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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아 그건 help가아니라 water라고 읽는거란다
그런거지.
실제영어: 지금은 12시이다.
수능영어: 날씨는 화창하고, 태양은 내 머리 꼭대기에 있으며, 내가 밖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하곤하는 시간인 지금은 정오이다.
유게이도 한국어 이렇게 잘쓰면서 의사소통 하는데
국어 시험보면 죄다 어려움
수능영어는 타일러 불러와도 쩔쩔매는 괴랄한 영어임
오ㅟ국어를 배웠는데
걔들이 하는건 외국어2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스로다!!!
Das... de.... was.... wie....... ja....
Das?
Nein!!! Nein.....
Boots
독일에서 꼬맹이를 하나 만났는데, 맨날 과자 들고와서 darf ich?? 하고 묻던 장면이 생각나네 ㅎㅎ
그럼 내가 항상 spaeter라고 이야기해줬지
댕댕아 그건 help가아니라 water라고 읽는거란다
댕댕아 그건
나데떼 호메떼가 아니라
Not at there
Home at there
이라고 읽는단다
으아아아아앙
오ㅟ국어를 배웠는데
걔들이 하는건 외국어2 3
나는 외국여행가서 의사소통 그럭저럭 됬는데
수능영어는 왜케 못하겠냐
가서 TV보고 신문이나 책을 읽을 정도가 되어야
유게이도 한국어 이렇게 잘쓰면서 의사소통 하는데
국어 시험보면 죄다 어려움
그런거지.
실제영어: 지금은 12시이다.
수능영어: 날씨는 화창하고, 태양은 내 머리 꼭대기에 있으며, 내가 밖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하곤하는 시간인 지금은 정오이다.
수능영어는 타일러 불러와도 쩔쩔매는 괴랄한 영어임
왜냐하면 사람의 수학능력(무엇인가를 얼마나 잘배울수 있는지)을 평가하기 위한 수학능력평가의 외국어 영역은 때로는 단순히, 간단하게 수능영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학생들을 위한 이 시험은 때때로 복잡한 지문과 부정확하고 헷갈리기 쉬운 문장들을 넣는데, 이것은 평가원에게 있어 최종적으로 이러한 평가:오늘도 쓸데없는 잡문장을 읽고 해석하기 를 학생들이 완수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때, 이 글의 주제를 고르시오
타일러가 쩔쩔매는게 아니라 수능 영어가 글러 처먹은거지
고학력 네이티브마저 이해할수 없는 언어가 무슨 영어냐...
ㅇㅇ그래서 괴랄한 영어라고 한거임
EBS 수능 특강에 나오는 지문 같아!
사회에서 방정식이나 함수는 결국 전문적인 분야에서는 필수일지 몰라도, 일상생활에선 사칙연산과 분수를 다루는 순발력이 중요한 것 처럼
언어도 역시 문법적으로 완벽한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보다, 빠르게 이해시키는 단어와 문장 선택의 순발력이 중요함..
틀린말은 아니지만 수능영어는
언어의 본질에서 너무 벗어났음
수학에 더 가까워보이기도 함
단어 외우고 문제풀이방법 대입해서 100점 맞아봤자
외국인 만나면 어버버대는데 이건 뭔가 아니지
애들이 너무 잘풀어서 어떻게든 꼬으려다가 여기까지 옴
것도 그렇고
인터넷으로 외국인이랑 소통할려 하면 그 나라에서만 쓰이는 인터넷 용어 존나 써서
영어사전 켜도 뭔말인지 알기 힘들어
한국처럼 대화 인터넷 문자 할때 다 다른데 결국 익숙해짐
우리나라로 치자면
외국인: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온 James 입니다. 루리웹은 처음 입니다. 게임을 아주 좋아합니다. 반갑습니다.
한국인: 어 제임스? 게임 존나 좋아하나봐? 거 플스 그렇게 하면 겜 잘 안돌아가고 이랗게 해야 ㅍㅌㅊ. 거기다 그거 보니 아직 포장도 안뜯었는데 그거 개씹노잼임. 되팔이 하던가 해.
이런 느낌?
https://www.urbandictionary.com/ 추천한다
결국 많이 대화해 보고 관심 가지는게 제일 중요하다.
푸하아아아~
시워~~언 하다!
배울때 : 워터..워터...워터.....워ㄹ럴
실제로 사용할때: 음...어버버버버..워.......워...워..따?
유튜브에서 한국인이 발음하는 영어발음을 외국인이 얼마나 알아 들을까?하는 실험 영상이 있었는데 전혀 못알아 듣더라고.
버터, 버스, 바나나, 가이드 등등해서 외국인이 답 근처에도 못 가더라.
그런건 별로 의미 없음 우리가 원어민 발음을 따라하는게 아니고 외래어 표기법을 가지고 단어를 발음하니까 그런거임
회화 공부하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들음 언어는 단어가 아니고 흐름이라
지들이 한국어 공부해서
대화할거 아니면 개떡같이 말해도 알아서 걸러들어야지 어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