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1-RM2> RAW 촬영본과 최종 결과물 이야기 (사진 1장)

RAW 촬영 파일을 아무런 설정 없이 기본값 그대로 컨버팅

촬영 당시 의도한 콘트라스트와 색감으로 Postprocess 를 거친 최종 결과물

안녕하세요. 카바짱입니다.
제가 사진은 정말 어쩌다 아주 가끔씩 찍는데 작년에 업어온 RX1-RM2 카메라의 깡패화소와 RAW 파일의 디테일에 감탄해서
하나 올려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는 침간산이 있습니다. 그 산에 올라가면 차르박 호수가 있는데요, 여기가 날 좋을 때 올라가면 정말
멋집니다. 다만 지금은 봄이라서 연무도 많이 끼고 뭐랄까 풍경 사진 찍기는 애매한 날씨 였습니다.
그러나 어찌하겠습니까. 풍경 사진은 기다림으로 찍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저는 먹고 살기 바쁜 일반인 이기 때문에 그냥 제가 찍고 싶은
결과를 생각하고 최대한 신경써서 촬영을 했습니다.
뭐 촬영이라고 해봤자, 적절한 조리개와 ISO, 셔터 스피드, 구도 정도지요. RAW 파일로 촬영해서 Postprocess (후처리)를 하더라도
가능한 범위가 있기 때문에 특히 노출을 신경써야 하니까요.
암튼 간만에 맘에 드는 사진 하나 건졌어요. 나중에 대형 인화해서 집에 걸어 놓으려구요. ^ ^
#SONY RX1-RM2는 정말 좋더라 #화소가 깡패 #칼짜이쯔 단렌즈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