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출근 시켜주고(지하철역까지, 쉬는날은 회사까지)
시간맞으면 퇴근도 같이하고
주말엔 놀아달란대로 놀아주고
구경가자고하면 같이가주고
친구네가서 술먹고놀다가 늦으믄 델꼬오고
회식하면 데리러 회식자리근처까지 가고..
이러는데
저는 제 개인생활도 거의못하고 취미는 거의 포기상태인데
저보고 배려심이 없데요...
어디까지 배려해줘야할까요?
이제 진짜 저런거 해주지말아버릴까바여..
https://cohabe.com/sisa/55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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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빨래 설겆이 와이프하라고 배려해줍니다
결혼 안하는게 답 ㅠㅠ
맞아요...
어른들이 그러죠...
어차피 후회할거 해보고 후회하라고..
제가 느껴보니 그 말은
나만 당할순 없다 같아요...
원래 써비스는...
해주고 해줘도 끝이 없는 겁니다.
결국...
듣는 말은..
나한테 해준게 뭐 있냐 입니다.
그러네요...
서비스직종에 근무하면서 그렇게 경험했었는데...
또 이러네요..ㅜㅜ
자유로게 살라고 이혼해 주는게 최고의 배려인지 물어보세요.
그게 최선일까요?
진짜 가끔 이혼이라는걸 생각하기도 합니다
마누라. 차 있어서 알아서 다 합니다
저희는 차 한대라..
저런걸 해준다고 생각하지 않아야
배려심의 완성
부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안쓰러워하는 측은지심이 있어야된다네요..
나도 사생활이 없지만..
아내만 따로 놓고 보면...
나만 놀고 있는듯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괜한...댓글이라 죄송하지만..
맘이 아파서..
최소한 배려심 이란말좀 안하고..
나도 내 개인생활이 있는데 간섭좀 안했음 좋겠어요..
퇴근하고 집에와서 컴터키면 켰다고 머라해대고...
나도 내가 하고싶은거좀 하게해달라고하면
누가 하지말랫냐고 하면서 못하게하네요.. ㅠㅠ
극 공감합니다 ㄷ ㄷ ㄷ ㄷ
원래 소년 가장이 더효도하는법...
배따숩고 받던게 익숙한 사람은 뭐가 고마운건지도 모르죠..
제가 와이프랑 싸울때 하던말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ㅠㅠ
휴...애 없으심 이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심이....
아직 애.없고 안생기네요...
이런패턴으로 살다가는 진짜 명 짧아질거같아요 ㅠㅠ
음... 난 못 하겠당...
내 일 하기도 피곤함 ㄷㄷ
주말에 같이 놀긴 할것 같네요.
그냥 연애정도만 하세요...
마음안맞으면 힘드러여 ㅠㅠ
와이프가 배려심이 없네요 이말이 필요한건가요?
아뇨...
제.개인사생활은 존중해줬음 젛겠다는거져.. ㅠㅠ
다 한때죠. 시간 지나면 바뀌지 않을까요. 아직 육아시작전이면 그때부터는 두 분 다 육아와 휴식을 구분하시면 좋을듯.
애가.생겨야 육아를 할텐데..
안생겨요 ㅠㅠ
와이프애개 배려하고 사는걸 취미로 가져보세요.
돈없고 명짧은남자 될거같아요 ㅠㅠ
따뜻한 말이 필요한걸런지도 몰라요.
배려에는 말빨이 중요 ㅡ.ㅡ
그것도 그때뿐이네요... 아오
차는 와이프에게 줘버리고 빨래 설겆이만해줌..
아이 생기면 더심해지겠내요
그럴까 무섭습니다
여자들 종특 ㅋㅋㅋ
진짜 왜 결혼을 해서 이고생을
아..내말이...
아오... 하지마세여... ㅠㅠ
작은 차를 한대 더 늘리세요
차가 문제가 아녜여...
일단 대화를...ㅠㅠㅡㅠ
각자가 엄한곳에서 노력하는걸수도 있습니다ㅜㅠㅜㅠ
대화하다 쌈나니 문제죵
전 음식 설겆이 화장실청소 쓰레기분리수거 빨래 전담합니다 힘이 부칠때가 있네요
저는 설거지까지는 핮니다..
아이가 있으면 배려하면 좋은데 없는 상황이면 굳이..
애가 생겨야.. ㅠㅠ
한바탕해야할듯.. 둘리가되어버렸네유.. 해주지마세요 그런거 좋은소리도못듣는데 왜해주냔
그러게요... 둘리가 되었네요 ㅠㅠ
애도 없는데 뭐하러...
배려심이 아니라 돈 벌어오라는 소리같음
일부러 없는야근 만들어야할판이에요
와이프에게 배려라기보다는 헌신이죠 죽을때까지ㅎ
이러려고 결혼했나 자괴감이...
뽀록잠팅님이 해주시는거 반대로 부인께서 해주시는게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