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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사오신 치킨


댓글
  • 청국 2018/04/02 14:19

    며칠전 4살된아들놈이 후두염이심해서 새벽에제차로미친듯이 응급실간적있는데
    며칠후 아버지께서 기흉으로숨못쉴때 제차로응급실달려가는데 눈물이나더이다 둘다너무소중해요

  • 뽀로로와친구분들 2018/04/03 14:15

    자식들이 먹는 모습...매출이 좋아 웃는 아내 얼굴을 볼 때...지치지만 다시금 다음 날 기운을 내봅니다. 처자식 없음 이 짓도 안합니다...

  • 10년째눈팅ING 2018/04/03 14:23

    전 어릴때 집이 못살기도 못살았고 아버지가 뭘 사들고 들어오는 경우가 제 기억에는 단 한번도 없었음..
    그거에 대한 보상심리인지는 몰라도 난 술마시고 나면 항상 뭘 가득 사들고 집에들어가는게 술버릇이 됨..

  • 뽀로로와친구분들 2018/04/04 14:15

    자식들이 먹는 모습...매출이 좋아 웃는 아내 얼굴을 볼 때...지치지만 다시금 다음 날 기운을 내봅니다. 처자식 없음 이 짓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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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렌치핫독 2018/04/04 14:19

    좋은날 꼭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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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Life 2018/04/04 15:07

    매출 안좋으면 아내 얼굴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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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겸 2018/04/05 14:16

    흑흑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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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사정중입니다 2018/04/05 14:16

    난 내가 먹고싶을때 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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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겸 2018/04/05 14:16

    이런 감동파괴자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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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사정중입니다 2018/04/05 14:26

    @박보겸 너무 진지하면 우울하자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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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교 2018/04/06 14:17

    자식은 아버지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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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국 2018/04/06 14:19

    며칠전 4살된아들놈이 후두염이심해서 새벽에제차로미친듯이 응급실간적있는데
    며칠후 아버지께서 기흉으로숨못쉴때 제차로응급실달려가는데 눈물이나더이다 둘다너무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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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의바른청년 2018/04/06 16:22

    ㅠ이런 화이팅입니다
    우리 아들들..
    누가뭐래도 우리가 이나라 우리가정 기둥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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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12345 2018/04/07 14:21

    아직 결혼전이라 모르지만
    나중에 결혼하고
    자식을 놓으면
    그 기분을 이해는 할것 같습니다 ..
    잘해두리려고하는데
    불효만 하는것 같아죄송하네요
    경상도라 살깁게 대하지도못해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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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째눈팅ING 2018/04/07 14:23

    전 어릴때 집이 못살기도 못살았고 아버지가 뭘 사들고 들어오는 경우가 제 기억에는 단 한번도 없었음..
    그거에 대한 보상심리인지는 몰라도 난 술마시고 나면 항상 뭘 가득 사들고 집에들어가는게 술버릇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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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코쿤 2018/04/07 14:26

    술 안마신날도 사가기도 하고 ... 그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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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맥주한잔 2018/04/07 15:26

    잘하고 계신거임...그래야 애들이 아빠 술먹는 날을 기다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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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쪽빠기 2018/04/08 14:26

    왜 이리 공감되고 눈물나지~그립네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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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이먼저다 2018/04/08 14:26

    가장에게도 살아갈 모티베이션이 필요하죠......그게 바로 내 아이와 와이프의 환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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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키디키 2018/04/08 14:31

    허...공감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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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는눈팅중 2018/04/08 14:3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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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민 2018/04/08 14:5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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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지레디 2018/04/08 14:56

    모티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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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존 2018/04/08 15:15

    백프로 공감이네요. 밖에서 힘들어도 집에 들어가면 반겨주는 어린 자식들(물론 나보다 치킨을 더 반겨서지만..)이 사는 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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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으며행복하게 2018/04/08 15:20

    아버지가 되고나서야 이해를 했죠.. 왜 항상 자는 날 아버지는 깨워서 괴롭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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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주본능2 2018/04/08 15:23

    집에 뭐 사들고 가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그렇게라도 해야 가족이 나를 반겨주기 때문입니다. 기분좋게 말이죠.
    그렇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는 경우가 많아요. 마음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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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ddove 2018/04/08 15:25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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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j351 2018/04/08 15:28

    왜 해철이형 목소리가 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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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칼로리 2018/04/08 15:42

    아버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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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쭐기아빠 2018/04/08 15:43

    딸을 볼때마다, 예전에 부모님이 이런기분이었겠구나....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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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나온다코나 2018/04/08 15:44

    이글보고 눈물나면 그 형 인생좀 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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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행복합시다 2018/04/08 15:46

    부모님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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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사랑1030 2018/04/08 16:04

    동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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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저송 2018/04/08 16:05

    씨부럴 눈에 머가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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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nsoo 2018/04/08 16:11

    마음이 정말 괴롭고 힘들때 아이 장난감을 사면 좀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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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비 2018/04/08 16:29

    다시 봐도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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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파이터s 2018/04/08 17:03

    아버지의 무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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