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여친 카톡을 봤는데 저와 만나기전
유부남과 몇차례 단둘이 만나서 술을마시고 등산도 하고 한 흔적을봤는데요
대화내용을보면 잠자리나 이런건 없었습니다.유부남이 자꾸 관계를 유도하는 드립을 날리긴하는데 알아서 컷하더라구요
근데 유부남이 같이 클럽을가자거나 당일로 어딜 놀러가자고 하면 yes 라고하네요
저랑 만난이후로는 유부남과의 카톡도 끊겼구요.
전 제 여친이 저랑 만나기전이긴하지만
유부남이랑 어울렸다는게 전 굉장히 화가나는데 제가 정상인건가요? 아님 속이 좁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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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저와 만나기전 유부남과 만났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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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개의치 않겠으나..
뭐 화를 내시는것도 존중합니다.
자게 기준으로 속좁은거
제 기준으로 님은 정상입니다
당연 정상입니다.
그여자 아님 안되겠다 싶음 가슴에 묻고 가야죠.
화나는건 당연한거죠? 그런데 그걸 포용할 자신이 없다면 안 만나는게 맞겠죠...
정신 멀쩡한 여자는 아니네요.
만나기전에 유부남을 만나던 할배를 만났건 그 ㅊㅈ의 자유입니다. 님의 화를 받을 이유가 전혀 없고요. 화나면 님이 ㅊㅈ분과 헤어질 수 있는 권리만 있습니다. 사귄다고 과거까지 소환해서 내맘대로 할 수 있다는 착각은 노노요.
글을 다시 읽어보고 덧글다세요.
그러면 카톡도 지웠어야죠.
뭐땜에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있으며
글쓴이가 화가난다는 기분 외에 다른 말이 있었나요?
유부남.. 그러니까 다른 여성의 남자를 만나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같네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당연히 화낼 상황인거같아요
일단 그 유부랑 잠자리 안가졌으면 쿨하게 넘기심이~
1. 이 문제로 그녀와 헤어질것인가? -> 화를 내셔도 무방.
2. 헤어질 생각은 없다. -> 신경쓰지 않고 덮는다.
왜냐면.. 이미 헤어진 사람인데 이제와서 들먹인다고 해서 여친분이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헤어질 생각은 없지만 화를 낸다면 불필요한 감정소모만 생길것입니다.
나아지는것이나 개선되는건 하나도 없고요.
유부남이든 총각이든 상관있나요. 그냥 전남친에 대한 질투죠 뭐...유부남이란 부분에서 태클 들어간 거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가슴 만지게 해달라고 하세요. 그럼 또 잠깐 풀립니다 ㅎㅎ;
정신 멀쩡한 여자는 아니네요. 2
속고 말고가 어디서요 과거데 굳이 말할 이유는 없죠 허나 계산기 두둘길줄 아는 여자인거 같네요
만나는거랑 사귀는거랑은 별개 같아요.
남자쪽은 아니였겠지만 여자쪽에선 친구로 만난거면 별 문제 없는거 같아요.
그 정도를 믿지 못하시면 앞으로 만나면서 무슨일에든 의심만 쌓아 가시겠네요.
어장관리한듯~
지극히 정상입니다.
유부남 만나는 여자치고 정상적인 멘탈의 여자 못봤습니다.
우연히 봤다는 카톡메세지 봤다는 기술이 믿어지지 않음. 몰래봤겠죠
유부남 ㄷ ㄷ
도덕적으로 이해가 된다면 저는 정상이 아니네요
잠자리를 안했겠어요 ? 놀러가서 십중팔구였죠
님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일반적인 여자의 개념은 유부남과는 그런 사이를 하지않죠.
게다가 글쓴분과 만난지 얼마된지 모르겟으나
그 카톡을 아직도 안지우고 있다는게 저는 전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실용적인 삶을 사는 여성이네요.
만나기전에 멀했는지 알 수 도 없지만...알게 된게 유부남과 만난거라면...머..
그래도 어쩌겠나요..ㄷㄷㄷㄷㄷ그랬나보다 하고 묻고 갈 자신 있으면 가는거고
계속 생각나고 먼가 찜찜하고 그러면 헤어져야죠
돈바라고 만났겠죠 머...-----정상적인 멘탈 소유자는 아닐듯요
당일 대실 무시하나여 ㅎㄷ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죠?
유추하면 일반적인 여자도 아닐거 같네요.
음 유부남을 알면서 만나는것이 정상적인 범주는 아닌듯합니다. 조금은 일반인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듯합니다. 그것이 바람이든 이런 남녀관계뿐아니라 다방면에서 님과 의견충돌이 날듯합니다
좀 이쁘면 남자들이 가만두지 않으니.. 유혹에 흔들리는게 또 인간인지라..
경쟁해서 차지할건지.. 차지할만한 여자인지.. 본인이 판단할 몫이고..
차지했다면 패자들을 비웃으면 그만이지 유혹받은 여자를 비난하면 머하나요?
그리고 님도 수많은 지나간 남자들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거..
유부남은좀아닌거 같네요
정상적인 여자는 아니네요.
클럽이나 당일로 놀러가는걸 유부남이랑 간다는건 상식적으로 여자가 따라가진 않겠죠.
말 그대로 그것도 데이트인데.. 집에있는 아내 생각하면 안하겠죠.
다른 일때문에 만나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이해를 못하면 만나지 마세요.
억지로 만나면 결국 문제가 생깁니다.
유부남이랑 사귄것은 아닌거같은데 여친의 전남친들 생각하면 그것도 화 안나세요?
속좁은거죠
밴댕이 속입니다.
그럴생각 안가질려면 한번도 안한
진짜 처녀를 만나시면 됩니다.
사회관점에서 비정상적인일이죠 그런사고는 오래가죠
윤리적인 관점이 다르면 오래하기 힘들죠.
깊게 생각해보셔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앞으로가 중요
도덕성 결여. 혹은 생각 자체가 없는.
뭘 더 고민하시는지????
진심 모르면 엄마한테 물어봐요 엄마 내 여친이 유부남이랑 술도 먹고 등상도 다니고 한다고.
며느리 감으로 어떤지...딱 봐도 유부남은 잠자리 때문에 만난거고 여친은 적당히 재미 본거고...유유 상종이구만 관계가 없었다고 확신하느것도 엄청 웃기긴 하지만...진짜 정신 차리라도 하고 싶다....ㅅㅂ유부남이 사랑해서 여친 만났겠어요..왜 계속 만났겠어요.기브엔 테이크가 되니깐 만났지...아니면 딴년 알아봤지...진짜.하...
글쓰신 분은 정상이고 여자나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상이 아닙니다.
저라면 정리하겠습니다..
모르는게 약입니다.
알아서 좋은건 아시고
몰라서 좋은건 모르시는게
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지금과 앞이 중요하다는 댓글ㅋㅋㅋㅋ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
그 사람의 과거를 보면 지금과 미래는 불보듯 뻔함
다른남자를 만났다는건 화가 나지 않지만, 유부남이라 화가 난다는 제 생각으로는 도덕성의 해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자친구 분께서 유부남임을 알고도 만났다면, 나중에 입장바꿔 님과 결혼후 님꼐서 미혼녀와 만나더라도 이해할수 있어야 하지만 여자친구 분께서 과연 이해 하실 수 있을까요.
이런 생각들로 화가나고 생각의 꼬리를 무는건 당연하다 생각이 드는데요...
난 유부남인데, 솔로 여자랑 만나서 밥 먹는 경우는 종종 있어요.
친분이 두터운 경우에는요.
물론 색드립은 치지 않습니다.
그 여자들 역시 유부남을 남자로 샹각하려하지 않고요.
저 또한 가들은 그냥 친분입니다.
상식선에서 유부남들도 여자들과 관계를합니다.
이 부분 좀 더 생각해봐요.
한번맛봄 또함.
남초 사이트라 잘 모르시나본데..여자들이 남자를 만나는 이유에 있어서 '총각이냐 유부냐'의 가치보다 남자의 '잘난유무+잘해줌'의 가치가 훨씬 큽니다. 정신나간 여자라서가 아니고요..내가 좋아하고 나한테 잘해주면 유부가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대부분의 남녀들은 그런 훌륭 유부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죠.
흠 여성분 제 기준에 유부남을 만나는 것 좀 이상한데요..
그런데 본인 만나기전에 있었던 일을 가지고 화내시는 글쓴 분도 이상하네요.
아니다 싶으시면 헤어질 일이지..
여친 과거에 화낼일은 아닙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누가 그랬음
화났다고 여친에게 말하면 카톡을 왜 봤냐고 논점이 삼천포로 빠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냥 술한잔 하시고 넘어가심이...
근데 O스가 아니면 그 유부남은 왜만났데요?...이해가 안되는데..--;; ...남자는 O스가 목적..여자는 돈+O스...라는 생각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