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드의 회의에서 절대반지의 처분을 논의할 때
그 것을 발리노르로 보내버리자는 주장도 있었다.
신들과 요정들이 사는 서녁의 대륙에
사우론은 절대로 접근할 엄두도 내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딱 하나 있으니, 발라들이 반지가
발리노르로 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
그들은 누메노르가 그들에게 반역한 뒤로 세상에 대한 통치를 포기했으며
그 과오의 산물 중 하나인 반지가 오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가운데땅의 일은 가운데땅에서 해결을 봐야 한다.
그리고 간과하기 쉬운 점이 하나 있는데
절대반지가 파괴되지 않는 한 자유민들에게 희망이 없다는 것이다.
당시 사우론은 절대반지가 없어도 충분히
가운데땅을 지배할 힘이 있었다.
서부인들이 패배하는 것도 백도어가 없었다면 시간문제였던 것.
근데 왜 못 지배? ㅍㅋㅍㅋ
그럼 그냥 반지를 손가락 말고 바랏두르탑에 짱박고 나왔으면 이긴거를 괜히 끼고 나왔다가 뺐겨서 약점 만든거네
역시 좋은건 숨겨둬야함
다른 곳이라면 몰라도 발리노르에 사는 발라들이라면 사우론 따위가 개기지도 못하는 먼치킨들 아님? 오염은 꿈도 못 꿀 것 같은데.
사우론이 살려달라고 빌고 튄곳임
발리노르 : 안 받아줘 돌아가
근데 왜 못 지배? ㅍㅋㅍㅋ
근데 사우론 본체 없어져서 반지가 본체된거 아님?
엄연히 형체도 남아있는 상태임
반지에 쏟아부은 힘과 의지가 커서 그 게 목숨이나 다름없는 상황일 뿐
영화판 오리지널 설정이라네. 소설에서는 검은 전사의 육체는 회복했다고 한다.
소설의 묘사에 의하면 그의 물리적 형이 파괴되며 "번개로 이루어진 왕관을 쓴 거대하고 끔찍한 그림자가 되어 모르도르의 상공을 뒤덮었지만, 무섭기만 할 뿐 무력한 그림자였고, 강풍에 의해 금세 흔적도 없이 흩어져 버렸다"고 한다.
그럼 그냥 반지를 손가락 말고 바랏두르탑에 짱박고 나왔으면 이긴거를 괜히 끼고 나왔다가 뺐겨서 약점 만든거네
역시 좋은건 숨겨둬야함
반지가 거기로 가도 반지힘 때문에 그땅이 오염될수도 있는거 아님? 반지가 파괴되지 않는한 모든것은 사우론의 계획일지도..ㄹㅇ 절대반지네
다른 곳이라면 몰라도 발리노르에 사는 발라들이라면 사우론 따위가 개기지도 못하는 먼치킨들 아님? 오염은 꿈도 못 꿀 것 같은데.
확실히 반지가 강대하기는 하지만
절정에 달하지 않으면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됨
사우론이 살려달라고 빌고 튄곳임
마이아도 있고 발라인 멜코르도 타락했으니
절대반지급의 유혹과 타락능력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름
절정에 달한 반지의 유혹을 거부할 존재는 없다는 묘사도 있고
사우론은 하급 신이라고 들었는데
발라들이 그정도 힘에 오염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