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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경험이 극과극인 이유...

1. 중문관광단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그냥 메인 포인트만 다니는 사람들. 식당도 이근처에서만 갈치구이 같은거 찾아 다니는 사람들.
2. 조용한 펜션 에서 지내면서 여유롭게 드라이브 하며 조용한 오름들 찾아다니고 바닷가에서 커피 한잔 하고 근처 식당에서 순대국밥 김치찌개 먹는 사람들...
1번 위주인 사람들은 욕만 하고...
2번 위주인 사람들은 괜찮았다 함.
뭐 대부분 그렇더라는...
제주도 잠깐 와보거나...안 와본 사람들이 기사로만 접하고 욕하는 경우도 태반..
자게서 제주도 날씨갖고 한바탕 한 적 있는데...
와봤냐고 하니 친구들이 그러던데요. 라는거 보고 그냥 할말이 ㅎㅎ
갈치나 전복은 서울도 비싼데 제주라고 안 비쌀리도 없고..
뭐 둘다 제주의 모습이긴 하지만...넓습니다.
서울보다 훨씬 큰 ..오름도 아마 백개는 넘을...
아주 넓은 땅이니 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것도..
덧붙여서 동남아 처럼 국력 경제력 차이가 나서...
무릎꿇고 발바닥 닦아줄 사람 여긴 없습니다.
여기도 대한민국이고 같은 국민 이라는...

댓글
  • ILIKEJIRI 2018/03/25 09:40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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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mirror 2018/03/25 09:43

    날씨가 제일 문제죠. 음울하고 바람 많고 관광지로서는 큰 결격사항. 풍광 자체는 하와이와 동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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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E 2018/03/25 09:44

    여름 제주도 렌트없이 혼자돌아다니다 객사하는줄 알았네요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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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사진전문가 2018/03/25 09:45

    1번을 해봤을땐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2번을 해보니 물가가 비싸다는 생각을 고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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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8/03/25 09:46

    쉬러가는 사람과 대접받으러가는 사람의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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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8/03/25 09:50

    제주도, 비 오거나 짙게 흐린 날씨에 가면 볼 거 없음.
    아기자기한 계곡이 있는 곳이 아닌 평평한 땅이라서.
    여행은 여유를 가지고 즐겨야 하는 데 벼락치기로 다녀오니 그 상황에 따라 경험이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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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새벽별 2018/03/25 09:51

    갈치구이 서울보다 제주가 1.5배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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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방지축남아 2018/03/25 09:55

    남대문은 계란찜까지 주는데 제주 비싼데는 55,000원이에요 ㅎ 다음에는 시장 근처에서 드세요 국산 아닌거로 하시면 서울보다 써거나 비슷해요 시장도 국산은 좀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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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10:11

    님이 서울에서 먹은 갈치랑 제주도에서 먹은 갈치랑 같은 갈치 맞나요?
    크기에 따라서 뱃가격도 따블 따따블 차이 나는게 갈치란 생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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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새벽별 2018/03/25 10:12

    네. 갈치 자주 사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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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10:19

    아니 같은 갈치 맞냐구요 ㅎㅎ 제 동서네가
    갈치잡이배 해서 잘 알거든요... 갈치 가격은 주마다 월마다 널뛰기 하고 작은 차이에도 가격차가 어마무시 한데...서울서 드신 그 갈치와 제주서 드신 혹은 부산서 드셧을 그 갈치가 다 같은게 맞냐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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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엔몰랐겠지 2018/03/25 10:52

    결국 같은말이잖수.
    서울이나 산지나 별차이 없으니 굳이 제주가서 먹을필요없다.
    백프로 동의하는말...
    제주도 서비스 솔직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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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10:55

    그것 역시 제가 하고 있는 말인데요. 굳이 제주도 와서 비싼 갈치 드시지 마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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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omnia]反轉 2018/03/25 10:57

    아따~~ 서울에도 갈치는 거의 제주갈치랑 세네갈쪽 수입갈치 두가지 뿐이에요.거기서 국산이면 제주갈치고 생물이냐 냉동이냐가 갈리지만 그마저도 원가대비 큰 차이는 없어요. 뭘 그렇게 따지려 드세요.님 의견만 우기려 들지말고 남 얘기도 좀 들으려 하세요. 무슨 다이아몬드 찌로 낚은거 말씀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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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큼 2018/03/25 09:51

    아버지 아들2명 4월 제주여행일정
    8일-13:00공항-빌리카 레이-곰막-만장굴-바보카페-제주스테이 인 성산호텔-섭지코지-성산포 자연산 회센타 -제주스테이 인 성산호텔
    9일-08:00성산일출봉-경미휴게소-휴애리-위미항낚시-서귀포 은희네해장국 또는 아서원-쇠소깍-정방폭포-한라봉 효돈농원-바다다카페-중몬돈사돈-중문시티호텔
    10일- 10:00중문 고집돌우럭-산방산 탄산온천-만선식당-몽상드애월 또는 하이엔드제주-샐리스호텔(수영예정)-닻(기다리는동안 낚시)-샐리스호텔
    11일-애월구이사이 또는 하귀 바다속고등어쌈밥 또는 서문시장 한아름 정육식당- 빌리카 레이반납-김포행비행기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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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09:53

    아서원 빼세요. 짜장면 졸 맛 없음...
    짬뽕 먹으러 간다던데 탕슉까지 맛없...
    덕성원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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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락] 2018/03/25 10:04

    위미 소낭식당 한번 검색해보세요 짬뽕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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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큼 2018/03/25 10:09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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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큼 2018/03/25 10:09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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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PAGNOLO 2018/03/25 11:01

    짬뽕은 소낭도 맛있고, 개인적으로 아서원 근처 유달이 최고. 아서원도 특이한 맛이라 한번쯤 먹어볼만해요. 덕성원은 so so ㅎㅎ 사람마다 미각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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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lvia♬ 2018/03/25 09:51

    2번처럼 하면 전국이 대부분 괜찮은 관광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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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09:54

    육지엠 오름도 없고 곶자왈도 없잖아요. 여기서만 느낄수 있는게 있으면 그걸 즐기는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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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lvia♬ 2018/03/25 10:03

    대신 그 동네만의 것들이 도처에 널려있죠. 느긋하게 찾고 즐기면 전국토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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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도형/Rei 2018/03/25 10:04

    특색있는 관광지 얘기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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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10:11

    그쵸 가서 그런거 즐기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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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피곤함 2018/03/25 09:56

    관광지다보니 기본적으로 돈을 써야 볼게 더 많고, 이왕 온거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거 먹고.. 하면 당연 비싼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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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ysojuhous 2018/03/25 10:02

    날씨 당연히 동남아 우기보다 안 좋고
    음식 문화랄게 없고 비쌉니다
    도대체 왜 아니라고 우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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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렸어 2018/03/25 10:16

    거기 땅뙤기라도 좀 있는거죠.
    제주 받은것도 없고 줄것도 없지만
    좀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볼것도 개뿔 없으면서
    되도 않는 바가지에 관광지니
    당연한거라는 말은 그게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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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10:41

    다른 좋다는 리플 단 여행객분들 모두가 땅덩이좀 있으신가봅니다. 부럽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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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나의봄 2018/03/25 10:03

    여행은 여유를 즐기러 가야지
    블로그들이 다 망쳐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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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인』 2018/03/25 10:04

    몇몇 바가지 상인들이 이미지 개판 쳐 놓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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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대마법사 2018/03/25 10:04

    1번만 해봤는데 괜찮았다 생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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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우즈 2018/03/25 10:05

    제주도는 날씨가 그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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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verEH 2018/03/25 10:39

    제주도 2년째 살고 있는데 좋은날이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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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우즈 2018/03/25 10:57

    비, 안개, 태풍, 눈... 그리고 겨울에 너무 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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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신켄♪ 2018/03/25 10:08

    전 여러번 갈때마다 느낀건 불친절하고 얼굴에 다들 생기가 없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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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10:13

    어느 도시든 다 적용 가능 하죠.
    부산가니 전부 건달에...서울가니 다 공해에 찌든 시체들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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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orning 2018/03/25 10:09

    원래 청담동물가비싸지만 지하아케이드들어가서 김밥먹고 떡보끼먹으면 물가저렴한동네임. 베버리힐즈가서 빅맥만 먹으면 저렴한 야행할수잇음. 물론 롯폰기에서도 규동만먹으면 진가를 보며 저렴한여행을 할수있고 그 북유럽가서도 이마트에서 라면이나참치햇반 장봐가면 하루식비 1만으로퉁치기가능. 돈없던어린시절 저렇게 여행다녔음. ㅇㅇ 다 저렴하게다니먄 참맛을느낄수잇어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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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사진전문가 2018/03/25 10:22

    팩폭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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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렸어 2018/03/25 10:26

    약 파는 자들에 대한 팩폭이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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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10:27

    제주도 에선 회도 . 해물탕도. 내장탕도 삼겹살도 저렴하게 즐길수 있으니 팩폭도 아니고 그냥 애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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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ight 2018/03/25 10:16

    격하게 공감. 3년전 펜션 주인에게 물어서 먹었던 서귀포 근처 동네 중국집이 엄청 맛있었음. 짜장 짬뽕에 들어간 해물 수준이 어후... 관광객은 거의 없고 근처 동사무소 직원들 은행 직원들이 오셔서 식사하시더란.. 주변에 온통 제주도 사투리... 외국에 온줄 알았음.. 그이후 관광지는거의 안가고 오름 위주로 현지 식당 위주로 탐방중. 넘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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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이런....... 2018/03/25 10:18

    1로다니다가 2로 제주뿐만 아니라 여행 스타일을 바꿨는데 훨씬 좋습니다 .!^^
    등산에 약한데 오름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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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10:20

    저지오름 가보세요. 쉽고 사람도 없고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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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사진전문가 2018/03/25 10:34

    거문오름도 괜찬습니다
    미리예약하면 해설을 들으면서 오름투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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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황대장 2018/03/25 10:21

    각종 정보를 취합하고
    정보를 모으고
    시간을 들여서 찬찬히 여행하면
    세상 어디를 가도 나쁜곳이 없죠
    제주도가 구린이유는
    가볍게 여행떠난 (특히 아이 있는 가족들) 사람들이
    뒤통수 맞기 딱 좋은곳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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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orning 2018/03/25 10:22

    참고로 제주도 올레길생기기전엔 비싸지않았음. 망해가는 오래된 관광지였고 제주경제자체가 초토화. 제주를 좋아해서 셀수없을만큼 매년가는중인데 2006년인가 올레길사업을 기점으로 숙소 음식 모든게 폭등함. 한가지 렌트카와 비행기표만 싸짐. (규모의경제니까.) 그 전엔 제주놀러가면 저렴한숙소는 1인 만원대도 많았고 두루치기같은거 2000원대도 많았음. 성산같은데도 수영장딸린펜션이 3~4만원대였고 호텔이외의 숙소는 다 적당한가격이었음. 오히려 성산 서귀포쪽이 저렴한숙소가 많았고 그건 지금도 그렇슴.물론 당시도 오분작 전복 갈치 고등어 붙은건 동네허름한집도 비쌋고 고기국수5000원할때 삽겹살이 면발을 뒤덮고있었음. 중국관광객들어오면서 집값도 뛰고 물가도뛰고 서비스도창렬해지는건 당연한 수순이고 한국관광들은 알아서 저렴한데 좋은곳들 개발하는중이지만 물가자체가비싸니 도리가없는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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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폰노이만 2018/03/25 10:22

    제주도 여행의 호불호 결정의 가장 영향력이 큰 부분은 역시 날씨죠. 날씨만 좋으면 대부분 괜찮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다녀오면 그냥 동남아 다녀오는게 더 낫다고 생각되긴 하는데 지리적 특성 상 짧은 일정 1박이나 2박하려면 일본 중국 제주도 외엔 대안이 잘 없는게 문제죠. 그래서 중국인도 제주도 많이 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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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drich 2018/03/25 10:33

    문제는 관광객을 바가지 씌우는 것이죠. 물론 안 그런 식당을 찾아 다니면 된다지만 그것이 바가지 씌우는 행위에 대한 변명은 될 수 없어요. 바가지 식당이 계속 증가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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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피료음따 2018/03/25 10:36

    제주도 열번 넘게 다니면서 숙소와 렌트카만 잡고 무계획으로 다닐경우
    전 바닷가 카페에 책만 읽고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진짜 더 만족감이 높아요. 쉬러 가는 목적이 크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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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muban 2018/03/25 10:37

    정확한 분석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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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운수도사 2018/03/25 10:39

    이 번에 혼자 여행가서 한라산 오름 드라이브 이마트에서 라면 시켜먹고 제주시 숙소 근처에서 짬뽕 먹고 ....숙소에서 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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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책부록e 2018/03/25 10:39

    뭐 다들 제주도 자주 가시나보네요 경제적이유던 시간적 여유던 자주 못가는 사람들은 2번같이 여행하기 안하죠 제주여행을 특별히 노력해서 가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특별히가는데 관광지가는 거고 제주갈치유명하니 먹는건데 이게 국내여행인데 해외보다 더 돈이 들어요 그러니 말이 나오는 거라고 보네요 개인적으로 제주도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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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쓰 2018/03/25 10:41

    뭐라해도. 국내여행지. 1번이죠. . . .
    수학여행식 여행은. 어딜가나. 지치고 재미없음..
    제주도 여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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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4]Leon 2018/03/25 10:47

    중문 섭지코지 이런데 안가려면 굳이 비행기타고 제주까지 가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해안선 뷰야 7번국도라인이나 남해안 다도해 쪽 국도라인이 훨씬 낫죠.
    그리고, 여행에서 먹거리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보시는건가요?
    사람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일텐데..
    여행의 만족도에서도 그렇죠..
    2번처럼 여행하시는 분들은 제주도가 아니라 국내 아무 펜션에 던져놔도 만족할 사람들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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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10:56

    그게 그거면 안와도 되죠. 중문 섭지코지가 뭐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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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ying 2018/03/25 10:51

    제주도는 화산섬이죠.
    그것 때문에 문화유산에도 지정된거고.
    한라산이 제주도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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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린마젤 2018/03/25 10:55

    역으로 해외여행의 경우 1, 2번 어느 경우도 화낼일이 많이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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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10:56

    화 안내고 잘 다니시는 분들도 많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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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찍는박씨 2018/03/25 10:55

    저는 제주도 좋던데요. 경치도 좋고 관광지 음식점은 제주도 아니더라도 비싸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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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anceboy 2018/03/25 10:56

    도민으로서 글쓴이 님 분석에 공감 백만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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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anceboy 2018/03/25 10:57

    이따금 스냅 찍을 때 구제주 거리가 쓸만합니다..
    늙어가는(?) 도심 느낌이 슬프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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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아여기바바 2018/03/25 11:01

    여름에 아이들이랑 닷새 있었는데, 맨날 바다 가서 놀고, 동네 고기국수 먹고, 가끔 주방서 흑돼지 굽고 했는데 좋았어요.
    유명하다는 집은 한번 가봤는데, 맛은 있어도 가성비가 너무 아니더군요.
    매일 바닷가 나가는 동네 길도 특색없으면서 뭔가 다른 한적한 느낌도 좋더군요.
    매년 그렇게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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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하는지구 2018/03/25 11:03

    2번도 망.
    해안선 공구리로 뒤덮는 통에 이젠 한라산에나 가볼까...
    고놈의 그시절 미련에 매년 가지만 갈수록 실망이 더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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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25 11:04

    해안선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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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하는지구 2018/03/25 11:14

    20년전보다 많이 변했죠.
    해안선따라 수많은 팬션,식당들...
    아예 특정섹터로 컨셉을 정해서 지었으면 오히려 관광자원이 되었을건데...
    아무튼 처음엔 안타깝고 아쉬웠지만 작년부턴 아예 무덤덤 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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