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형인데
대학교는 다르고
재수해서 같은 학번이고
회사에서 동기인데
퇴근하고 술한잔 하다가
그냥 서로 말 놓고 편하게 지내자고 하네요
https://cohabe.com/sisa/549800
직장 동기가 말 놓자하고 하면 말 놓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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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요. 사회나와서 나이 별로 안따져요.
사회생활에서 한살 차이는 동기 먹어도 되요.
전 아래 세살도 저에게 반말... ㅡ.ㅡ
상대는 이미 놓고 있군요. 이럴땐 언능 "알았어 숴꺄!" 하는 것입니다.
땡큐하고 같이 말 놓으면 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술한잔하다가... 술깨면 또 다를거 같아요
제 직장에서 위아래 한살은 서로 말트고 지내고 있습니다~ 안될 이유라도 있을까요 ㅎ
자기가 말 놓고 편하겠다는 얘기지 "너도 편하게 말해"가 아닐꺼에요.
전 앞에 행님은 붙이되 뒤에는 말놓고 지냅니다 ㅎㅎ
내가 재수했고, 나이 한살 어린 같은학번 동기가 말 놓자고 하면 생각해 볼 부분인데,
나보다 한살 많은 동기가 먼저 저렇게 말 꺼내면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싶네요
그냥 편하게 형동생 하면 돼죠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웬만하면 말 안 놓습니다. 정말 나이차이가 많아서 상대가 상호존대를 불편해하는 경우 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