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들과 개그 프로들은 그대로인데 보는 사람들이 진지충이 돼버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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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개그 프로가 재미없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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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개콘같은거 보면 걍 순수하게 노잼 아니냐
그냥 노잼인데 유행어만 만들려는 돈벌레놈들이 개노잼임
그런 말도 있자너 오글 거린다는 말 때문에 우리나라 수필이 발전을 할 수가 없다고 하는 거
+개그를 개그로 못받고 진지 빨고 불편하다는 분들
그냥 매번 똑같은 개그 패턴 우려먹어서 재미가 없는거겠지...
+개그를 개그로 못받고 진지 빨고 불편하다는 분들
그냥 매번 똑같은 개그 패턴 우려먹어서 재미가 없는거겠지...
근데 해외는 같은 개그패턴이 몇십년먹힘
예를들어 일본은 츳코미인가? 2인조로 만담하는데 태클거는역따로있거나 하는패턴
미국은 스탠드개그 10년 넘게 유행하는데 너도나도 다하니까 조금이라도 튀어보이려고 더정교하게 계산해서 연기하는 수준이고
한국개그맨들도 패턴 똑같은거 맞는데 한국에 진지충이 너무많음
그런 말도 있자너 오글 거린다는 말 때문에 우리나라 수필이 발전을 할 수가 없다고 하는 거
농담아니고 오글거린다는 말은 한국밖에 없는거 같다.
과격한 감정 표현에 점점 둔해지는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원색적인 감정의 표현에 대해서 점점 어색함을 느끼는거지
나는 안 그런데 유난히 극중의 주인공이 과격하게 감정을 표현하면 공감상태가 어긋나면서 생기는 괴리감이 '오글거린다' 라는 단어로 표출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좀 미안한 이야기지만 현대인들을 노린다면 현대인들의 절제된 감정선에 맞춰서 글을 써야지
좀더 과격하게 표현하려고 하면 오버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새삼 오글거린다는 상태가 되는것 같더라.
난 오글거린다는 말이 한국의 나대지 않는 문화랑 무지 관련깊은 단어인거 같은데.일상행동도 그렇고 감정도 절제하는 문화를 보여주는거라 생각함
? 요즘 한국영화나 드라마 보면 과격하고 원색적인 감정표현 넘쳐나지 않나.
드라마나 영화나 뭣만 하면 ㅆ 들어가는 쌍욕하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데다가 핏대 올려서 화내자나.
발라드는 무조건고음내야 잘 부른다고 생각하고.
뉴스애서 뭔 사고 터지면 유가족들 울고불고 하는거 여과없이 들여보여두는건 덤.
[민망하다] 어디
귀여니 책이 불티나게 팔리고, 전자책으로 순정소설이나 BL이 불티나게 팔리는 걸 보면
오글거린다는 말이랑 수필이 발전하지 않는 거랑은 전혀 상관 없는 거 같은데???
cringy
영어에 cringe라고 비슷한 말 있음
문학적인 표현은 오글거린다고 절제하지만, 욕설같은 원초적인 표현을 절제 안하는데 뭔소릴 하는거냐 너는...
그래도 다른나라문화권에서 시적인 표현 쓴다고 민망하다는 걸 본적이 없는거같아
근데 개콘같은거 보면 걍 순수하게 노잼 아니냐
코드 맞는 코너는 재밌던데
막 자지러지게 웃긴건 딱히 없지만 재밌음
요즘 코빅 같은건 나랑 코드가 안맞고
게스트에 의존하기 시작할때부터 끊음...
시청률의 제왕이라는 프로만 재밌게 봤던것같음
그거만 보고 채널돌리고 그랬는데
코빅은 너무 안 맞고 개콘은 너무 재미없는데...
거기서 나오는 사람들이 안 웃긴가? 하면 그건 또 아님...
각자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나 트위치에서 개그맨들 방송보면 역시 개그맨이구나. 싶을 정도로 입담이 뛰어나고 상황극이라던지 뜬금없게 맛녀석들만 봐도 역시 개그맨 4인방이라서 그런지 캐미가 장난이 아니구나...
어 하면 이 에하면 아 하고 짝짝 나오는데... 왜 개콘은 그럴까... 싶음.
그냥 노잼인데 유행어만 만들려는 돈벌레놈들이 개노잼임
솔까 진지충이 아니여도 재미없을때 많아..
걍 재미가 없음
그대로면 문제 있는거지. 웃음코드는 계속 바뀔텐데.
매번 같은패턴에 유행어 어케든하나 밀어서 떠볼려는게 심해서 그런거 아닌가?
재밌는 개그코너는 그냥 순수하게 재밌던데
그 와중에 웃기지못하는 개그맨이 비추주고 갔나보네
희극인들이 말하는 저것도 일리는 있는말인데 그것보다 정작 진지하고 무게가 있어야할 정치권에서 희극인들을 능가할 정도로 코미디를 해버리니까 상대적으로 현 희극인들처럼 각본짜고 상황만들어 하는 콩트가 재미가 반감되어버림...정치권은 목숨걸고 하는 일인데 그게 누가봐도 우스운 상황에 정신나간 사람이 나 정상이요하면서 삽질에 슬랩스틱에, 정치유머까지 다 섞어서 하는데 이게 어떻게 재미가 없겠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데 한발짝 뒤로 떨어져서 보면 희극이라고. 개인적으로 지금 희극인들보면 좀 불쌍함. 자기들 직업이 다른 사람들에게 빼앗긴것 같아서...
ㅇㄱㄹㅇ 그리고 언론/기자들도(보수, 진보 다)
현실이 더 코미디임 ㅇㅇ
국내 개그 씹노잼 만든게 개콘인데
무슨 개그에 굳이 교훈 줄려고 해 꼭 감동이나
뚱뚱한거가지고 비하하면서 놀리고 못생긴거가지고 비하하면서 놀리고 머리나쁜 사람 뿅뿅이라고 놀리는데 재밌냐그게?
막 분위기도 좋고 그래야 더 웃긴건 맞는데
웃음도 스타트업 처럼 웃긴게 있어야 웃지...누구처럼 말도안되는 유행어 밀고 그러면 나도 자동으로 정색하게 됨
전혀 웃기지도 않고 유행어만 밀어대는 허 모 씨 덕에 개콘은 끊었었는데 요즘은 다른가?
초창기 SNL은 진짜 미친것처럼 재밌엇는데
보는사람이 변하면 개그도 변해야지 십년전 그대로니까씹노잼
재밌는 개그프로는 재미있음
별로 예전 개콘 줜나 재밌었는데
그때 네임드들 나가고나서 노잼됐지
그리고 요즘 개그가 너무 더럽고 유치해
그냥 불편충때문이
뭐만 하면 불편해하는 그분들
걍 재미가 없으니까 글치...
그리고 요새는 정치권, 스포츠계가 더 웃기더라.
정치권은 웃기면서 혈압 올라감..
코빅이 2배 더 재밌음
유행어 대충 하나 만들고 혼자 튀어서 광고나 찍어먹을까 궁리하는데 전체 극이 재미있을리가 있겠냐?
웃기지못하는걸 관객탓으로 돌리네요..
그럼 코빅보고 엄청 웃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그렇지요 지금봐도 재밌어..
너네가 재미 없는거야
마술의 경우도 서양이나 우리나라나 순수히 즐기는 사람 파고들려는 사람 둘 다 존재함..그리고 우리나라 개그 프로그램의 경우는 억지 유행어랑 우려먹기 때문에 망한거..대박코너 미는건 이해하겠는데 적당히 우려먹어야지 몇년을 단어만 몇개 바꿔서 우려먹으니 아무리 대박코너라도 안 질릴수가 없음..
핑계대지마.
옛날에는 그래도 재밌었어.
몇년사이에 사람들이 갑자기 웃음에 인색해졌다든?
연예인 게스트나올때부터 웃음기가 싹빠짐
개콘이 공중파인 것도 문제라 생각한다
그것보단 개그 프로가 너무 없는 거 같은데. 개그맨도 너무 적고
몇년만에 개콘봤는데 심각하던데. 적어도 예전에는 웃기지 않더라도 재미는 있었는데 지금은 재미까지 없었음.
아하 그렇구나
그렇지요
사마귀 유치원
달인
아이디어 o
오래전에 웃찯사였나 뭔가 보는데 여럿이 나와서 뭐 막 하는 코너가 너무너무 재미 없어서 보다가 분노가 치밀더라
평가하려고 보는거 아니라 그냥 재미로 보는거야 그런데 진짜 너무나도 재미가 없어서 순간 피가 확 도는걸 느끼고 분노가 치솟고 주먹이 부들부들 떨리더라니까....
그 다음부터 웬만하면 코미디 프로 안본다
웃기려는 프로가 그렇게 재미없을 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
이래저래서 불편하니까 재미없다가 아니고 그냥 재미없었다고.....
보고있으면 자기들끼리만 시끄럽게 노는거 같고 그 안에 관객은 제외되어있어
그래서 보고있으면 저거 뭐하는거야? 하게되고
개뜬금없이 유행어 빽 소리 지르고
끝나는것도 더 나올거 같은데 뜬금없이 끝이래
스탠딩코미디가 재밌는 이유 아나? 유행어도 없는데?
관객도 같이 아 그거~ 하고 공감할수 있으니까 그런거야
그놈의 서프라이즈 원더풀.....
걔들도 저거 어떻게 한거야 이렇게 저렇게 했나? 그러면서 본다고
마술트릭 파헤치는거 한국이 만들었디?
우리나라가 웃음에 인색하다니 헤프면 헤픈편이지. 미국 양키들 스탠딩 코미디같은거 하는거보면 진짜 안웃기면 하나도 안웃고 냉정하게 평가하는데 마치 오디션 프로에서 지원자 노래평가하는 것처럼... 홍대 스탠딩바나 소극장에서 공연하는것도 아니고 공중파 , 케이블 전파써가면서 알지도 못하는 본인 유행어만 억지강요하는데 누가웃어줌? 진짜 순수하게 노잼이라 안웃는건데 장사안되면 본인 솜씨나 탓할것이지 뭔 손님탓을 하고있어
개그프로를 안 봐도 재밌는 게 많아. 그리고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봤는데, 개그프로가 너무 젊은 층을 향한 코드만 내놓기 때문에 정작 웃음이 제일 필요한 나이든 층에게는 공감을 못 이끈다고 했음. 보는 사람들이 각박하게 구는 것도 있겠지만 그것만 인게 다가 아니라고
씹쿨병 걸린 중2병 종자들이 우리나라를 망치고 있지.
이게 PC의 힘도 있음
예를들어 옛날에 자지러지게 웃기던 4인4색같은 프로가 지금 나오면
보나마나 왕자와 공주의 짝짓기 장면에서 태클들어옴
이제는 슬랩스틱도 없고 개콘이후부터는 스탠딩 코미디만 하는데 재미가 있을리가...
저 논리라면 인터넷 방송들도 다 망해야하는데?
나는 영화든 만화든 게임이든 뭐든 분석이나 평가 하는 방향성으로는 대하지 않음.
왜냐하면 그런 방식으로 접근하면 작품의 단점만 속속들이 보이고 느껴지고 재미를 못 느끼게 되니까.
헐리웃 영화 같은 거 볼 떄랑 마찬가지임. 진지하게 내용 같은 거 생각 안 하고 느낌을 최우선시 함.
곱씹을 내용 있으면 다 보고 나서 나중에 곱씹지. 보면서는 생각 안 함.
하여튼 쇼는 즐겨야 되는 타이밍에서는 일단 즐기고 보자는 스타일임. 안 그러면 아까우니까.
마술 볼 때도 트릭 같은 것에 대해서는 일체 생각 안 함. 트릭 생각하고 추리하고 분석하면 쇼로서 경이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근데 개콘은 안 봄. 그렇게 봐도 재미없거든.
이건 그냥 내가 아저씨고 요새 개그 메타가 나랑 안 맞아서 그런가 하고 생각하고 그래서 개콘을 필요 이상으로 까지는 않은데
하여튼 내 기준에서는 딱히 평가를 하려고 하지 않는데도 재미없슴.
유병재 블래꼬미디 보면 그런말못할테데...
유게만 봐도 웃자고 한소리에 죽자고 달려드는 애들 많음.
인신공격, 패드립 같이 문제가 될법한 내용도 아닌데 그냥 죽자고 말꼬리 잡고 늘어지면서 달려듬.
유머게시판까지 와서 쓸데없이 진지먹고 팩트체크니 뭐니 하고 있는 애들 꼭 있는데 저러면 안피곤한가 싶은 생각만 들더라.
이상하다....... 쟤들말대로 사람들은 바뀌고 엄근진이 됬는데 가끔 티비에서 심형래 몸 개그히는거 보면 개콘보다 1만배 재미있던데
근데 개콘은 씹노잼 맞으니까 시청자탓 하지마라
한국사람들 웃음이 헤프면 헤프지 절대 인색한건 아님
그냥 되도않는 유행어밀고 코너만 바뀌지 맨날 똑같은 컨셉에 질려서 노잼된거지 갑자기 뭔 관객탓ㅋㅋㅋ
몇년전에 류승룡 영화망하고 한국 관객 수준탓 어쩌구 하던거 생각나네
봐봐 또 분석하고있네 ㅋㅋㅋ
제일 재밌는건 세태풍자인데 그걸 하면 옛날에는 정부에서 제재를 했지만 지금은 불편러들이 광분함. 어쩔수 없이 유행어 미는 개그들만 짤수밖에 없음.
요즘 같을 떄에 동서를 막론하고 마술이든 개그든 누가 오픈마인드로 마냥 즐거워 하냐?
개콘이 노잼된건 딴거 없음. 예측이 가능하다는것과 예측해도 시대를 관통해 깊게 들어오는 말(유행어)도 없음.
하다못해 블랙유머나 불편해도 피식하게 되는 비틀린 개그도 공중파라는 이유로 못하거나 할 용기도 없는데 재미있으라는게 웃긴거지.
자기들 끼리 공감하기도 힘든 연극하고 있는데 그럴바에 그냥 100% 애드립으로 던지다 하나 건지는게 더 쉽고 빠를거다.
영구와 떙칠이 시절 슬랩스틱 코미디가 유행이 지났듯이 말장난 뿐인 상황극으로 웃기려는것도 유행지났는데 1선에 있는 당사자가 그걸 못 느끼나?
해외는 스탠드업 코미디가 대세인가?
요즘에는 정치가 더 재미있어
개그보다 정치권 얘기가 더 웃겨서 그런거지
저건 내가 공감 못하겠다
유머일번지 하던 시절 부모님들은 더 진지충이였거등
준호까지마라 유게이들아
그걸 떠나서 개콘은 순수하게 재미가 없어짐. 웃으려고 봐도 재미가 없든데
솔직히 말해서 재미가없어. 이게 진실이야...관객한테 문제가 있었으면 성공한 개그도 없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