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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 차량 파손때문에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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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를 맡겨놓고 다녀왔다가 시동을 걸었더니
엔진룸이 열려있다고 경고등이 떠서 내려서 엔진룸을 닫았더니
엔진룸 블레이드가 툭하고 떨어지는 겁니다.
세차하고 슬쩍 끼워놓은 것 같아서 물어보니 절대 자기네가 한게 아니라고 원래 그랬다고 주장하더군요.
그게 말이 되냐고 실랑이 하다가 물기를 닦다 그런것도 같다며 결국 수리해주겠다고 서면으로 써서 받은 상태입니다.
본드로 붙이면 될꺼 같다고 하기에 센터에가서 그냥 붙이면 안되냐 했는데, 붙이면 주행중에 떨어질 수 있고 책임은 제가 져야 한다는 군요.
부품 견적은 270만원 정도이고 911 4 gts 차량입니다.
20만원이면 대충하겠는데 난감하네요.
댓글
  • SLR이뭐에요? 2018/03/25 08:23

    100 정도에 헙의 보시고 본드 시공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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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B™ 2018/03/25 08:24

    911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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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메양 2018/03/25 08:25

    보험처리 하셔야지요 ㄷㄷ 세차장도 가입할텐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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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새벽별 2018/03/25 08:25

    보험이 없다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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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헤란로로 2018/03/25 08:26

    블박에 뭐 안담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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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새벽별 2018/03/25 08:29

    시차장쪽에서 고쳐주겠다고 약속은 했는데 견적을 받고 멘붕온 그런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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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0-460 2018/03/25 08:35

    이베이에서 부품직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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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헌터 2018/03/25 08:40

    세차장에서 보험 들어놓은게 아니라면 270만원 물어줄거 같지 않네요~
    고급차들 비싸게 받는 이유가 혹시모를 사고때문이라는데 이런거 보상해준 영새업채 보들 못했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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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새벽별 2018/03/25 08:43

    그래서 자차접수를 하긴 했는데... 일단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한다는군요. 소송하면 더 많은 돈을 줘야할텐데... 잘 해줄지 모르겠어요.
    세차맡겨 놓고 피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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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헌터 2018/03/25 08:46

    에휴~ 정말 석상하시겠네요 ㅠㅠ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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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헌터 2018/03/25 08:47

    석상 =>속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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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퍼스나 2018/03/25 08:41

    킬로수도 체크하시지.. 조졌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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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커리 2018/03/25 08:48

    헐 270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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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a™ 2018/03/25 08:56

    수입차 세차비 1~2만원 더받은 이유가 이래서 아닌가요
    그돈으로 보험도 안들고 주의도 안하고 세차해온 습성이라면
    270만 물어줘두 억울할거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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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새벽별 2018/03/25 09:16

    왜 보험도 안드는지 모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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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붐컬 2018/03/25 08:58

    모든 플라스틱이 본드로 접합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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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새벽별 2018/03/25 09:16

    네. 센터에서 하는 이야기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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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8/03/25 09:04

    오래전에, 보험사에서 느닷없이 전화가 와서 공짜 내외부 세차 시켜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티즈 한대를 전날 오일갈고, 기본정비 다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세차를 갔는데,
    세시간이 넘게 걸린다는겁니다.
    뭔, 마티즈 한대 세차 하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손님을 떼어낼 생각인듯 하더군요.
    저는 원래 차량을 고치거나 하며 옆에 붙어 있습니다.
    의심때문이 아니라, 차를 좋아하기 때문에요.
    하여튼 세시간을 허송세월 할 수 없어서 볼일을 보고 왔더니,
    등속 조인트 고무가 다 찢어져서 갈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양쪽이 다.
    어제 오일 갈면서 정비사도 봤고, 나도 내 눈으로 멀쩡하게 잘 있는걸 봤는데,
    담날 세차하는데, 뜬금없이 세차장에서 조인트 찢어진걸 발견 하다니... 어이가 없죠?
    ( 그 세차장이 정비소랑 같이 붙어있는겁니다... 한건물 )
    결국 답은, 그런식으로 소비자 유인해서 돈벌이를 한다는 생각이 굳어지더군요.
    세차는 세시간을 넘게 했다는 마치즈가, 유리창 하나도 제대로 안닦여져서 얼룩지고 지저분하고,
    실내도 그냥 진공청소기 한번 대충 왔다 갔다 한것간고.
    죽어도 그냥 가면 바퀴 빠진다고 협박 하는걸,
    웃기지 말라고 하고 나와서 원래 제 정비소에 맏겼더니,
    정비소 아저씨고 어이가 없다고 하더군요.
    어제 저랑 점검을 다 했으니.... 알죠.
    보험사에 전화를 해서 그게 얼마짜리 세차냐고 하니까 15만원짜리 라고 합니다.
    뜬금없이 전화화서 15만원짜리 세차를 애들이 한 수준도못하게 해 놓고,
    없는 고장을 만들어내고.
    그런 사기꾼들도 있더군요.
    차량 오래 몰아보신분, 어제 확인한 등속 조인트 양쪽이 오늘, 주행거리 10여km 정도만에 비포장도 아닌 멀정한 도시의 포장도로에서 에서
    찢어질 가능성이 몇프로나 된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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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새벽별 2018/03/25 09:16

    별일이 다 있네요. / 그럴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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