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연예가중계 김생민...jpg

ㅇㅇ

성추행 아닙니까;;;

내가 잘못썼다 성추행맞음

10년전일로 미투당했음 ㅇㅇ 본인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함

인정 한거면 당한게 아닌데? ㅋㅋㅋ

그건 미투 당한게 아니라 공소시효때문에 안잡혀간걸 다행으로 여겨야 되는거 아님?

진짜 미투운동의 원래 목적에 맞게 쓰인거네 ㅋㅋㅋㅋ

이건 당한게 아니라 미투 목적에 맞게 잘활용 된거 아니냐?ㅈ븅신들이나 아님 말고 식으로 해서 당한다 그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하고 조화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도한곳이 디스패치고 삼성관련해서 싹 사라졌지 네이버에선 뭐 그렇다고 김생민이 잘한건 아니고
미투 맞는거 쟁여뒀다가 타이밍 좋게 푸는거지 충성하는 기자들이

진짜야

편집인거 덧글보고 알았단 소리임

님 말하는게 무슨 여자가 잘못했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정신 나갔어요?
자기가 인정까지 했는데 뭔

타이밍이 좀 뭣같긴 함

방송국에 말했는데 씹혔데

미투운동은 성범죄의 가해자가 권력이 있거나 해서 신고하고 싶어도 못하거나 묵살당했던걸 다시 꺼내서 조리돌림하자는건데
연예계에 깊은 관심이 없다면 10년전의 김생민이 그러한 권력의 소유자였는지 아닌지 모를 수도 있으니까
저렇게 물어볼 여지는 충분히 있음.
그런데 도대체 저 한줄짜리 질문의 어디에서 여자를 탓하는 맥락이 있다는건지 이해할수 없음.

일단 10년전에 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음으로써 피해자가 10년전에는 안하고 지금 터트린건 뭔가 노림수가 있다고 말하는거고
함부로라는 말이 붙은 걸로 봐서 지금 신고한건 깊이 생각하지않고 아몰랑하는 여자들이랑 동격으로 만든거고
무엇보다 저 피해자는 다른 미투와 달리 당한걸 알림 > 사과 없음 > 불편하지? 그러면 니가 나가 이런 식으로 되버린건데
앞뒤 알아보지도 않고 저런 말하는건 당연히 문제있는거 아님? 여기서 이상함을 못느끼는건 안티페미나 일베겠죠

기사에 10년전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니까 10년전이라고 단순히 사실을 서술한것뿐이고 거기에 뭔가 추가로 사족을 달았다면 모르겠는데 사족도 전혀 없고 ... 게다가 함부로라는 단어에는 님이 생각하는 그런뜻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님의 과민반응입니다. 여기서 이상함을 느끼는게 오히려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원래 미투가 개인대개인으로 법적조치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을 다루는게 아니란걸 다들 망각하고있지.
미투는 그 자체가 사적제제 성격이 있고 위법성이 크기 때문에 숨어서 하는 것도 아니라
스스로의 신분을 담보로 대중에게 고발하는거고(대부분 증거가 부족하기에 증언에 의존하는지라
스스로의 신분을 담보로 삼음... 당하는 쪽도 일단 비난 쏟아지니 캐삭빵 성격?)
그 상대는 법적으로 대처하기 힘든 권위나 힘을 가진 상대여야함.
그걸 '부득이한 상황'이란 조건으로 위법성을 눈감아주듯 하는거니까.
헌데 한국에선 뭐 자기가 그때는 괜찮은갑다 싶다가 뒤늦게 마음 바뀌어서 당했다고 바락바락하는,
심지어 스스로의 정체도 숨기고 익명으로 대상의 인생만 조지려 드는 형태로 변질되었고,
그런 문제에 대해 여성이 약자니까 무조건 편들어줘야한다는 명분만을 가지고
정치권이건 정부건 법조계건 언론이건 누구 하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고있는 상황이지.
덕분에 헌법에 명시된 무죄추정의 원칙, 죄형법정주의, 증거재판주의 기타등등
나라와 법의 토대가 감정만을 앞세운 마녀사냥으로 죄다 박살나고있는 상황.

함부로라는 단어에 그런 뜻만 있는게 아니라면서 어떤 뜻이 더 담겨있는지 이야기도 안하시고
추가로 항상 사족을 달지도 않습니다 단순히 사실만 서술했다면 의문문이 되지도 않을거고요
마지막으로 저거나 님이 쓰신 마지막 문장이나 비꼬는 문맥인게 확실히 보이는데 이게 과민반응이라면 국어를 헛배웠나보네요

일단 다 맞는 말인데요 저 경우에는 다르다니까요 말했는데 불편하지? 그러면 니가 나가 같이 있기 싫잖아
이러면서 말이죠 그래서 이번 경우에는 미투랑 정확히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예전의 다른 것들과 달리 말이죠

모든 죄를 사실확인 없는 공개고발과 대중의 감정을 가지고만 벌하려고 하면 애초에 재판이건 법원이건 필요없다.
독재정부나 지금도 남은 그 잔재들이 눈엣가시를 사회적으로 매장하려 할 때 왜 '빨갱이'로 모는지 생각해봤어?
반공교육을 강하게 하던 당시엔 그런 누명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을 대놓고 핍박하는데 대중이 공감해주기 때문이었지.

이번에는 그 경우랑 다른게 이야기 했지만 무마되고 거기에 상사나 주변인들한테 핍박받았음은 물론
공소시효도 지나서 경찰에 이야기해봤자 수사도 못합니다. 게다가 명백히 마녀사냥은 아닌게 김생민이 직접 인정까지 했는데
이건 정황만 가지고 함부로 사람을 몰아가는 마녀 사냥과는 다르죠

내용 기사에 나와있고 별거 아니긴 한데, 본인한텐 엄청 큰거겠지. 게다가 스태프라고 주변에서도 덮으려고 했뎅

요즘 하도 그지같은걸로 성추행이니 뭐니 난리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