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II의 단점이 뭘까요?

용량이요.... 하아...백업할때 보면 용량이...

가장 큰 단점은 배터리 조루인데 여분으로 7개 준비하셨다니 뭐..ㅎㅎ
또하나 문제점은 바디가 견고하지 못하다는 점. 은근히 신경 많이 쓰이던데요.
이 두가지 빼곤 다 만족했었습니다.

배터리가 적은건 큰 문제가 아닌데 약해서 겨울에 제 구실을 못해요. 배터리가 겨울에 한두컷도 못찍고 꺼질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샷투샷이 좀 느리죠. 저장용량도 raw쓰면 엄청나게 많아서 버퍼도 금방 차버리구요. 하지만 지금 중고값대비 성능은 타사를 압도하고도 남습니다

인터페이스요. 10만원짜리 똑같이 수준의 컨트롤러는.. 미스도 상당히 잘납니다..

생성되는 파일 용량 대비 느린 메모리 기록 속도
반박자 정도 느리게 느껴지는 다이얼 조작 반응
오래 걸리는 초기 부팅
가격 대비 견고하지 못하게 느껴지는 만듦새
가격대에 어울리지 않는 싱글 메모리슬롯
약한 배터리(특히 저온에서 광탈)
예민한 뷰파인더-후면 디스플레이 전환 센서...
일단 제가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사람에 따라 단점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긴 하지만요

r2의 경우 베터리가 많이 적어요.
그래도 보조베터리 연결해서 사용도 그낭하고, 베터리그립도
있으니.. 해결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하구요.
화소에의한 용량과 보정시 버벅거림 정도...?
그외에 기기적인 단점은 별로 없는듯 하네요.
af도 빠릿하고 이미지도 맘에들고..^^
아. 마빡에 소니요.. ㅠㅠ

배터리와 버퍼라고 생각합니다

버퍼랑 구동속도 ㅋㅋㅋ

별사진 찍을때 노이즈리덕션자동실행으로 별을 지우는 실수를 한다죠?

전 r2와 m3면 그냥 m3에 머물고 싶어요.

버퍼,리뷰속도 환장합니다.
저는 어차피 잠시 애데리고 나가서 100컷이내 찍고 돌아와서
(애데리고 나가니까 추운날에는 챙기지도않습니다)
배터리문제는 별로 생각안하는데
버퍼,리뷰속도는 진짜 안습 ㅎㄷㄷ

느림, 배터리

역시 저장속도의 느림과 그로인한 리뷰 메뉴조작불가죠 ㅎ
화질 하나 보고 사용중입니다. ㅎ

3세대 바디들 나오기 전까지 다들 잘 쓰고 있던 기종입니다.
그정도로 몹쓸 카메라였다면 어떻게 좋은 카메라라며 찬사받으며 몇년을
버텼겠어요? 배터리와 버퍼문제는 연사갈기고 한 번 나가서 수백 수천장
찍어제끼는 거 아니면 일상용으로 문제없어요. 화질은 r3와 심한 차이없구요.
피사체가 다 큰 아이가 있는 가족과 풍경이라니 r2로 충분히 모든 사진 찍으실겁니다

하나같이 안좋은 댓글들만.... A7Rii 에서 불편하게 느껴졌던점들이, A7Riii 에서 대다수 해소되긴 했지만, 그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인것처럼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가격부담만 없다면 A7Riii 선택이 답이긴 하지만, 욕심만 조금 내려놓으면 A7Rii 도 좋은 바디입니다.

중고가격 생각하면 최고의 바디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버퍼속도를 꼽습니다.
불편은 하나, 크게 지장줄 정도는 아닙니다.
A7R2로 멋진 사진 찍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