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3개월째 다 되어가는데,
전화 왔네요..
울면서 전화 왔어요.
제가 시험 준비하는데,
정말로 전화 안하려고 했는데
전화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시험 준비 잘하라고
잘쳐서 합격하라면서
울먹이며 전화 왔네요..
7월 7일 7시에 데이트했던 그 장소에 갈거고
너 안와도 좋은데,
기다리겠다네요..
꼭 함격해서 왔으면 좋겠대요..
안간다고, 책봐야해서 이제 끊겠다고 말 하고
끊었는데..
저에게 눈물을 보인적이 한번도 없던 사람이..
저는 이제 서서히 잊어가는데....
이별의 아픔도 무뎌져 가는데..
이제는 나 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울먹이는 목소리로 저를 못 잊어
그런 말을 하니 맘이 찢어질거 같네요.
https://cohabe.com/sisa/549729
마음이 찢어질거 같아요.
- 현직 등산중 이네요 [12]
- 의지백점 | 2018/03/24 04:37 | 5844
- 화난 피자가게 사장님.jpg [9]
- 사건번호2016헌나1 | 2018/03/24 04:37 | 3377
- 피자 솔플용 컷팅 [3]
- 사건번호2016헌나1 | 2018/03/24 04:25 | 3316
- 70200gm vs 85.4gm 화질과 배경날림 어떤가요?? [4]
- 찍사코상 | 2018/03/24 04:21 | 5043
- 어떤 남자의 여초직장보고서 Manhwa. [62]
- 팟타이꿍 | 2018/03/24 04:17 | 3217
- 마음이 찢어질거 같아요. [28]
- 의지백점 | 2018/03/24 04:14 | 3273
- 호불호 갈리는 큐어한 겨드랑이(스압) [42]
- G・리모어 | 2018/03/24 04:11 | 3724
- 직접 읽어본 결과, 82년생 김지영이 ㅈ같이 못 쓴 이유 [78]
- 되다만괴물 | 2018/03/24 04:05 | 5613
- 흔한 동심 파괴.gif [2]
- 바비식스킬러 | 2018/03/24 03:55 | 5602
- 사진 생활의 최대 걸림돌은 [12]
- 미리흘러 | 2018/03/24 03:55 | 5374
- 한국과 일본의 서브컬쳐계를 설명하는 만화 [39]
- 파노키 | 2018/03/24 03:54 | 5116
- 한걸레 폭주 [25]
- 남의떡 | 2018/03/24 03:45 | 2528
- 한국사람중 담배 제일 맛있게 피는 사람 [8]
- 바비식스킬러 | 2018/03/24 03:38 | 3064
- 소전) 도망친 팡파샤 잡는 만화 [20]
- 지옥불꽃시끼깡 | 2018/03/24 03:37 | 2343
열정과 냉정사이죠
냉탕 온탕 솔찍히 지나고 나면 아무거도 아닌것을 이놈의 맘이 문제죠 맘을 비우면 피안 이거늘 ㅠ 인간이기에 어쩔수가 없죠 맘가는데로 하세요 어짜피 한세상 맘가는데로 사는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디
낯술 했나보다 하고 넘기세요.
님을 위해서 하는 말임.
육개월 지나면 이불킥각입니다.
헤어진 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내가 이사람을 이해하고 감내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 잡으시면 됩니다.
대신 헤어진 이유에 대한 문제는 앞으로 가까운 시일내에 다시 문제가 됩니다.
감내할 수 있으시면 만나세요.
이미 같은 문제로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을 했었네요..
칠월 칠석날 7시라,,,, 왜 나만 웃긴것 같냐그래.. ㄷㄷㄷㄷ
견우와직녀
머 한번 준다면야..
아,...아닙니다. ㄷㄷㄷㄷ
하.. 뭔 이런 저급한 댓글이 다 있나...
하고 님이 쓰신 지난 글을 봤더니 그리 비정상적인 분도 아닌 것 같은데
평범하게 보이는 사람도 이런 댓글을 달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남은 힘들다고 글올리는데 뭐 이런....
술처먹고 전화한듯
술 마신것 같긴 하더라고요.
헤어져 놓고 뭥미~ 그럼 헤어지질 말지
헤어진 이유가 뭐죠
설명하기에 너무 복잡해유 ㅜㅜ
저도 결혼까지 결심한 여자와 파혼했습니다.
헤어지고 며칠뒤 울면서 전화왔습니다 미안하다고.
하지만 다시는 전화못하게 냉정히 단호히 끊었습니다.
냉정해지시길 바랍니다.
그렇죠! 남녀관계든 일반적인 인간관계든, 한 번 신의성실 원칙을 저버린 사람과 재결합은 무척 어렵다고 봄~
인간의 성격은 좀처럼 바뀌지 않으니까... 또 재결합했다 헤어졌다를 반복하게 될 듯... (* 그래서 "인간의 성격은 곧 그 사람의 운명"이란 말도 있음!)
그동안 쌓은 정 때문에 마음이야 아프겠지만, 그녀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듯...
휴대폰 번호를 바꾸는 등 더 이상 질질 끌지 말고 단호하게 관계를 끊은 다음, 시험준비에 올인하기를...
동감입니다. 저역시 미안하다고 울며 전화오는것 받고 마음이 순간 약해지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제 기준에 정말 넘지말아야할 선을 넘은 여자이기에 결혼해도 이혼하자소리가 제입에서 나올것같아 마음 독하게 먹었습니다.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술마시거나 외로워지면 불쑥 용감하게 전화질 합니다.
그러나 그거 믿고 흔들리면 또 다시 암흑의 길로 널 인도하리로다.
본문을 쓴 의지백점님의 아이디와 달리, 이분의 성격이 매우 유순하고 우유부단한 듯~
옛말에 "끊을 때 끊지 못하면 반드시 화가 미친다."고 했는데, 살면서 때론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사사로운 정을 뿌리치고 돌아설 줄도 알아야 함!
합격(경제적 안정)
불합격 777날 안나옴.
공부에만 집중하세요..꼭 합격하시고 보란듯이 더 좋은여자만나세요.
맞아요~! 유명 문학/예술 작품 중에도, 그런 실연의 아픔과 고통을 승화시킨 결과물이 상당수임.
근데 느낌은 아직도 서로 미련이 있으신것 같아요..ㅜ.ㅜ
헤어지면 힘들고..다시 만나면 똑같아지고..
일단 시험준비 잘하셔서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저 같으면 다시 만납니다.
그만큼 님을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지 생각해시고 결정을...
"합격했더니 소개팅,선이 물밀듯이 들어와서 시간을 낼수없다.
시간나면 한번 연락할게. 잘지내~"
그러나 현실은 합격해도 바뻐서 못만날걸요.한1~2년지나면 그때봐야죠
무슨 시험인데요? 시험 합격한 후를 노리는 복권같은 행동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