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비는 시대고 뭐고가 아니라 기업이 그런거 챙겨줄 여유가 재무적으로 있느냐의 차이일뿐...
약국2018/03/30 23:57
1년반동안 취업준비하면서 면접볼때 면접비 준곳은 단한곳뿐...
면접비를 준곳에서 저를 뽑았죠 ..ㅋ
고맙게도 사수가 적극 어필해서 수습기간 80% 지급도 없이 첫월급부터 100% 받고 일했고 ㅋ 뽑아준 만큼 열심히 했는데 ..
지금은 다른이유때문에 나갈생각을 하고있으니 ㅠ
초썰렁펭귄2018/03/30 23:57
근데 참, 이 글의 어디에 유머 포인트가 있는지...
막장제닉2018/03/30 23:57
예전에는 교통비 명목으로 돈을 주기도 했었죠.
그래서 일본 버블경제가 한창일 당시에는 취업은 안 하고 면접만 보러 다니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여러 군데 면접을 보고나면 제법 목돈이 쌓이니까요.
Steel2018/03/30 23:59
실제 압박면접이 유행할때, 인사담당자 한테 전화해서 밤길 조심해라. 현피한번 뜨자, 너니 기업 물건 불매운동 하겠다 하는 보복(?)이 있었죠.
아니면, 그 자리에서 의자 집어던지고 나온 입사지원자도 있었구요.
세상이 변하긴 한건 같습니다.
전북알레2018/03/31 00:39
2010년 이전에는 면접비를 줬었습니다.
6ㅇㅅㅇ2018/03/31 00:46
지금도 면접비 주지 않나요?
양칠2018/03/31 00:47
기름집은 왠만한 대기업보다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연봉이랑 안정성 탑이죠. 다만 조직문화가 쉣일뿐
엔젤이치고2018/03/31 00:49
입사한지 5년이 지나 지금은 대리 2년차지만ㅎ
같이 입사지원했던 동기들입이받았던 문자와 비슷해요ㅎ
물론 본문계열사는 아니지만ㅎ
모든 취준생 분들 화이팅입니다ㅎ
적응장애2018/03/31 01:11
예전에 stx잘나갈때 떨어진사람한테
인사담당 상무님이 장문의 메일을 보낸게
신문에 나왔었는데 구구절절 멋진말이었 ㄷㄷㄷ
대마왕v2018/03/31 01:12
생각해보니 면접비 받던 분들이 압박면접해댄거네..
네이쳐2018/03/31 0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내가 받은거랑 똑같은 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주관적으로 더 좋은 기업에서 사회 초년생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네이쳐2018/03/31 01:27
저거 받고 눈물이 글썽 하더라고요 ㅋㅋ 휴
진지한숫사자2018/03/31 01:28
오래전 미포조선소 경력직 면접 보는데 무슨 파출소에 잡혀온 고등학생 대하듯 하더군요 그래서 파출소 잡혀온 고등학생이 하듯이 해줬습니다 애초에 들어갈 생각도 없는데 직영부장이 꼬셔서 면접이나 보라고 해서 간거였는데
않이외않됀데2018/03/31 01:30
1차 기술면접 합격하고 ( 사실 이때도 압박면접 심했음)
2차 임원면접 보는데 들어가자마자 팔짱끼고 있고 자기소개 해보면 해봐라 식으로 시키고 끝나니깐 "그거 준비해서 어디 취업이나하겠어요?"하면서 비꼬기 시작해서 압박면접을 가장한 인신공격까지 .. 뭐 부족해서 떨어진것도 있겠지만 여튼 불합격받고
나중에 더 좋은곳으로 잘 취직했음 ^^
아이콘J2018/03/31 01:33
면접비도 면접비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은 사람을 뽑아서 예스멘을 만드는 문화에 화가 치미고...그럼에도 회사를 때려치지 못하는 자신이게 더 화가날 때가 있음...15년차 직장인씀
여기가아닌가2018/03/31 01:40
저 중견기업 취업해서 담주 월요일부터 일 시작합니다! 헤헤
블루버닝2018/03/31 01:43
부럽다. 서울청년지원센터 불합격 문자 ㅋㅋ
우수한 역량이 있었으면 합격했겠지...
나를 두번 죽이구나 ㅋㅋ
그냥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면 충분한데...
서울청년지원센터 ㄷㄷㄷ
청년들을 위한곳인데 ㅜㅜ
맞춤법짖는개2018/03/31 02:08
? 예전이 아니라 2015년까지도 면접비 줬었는데... (제가 이 때 취업함)
저 농담 아니고 거의 100개 가까이 원서를 썼는데 30곳 정도 면접 봤어요.
제 기억에 면접비 안 준 곳 한 곳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면접비 받은 거 모아서 입사 직전에 해외여행 다녀왔어요.
그리고 압박면접은 지금이 덜해요.
구직자들 커뮤니티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압박을 가장한 인신공격 면접을 했다가는 회사 아주 골로 가거든요.
2013년 즈음이 제일 인신공격이 강했다고 하네요.
인터넷에서 본 진리
압박면접=앞으로 널개같이 굴려주겠어
아... 복붙이겠지만 뭔가 말이 참 예쁘다!!!!
2005년도 면접봤을때 5만원 주더라구요 교통비 쓰라고
요즘도 주는곳 많습니다
저도 몇년 전까지 면접비 받은 경험 있어요 요즘도 100대기업이나 잘나가는 중견 정도는 면접비 챙겨주는 거 같더라고여
면접비를 안 줘요?? 헐..
중소기업도 주던데
롯금동롯금동 신나는노래~ 나도한번불러본다~
ㅋㅋㅋ세개중에 하나인 현직자로서 코웃음이 나오는군욬ㅋㅋ 인사담당다 너새기 고생한다
일본 버블경제 때는 면접때 주는 면접비를 모아서 차를 사기도 했다죠?
요즘에는.. 중소면 면접비 아예 생각도 안하고, 중견들도 안주는 회사 많더라구요..
면접비는 시대고 뭐고가 아니라 기업이 그런거 챙겨줄 여유가 재무적으로 있느냐의 차이일뿐...
1년반동안 취업준비하면서 면접볼때 면접비 준곳은 단한곳뿐...
면접비를 준곳에서 저를 뽑았죠 ..ㅋ
고맙게도 사수가 적극 어필해서 수습기간 80% 지급도 없이 첫월급부터 100% 받고 일했고 ㅋ 뽑아준 만큼 열심히 했는데 ..
지금은 다른이유때문에 나갈생각을 하고있으니 ㅠ
근데 참, 이 글의 어디에 유머 포인트가 있는지...
예전에는 교통비 명목으로 돈을 주기도 했었죠.
그래서 일본 버블경제가 한창일 당시에는 취업은 안 하고 면접만 보러 다니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여러 군데 면접을 보고나면 제법 목돈이 쌓이니까요.
실제 압박면접이 유행할때, 인사담당자 한테 전화해서 밤길 조심해라. 현피한번 뜨자, 너니 기업 물건 불매운동 하겠다 하는 보복(?)이 있었죠.
아니면, 그 자리에서 의자 집어던지고 나온 입사지원자도 있었구요.
세상이 변하긴 한건 같습니다.
2010년 이전에는 면접비를 줬었습니다.
지금도 면접비 주지 않나요?
기름집은 왠만한 대기업보다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연봉이랑 안정성 탑이죠. 다만 조직문화가 쉣일뿐
입사한지 5년이 지나 지금은 대리 2년차지만ㅎ
같이 입사지원했던 동기들입이받았던 문자와 비슷해요ㅎ
물론 본문계열사는 아니지만ㅎ
모든 취준생 분들 화이팅입니다ㅎ
예전에 stx잘나갈때 떨어진사람한테
인사담당 상무님이 장문의 메일을 보낸게
신문에 나왔었는데 구구절절 멋진말이었 ㄷㄷㄷ
생각해보니 면접비 받던 분들이 압박면접해댄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내가 받은거랑 똑같은 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주관적으로 더 좋은 기업에서 사회 초년생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거 받고 눈물이 글썽 하더라고요 ㅋㅋ 휴
오래전 미포조선소 경력직 면접 보는데 무슨 파출소에 잡혀온 고등학생 대하듯 하더군요 그래서 파출소 잡혀온 고등학생이 하듯이 해줬습니다 애초에 들어갈 생각도 없는데 직영부장이 꼬셔서 면접이나 보라고 해서 간거였는데
1차 기술면접 합격하고 ( 사실 이때도 압박면접 심했음)
2차 임원면접 보는데 들어가자마자 팔짱끼고 있고 자기소개 해보면 해봐라 식으로 시키고 끝나니깐 "그거 준비해서 어디 취업이나하겠어요?"하면서 비꼬기 시작해서 압박면접을 가장한 인신공격까지 .. 뭐 부족해서 떨어진것도 있겠지만 여튼 불합격받고
나중에 더 좋은곳으로 잘 취직했음 ^^
면접비도 면접비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은 사람을 뽑아서 예스멘을 만드는 문화에 화가 치미고...그럼에도 회사를 때려치지 못하는 자신이게 더 화가날 때가 있음...15년차 직장인씀
저 중견기업 취업해서 담주 월요일부터 일 시작합니다! 헤헤
부럽다. 서울청년지원센터 불합격 문자 ㅋㅋ
우수한 역량이 있었으면 합격했겠지...
나를 두번 죽이구나 ㅋㅋ
그냥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면 충분한데...
서울청년지원센터 ㄷㄷㄷ
청년들을 위한곳인데 ㅜㅜ
? 예전이 아니라 2015년까지도 면접비 줬었는데... (제가 이 때 취업함)
저 농담 아니고 거의 100개 가까이 원서를 썼는데 30곳 정도 면접 봤어요.
제 기억에 면접비 안 준 곳 한 곳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면접비 받은 거 모아서 입사 직전에 해외여행 다녀왔어요.
그리고 압박면접은 지금이 덜해요.
구직자들 커뮤니티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압박을 가장한 인신공격 면접을 했다가는 회사 아주 골로 가거든요.
2013년 즈음이 제일 인신공격이 강했다고 하네요.
작년인데 왜 난 저렇게 안왔지ㅜㅜ
가고싶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