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니면서 주로 사진을 찍다보니 방진방적의 의미가
일반적인 출사보다 좀더 중요하네요.
스콜이 오거나 눈이오거나 ㅎㅎ
지금은 펜탁동 크롭이라 날씨 신경 안쓰고 다니긴 합니다만
아직도 포커스가 가끔 나가는 것을 보니 기변욕규가;;
야간 + 저조도 상황을 만나는 일이 많아 풀프로 가보려 하는데요
a7r3 방진방적 유툽 리뷰는 보았는데
a7m3에선 좀 더 보완이 되었을까요?
해외 자료에서도 딱히 r3만큼 테스트를 한곳은 못봐서요
a7m3구매 뽐뿌가 무지 오지만 그놈의 방진방적땜에 ㅎㅎ
지금 고민은 아래 3 바디중 어떤걸 하느냐인데요
고격을 듣고 싶어서 ㅎㅎㅎ;;
1. 펜탁 k-1은
장점 : 바디 신뢰도
단점: : af가 그닥 + 여행용 방진방적 렌즈가(28~300) 없다
2. d750 + 28-300은
장점 : 적당한 방진 방적 + 가격이 착함
단점 : 셋중 젤 구형 + af와 고감도는?? 차라리 d850?
3. a7m3
장점 : 모든 af 걱정 해방
단점 : ?? 바디 + 24240은 과연 방진방적이 되려나...???
의견주시면 경청하겠습니닷!!!!
https://cohabe.com/sisa/55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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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모두 방진방적 대응이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방진방적....
방수가 아닙니다 ㄷㄷㄷ
펜탁스나 올림이 유독 좀 좋은편이긴 한데,
소니가 단순 습기때문에 문제된적이 없습니다...
단순 습기보다 비맞고 다니는 일이 많아서요 우리나라의 장마 수준의 비가 아닌 봄비정도는 그냥 맞고 다니는 성격이라 카메라도 같이요;;
펜탁은 제가 실사용에서 다년간 비맞고 다녔고 점검을 받아도 문제 없구 단 한번도 동작에도 문제가 없었는데 다 정리하고 넘어가도 될만 한 정도 인지 궁금해 하는중입니다 ^^
a7r3에서 안개 테스트에서 문제 발생 하는 리뷰를 보니 펜탁을 정리하고 넘어가는데 망설이게 되는;;
a7 사자마자 한라산에 폭설 맞으며 올라갔었는데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소니 카메라가 방진방적이 약하다고 해서 그 후에는 비가 많이 오거나 하는 상황에서 가지고 다닌 적은 없지만 이슬비 맞으며 이삼십분쯤 촬영한 적도 있는 데 괜찮았어요
24-240은 저도 여행용으로 썼었는데, 광량이 충분할 때는 괜찮은데 일몰이나 일출처럼 광량이 좀 부족하거나 하면 주변부 디테일이나 선예도가 좀 떨어집니다. 사진찍거나 lcd로 볼때는 잘 모르다가 돌아와서 30인치 모이터로 보니 주변부 무너짐이 꽤 거슬리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24-105로 갈아탈 생각 중이에요
렌즈에 대한 고견 감사합니다~ 여행 다니 다보면 사막도 가고 비도오고 멀리 있는 사람도 촬영하고 하다보니 렌즈 교체에 시간을 쓸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전 화질 감수는 좀 포기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탐론 28-300 pzd 신형 모델도 방진 방적 설계라고 하니 한번 찾아봐야 겠네용
그냥 맞고 다녀도 모자가 완전 물에 빠진것처럼 젖는게 아니면 몰라도 많이 온다면 레인커버를 따로 준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레인커버는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한번 검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당~
a7s 사용할땐 비한방울 맞은적 없어서 이때 내구성은 잘 모르겠는데.. a7m2 사용할 때 장마철에 4시간 가량 비맞으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렌즈랑 바디 모두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큰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실이 침수에 약하다는데. 다행히 배터리실은 하단에 있어서 그 당시에 문제가 없었나 싶기도 하네요.
실 사용기 감사합니당 :) 살아 있는 정보~!
전 예전에는 맨프로토 카메라 레인 커버를 썼었는데, 요즘은 비오면 처마나 비 안 맞는 곳에서 찍습니다 그냥... 게을러졌나 봐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 시내에서는 비오면 아무곳이나 걍 들어가요;;비맞기 싫어서ㅎㅎㅎ 하지만 외국여행이나 산에 올라가면 갈곳이 없거나 말이 안통하거나 위험하거나 등등 해서 그냥 비맞고 다닌답니다 그러다 보니 카메라에 비를 많이 맞추고 다니죠;;
몇일전 비올때 30분정도 맞고 촬영했는데 a9에 2470 렌즈 초점링 고무가 다떠버리던데요 대충 끼워넣긴했는데 바디에 전원 온오프가 뻑뻑해진거말고는 괜찮네요 점검한번가봐야겠어요
방진방적에서 적이 빗방울을 얘기하는걸겁니다.
그냥 쓰시면 되요
다만 펜탁스 포함 어느 회사든 복불복으로 재수 없게 고장나기도 합니다.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요.
글고 750은 K-1보다 고감도, AF 모두 나은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