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직원이 노쇠한 할머니를 비지니스석에서 이코노미석으로 내쫓아 물의를 빚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가족들이 16시간 동안 비행해야하는 할머니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비지니스 좌석을 승무원이 이코노미석으로 강등시켰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당일, 파스 오르키사 할머니(94)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친척들을 만나고 호주 멜버른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할머니는 평소 심한 관절염을 포함해 잔병치레 때문에 거동이 불편했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있던 친척들은 십시일반으로 돈을 거둬 약 400만원에 달하는 유나이티드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구매했다. 할머니의 긴 여행이 더 편안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두들 뜻을 모은 것이었다.
그러나 손녀딸 마리안느 산토스 아귈라는 승무원들의 대우 때문에 할머니가 눈물바람으로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그녀에 따르면 당시 같은 항공기 이코노미석에는 이모 로즈가 타고 있었다. 홀로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할머니의 시중을 들기위한 것. 그러나 승무원들은 이모 로즈의 비즈니스석 출입을 허용하지 않았고 할머니를 도와주고 싶다면 똑같은 비즈니스석 티켓을 구매할 것을 종용했다. 결국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할머니는 비지니스석에서 이코노미석으로 옮겨와서야 로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손녀 딸 아귈라는 “이모가 할머니를 편안하게 해드리려고 최선을 다했으나, 할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비행 동안 어떻게 고통을 견뎌야 할지 몰라 두려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주에 도착하자, 할머니는 퉁퉁 부어오른 다리와 뻣뻣해진 목을 부여잡으며 온몸에 통증을 호소했다. 지금도 그때의 체험으로 인해 괴로움과 고통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요약
1.할머니는 비지니스 손녀는 이코노미석을 예약함
2.손녀가 할머니 수발든다며 이코노미석에서 비지니스석으로 가려고함
3.승무원은 이코노미석을 예약한승객은 비지니스석으로 못간다고 제지함
4.할머니가 자의로 이코노미석으로 옮김
5.유나이티드항공이 할머니를 비지니스석에서 이코노미석으로 강등시켰다고 거짓호소함
할매팔아서 비즈니스 공짜승급 노린거네
ㅋㅋㅋ 자의잖아 뭐야
근데 승무원 냅두고 왜 지가 수발을 들어
항공사가 손해배상 소송해서 집안 말아먹었으면 좋겠다
비지니스석이면 승무원들이 도와주지않나?
;;
ㅋㅋㅋ 자의잖아 뭐야
ㅆㄴ
항공사가 손해배상 소송해서 집안 말아먹었으면 좋겠다
우리할머니는 비즈니스석 해드리니까 승무원한테 필요한거 다 시키고 엄청 편하셨다는데 ㅋㅋㅋㅋㅋㅋ
음식점에서 비슷한거 봤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자기 자식은 안먹는다고
성인1인 셀러드바 주문하고 나중에보니
자식한테 밥멕이더라.
어린애는 부끄러워하고 어른은 당당해함
근데 승무원 냅두고 왜 지가 수발을 들어
할매팔아서 비즈니스 공짜승급 노린거네
어느나라나 있구나
비지니스석이면 승무원들이 도와주지않나?
전부 다 해 줌
저번에 풀 부킹이라고 이코노미에서 승급받아서 타 봤는데 진짜 좋긴 하더라
난 처음에 읽고 잠시 자리로 가는동안 거동이 힘드시니 따라들어가겠다 라고 하는줄 알고 유나이티드 븅신아 이랬는데
그냥 가서 자리를 잡겠다고? 미11친11년 아냐?ㅋㅋㅋㅋㅋ
돈이없으면 비행기를 타지마 거지새꺄
유나이티드가 또 유나이티드 했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할머니는 핑계이고 그냥 자기가 비즈니스 쓰고 싶은거 아닌가;;
항공사는 마땅히 해야할일을 했네. 저게 무슨 논란이 되냐?
진짜 좀 적당히해라
손녀가 아니라 이모잖아
애 팔아서 비즈니스 가려던 아줌마처럼, 할머니 팔아서 비즈니스 가려는 손녀인성
역겹군
유나이티드 논란터지는거 틈타 개쑈를하네
유나이티드 높으신분 퍼스트 태울려고 멀쩡한사람 퍼스트에서 이코노미로 강등한 경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