 티도 안나요. 묘한 나이대임.
수긍해주고 그러려니 해주니 꼰대들이 생기지
이젠 안그런다
정신들좀 차려라
저러니 5만원짜리 집회에 영혼을 팔아서 나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