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 할 때 지원을 따로 받지 않았는데...(물론 저희 부모님이 많이 해주심)
처남 올해 결혼하는데 3억가량 해주시네여ㄷㄷㄷ
크게 신경을 안쓰긴 하는데 뭔가 그냥 조금 서운한정도 ㄷㄷㄷ
https://cohabe.com/sisa/548724
장모님한테 아주 약간 서운한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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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앞으로 처갓집 안 갑니다.
길 하나 건너면 처갓댁이라 ㄷㄷㄷ
사실 님이 서운할게 아니고 마눌님이 서운해야..
딱히 신경 안쓰더라구요. 제가 오바인가여 ㄷㄷㄷ
와이프 입장에서는 서운할거 없습니다
나중에 부모죽을때 재산도 처남만주면 눈돌아감
대인배가요기있네
그냥서운하고끝나시다니
별 수 없져 ㄷㄷㄷ 그래서 자게이에 글 남기면서 위로 삼는단 ㄷㄷㄷ
여기서 백번 위로받아봤자 땡전한푼 안나오는데... 처가집에서 글쓴분 이런 성격 알고 돈 안준거 아닐까요..
ㅎㅎ너무 꼬이게 받아들이시는것 아닌가요?
제가 처갓집 욕을 했나요?
처남을 욕을 했나요?
와이프를 욕을 했나요?
저희 결혼 때 지원 안해주신거에 대해서 불평 없습니다.
지금 딱히 모자란것도 없구요.
음....
비교하기시작하면 늘 서운할수밖에 없죠. 지금 현재 넉넉하게 잘 생활하고 계시면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네 크게 신경을 안쓰려고 하는데 계속 소식이 들려오네용ㅎㅎ
와......서운한수준을넘어간행동인데요??
마눌님은뭐라하시는지?
전혀 신경 안쓴단; 그래서 저는 티도 안내요.
술한잔하고 한번이야기꺼내보세유 ㄷㄷㄷㄷ
맥주 한잔 먹으면 침대행 ㄷㄷㄷ
닉절묘하네요 ^^ 이쁜사랑하세요~
ㅋㅋㅋㅋ
크게 부자는 아니시고 그냥 어느정도 사세용 ㄷㄷㄷ
어느정도 수준이 아니신대요. 3억이면ㄷㄷ
많이 서운할수도 있지만 아내분이 괜찮다고 한다면야 그냥 지나가세유
글쓰신분 누나나 여동생결혼때도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듯 합니다.
매형이 지방에서 일해서 누님 결혼 때 부모님 비용 꽤 들었어요 ㄷㄷㄷ(전세비+매형차값)
전액은 아니고 일부...
장모님이 돈 해주셨으면 큰소리치시면서 감놔라대추놔라 처갓집 사돈의 팔촌일까지 해주러 다니셨을걸요? 평생 직장상사모시고 사는꼴이에요
핫...그렇게 생각하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한수 배워갑니다.^^
다양한 생각들, 그리고 알찬 의견들이 있어서 자게할 맛 나네요.^^
아들 딸 구별하셨네.. 내용상.. 서운할만하죠...
신경 안쓰려고 하는데 계속 들려오니까 뭐 그렇더라구요. 티는 물론 안냅니다.
그냥 제 추측으로는
님모르게 장모님과 아내분만 아는 무언가가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은근히 비밀없다고 하면서 비밀있는 집안도 많다고 들었어요ㅎㅎ 더구나 가진게 있으신 집안이라면 더더욱 ㅎㅎ
에이...전혀 그런거 없어유
마눌님이 중간에서 꿀꺽하신건 아니신지...어떻게 신경 안쓰실 수가 있죠?
둘 다 통장 까서 그런거 없어요 ㄷㄷㄷ
지금관계가 어떠실진 모르겠지만
사람은 돈주고나면 이상하게 갑질하려들고 콘트롤하려합니다
아쉬워마시고 모른척하세요 혹시라도 와이프분한테 티라도 냈다간
처갓집 돈노린다는 소리듣게되요
네 물론 전혀 티 안내고 있습니당.
와이프님께 주셨을듯 ㄷㄷㄷㄷ
부부적금에 허덕여서 빵꾸내고 있어유 ㄷㄷㄷ
충분히 서운할만하네유 ㄷㄷㄷ
물론 티는 안냅니다 ㄷㄷㄷ
왜 부모 돈을 자식이.탐내는지 ㄷ ㄱ ㄱ
죄송합니다ㅠㅠ
탐내는 것이 아니고 섭섭한 거죠.
사람은 공평하지 않다는 것에 심각한 불만을 느낌니다.
같은 일을 같은 시간동안 해서 같은 결과를 냈는데
한 사람은 더 받고 한 사람을 덜 받았다면
액수를 떠나서 당연히 불만스러워 합니다.
같은 자식인데 ...흔한 말로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고 하는데
한 자식은 많이 챙겨주고 다른 자식은 안 챙겨준다면 섭섭한거죠.
돈이 아니라 다른 것으로 대체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당연한게 아니죠.... 부모님도 뼈빠지게 버셔서 본인 마음데로 쓰시겠다는데 그거가지고 왈가불가 하면 안되죠....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계셔야죠
죄송한건 아니고요 ㅎㅎ 섭섭한건 사실이지만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계시고 처남 잘살라고 대인배처럼 말씀하시는게 평생 와이프님께 예쁨 받는 길 일것 같아요 (섭한거 말해봤자 이제와서 무슨소용 있겠어요 ㅎ 자게에만 그냥 넋두리 하세요 !)
네 자게니까 글을 남기는거죠.
실제로는 티도 안내고 크게 아쉬운건 아니고요ㅎㅎ
부인이 3억 짜리 통장 따로 갖고 있을 듯.
그럼 지금 전세 안살구 있겠쥬 ㄷㄷㄷ
원래 그런건데요.
아들 챙겨야죠. 둘 다 챙길 여력 없으면
네 그렇게 생각하는데 1%정도 서운함입니다.ㅎㅎ
'원래 그렇다'는 근거가 없습니다.^^
남아선호관습에서 나온 생각이라면 시대에 뒤떨어진 것입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다 자식입니다.
둘 다 챙길 여력이 없으면 둘 다 안 챙기는 게 낫습니다.
그건 님 생각이고요
현실은 그렇지 않죠
저렇게 안하면 저분 처남은 결혼 못합니다.
원래 그런게 어딨습니까
윗분 말대로 남아선호사상에 의한 폐단 인걸요
제가 봤을때 저런분은 결혼 후에도 딸 안챙기고 아들만 챙깁니다
신랑 집 3억, 신부 혼수 3천.이런 공식이라서 처남이 결혼 못한다는 것이라면
그 또한 고쳐야 할 악습입니다.
님도 부모님께 달라고 하세요
남아선호는 여전하죠
부모님께 지원 많이 받았어요.
묵묵하게.
다알지만 굳이 말 안꺼내시고
어른스럽게 그러려니 하고 행동하시면서
평상시대로 행복하게 지내세요.
장모님도 알고계실겁니다.
세대차이인가.......
저는 아무런 느낌이 없네요.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냥 그러려니... 어차피 엄밀히 따지면 남의 돈인데 괜히 가정의 행복과 평화에 지장을 줄 필요가 있을까요. 이야기하지마시고 그냥 몰랐던때처럼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3억중에 3천만 줬어도 이래 서운하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ㅎ 서운한건 어쩔수 없는거고.
티안내고 사시다 보면 좋은 날 오지 않겠습니까~~!!
귀한 아내를 얻은 것이면 무엇을 더 바라시는지요 .
어떤 사람들은 아내 구하려고 돈 보따리 들고 외국으로 돌아다니는데 .
전 서울에 아파트 6억 차 1억에 기타결혼비용 거의다 저희집에서 하고 와이프집에선 결혼비용 5백에 혼수만 최소로 해놓고
본인들 코트에 다이아반지 안해줬네하며 딸 도둑질해갔다니 사실상 아무것도 한게 없다느니 개소리하고 제 부모님 욕하고 저한테 호칭을 야,너라고 부르길래 욕하고 연 끊었습니다.
헐 ㄷㄷㄷㄷ
저랑 와이프가 전화차단하고 연락도 안하고
찾아가지도 않으니 친척들에게 쪽팔린지
이제와서 카톡아이디 바꿔가며 화해하자고하고
저희 부모님께 애들한테 잘 말해달라고 지랄하는걸 보니
욕나오더라구요ㅋㅋ
헐 와이프도 친정을 차단했을 정도면 ㄷㄷㄷ
장인장모 친부모 맞아요 ??? ㄷㄷㄷㄷㄷㄷ
친부모가 아닌이상 드라마에나 나오는 사람들같은....
그러니까요 딸한테 말하는것도 부모가 할 수 없는 말들만 하더라구요 못배우고 모자란인간들은 어쩔 수 없다는걸 알았죠ㅎ
아무리 개차반이라도 장인장모한테 '지랄하는'
이라하는 님의인성도 그닥...
와이프가 친정을 등지고 살 정도면 말 다 나왔었겠쥬 ㄷㄷㄷ
서운하긴 할텐데 안받는게 편하긴 해요. 양가에 대해
지원없이 결혼하니 간섭도 안오고 하시지도 않아요
너무 먼 길 하나 거리..
다르게 생각해 보세요.
절대로 앞으로 죽을 때까지
처가집 어른들 모시고 살 이유가
전혀 없어진겁니다.
혼자 맘으로만 서운해하세요 아내분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티내지 마시고 집안 분란만 일어납니다. 그리고 아직은 딸보다 아들이 우선인 집안 많습니다
와이프님이 괜찮으시면 그냥 모른체하고 계세요
서운해야되는 상황인건가요...?
누나들한테 미안해지네요.
전 당연한건지알고, 처남 장가갈때 신혼집치고 비싼데가서 좋겠네..하고 말하고 말았어요^^
와이프도 속상해하고 있을지모르겠네요.
어떤것이든 공평하지 못하거나 사전에 협의가
안되어 있으면 문제가 생기는것 같네요 ㅜㅜ
저는 오히려 처갓집에서 눈치 줬는데요.
집에서 형한테 재산 몰빵...저는 지원이 없어서...
와이프분이 겉으로 티를 안내지만 완전 속상할 듯 ㄷㄷㄷ 오히려 보란듯이 잘살아보자~ 라고 위로해 주셔야 할듯 ㄷㄷㄷ
이래서 자식 많은집들 부모님들 돌아가시고나면 형제들 원수지죠...
우리집은 아닐거야 하면서도 다 그렇게 되더라는ㅎㅎ
사위가 남집안일에 돈때문에 엮이면 추잡스러워 보입니다 먹고살만하면 두눈 딱 감으시능게 좋습니다.
윗분들 말처럼 안받고 안챙기는거만큼 편한거 없습니다
저는 그냥 우리 마눌 토닥토닥 해 줬는데
내가 섭섭하면 마눌님은 얼마나 섭섭할까요
물론 작 친동생이니까 안섭섭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저는 그냥 우리 옆지기가 섭섭할까봐 오히려 제가 외식 많이 하자고 했는데
귀하가 능력자라서 그래요.
저는 동탄에 집이 없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장모님이 장모님돈으로 장모님 아들한테 돈준다는데
그게 뭐 문제인가요????
장모님이 돈안보태줘서 그렇게 섭섭한가요?
저도 장모님이 처남주려고 몇억 모은거같던데
전 전혀 섭섭하지 않은데요?
딸 잘키워서 줬음 됐지..
소인배처럼 돈안준다고 섭섭해하지 마세요
댓글들이 ...한심하네요
정답이죠
글쓴이 입장에서 처남이겠지만
부모님 입장에서 아들이고
가족이죠
이걸 왜 서운한지
저도 동감
제 글이 저희한테 돈 안준다고 엄청 섭섭하다 이거 아닌데요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ㄷㄷㄷ
ㅎㅎㅎ 냉정하게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전 장모님이 딸주시고 애기도 키워주셔서 매일 업고다니고 싶을 정도입니다.
사실 저라고 장모님이 돈좀 보태줬으면 하는 생각 안들었겠습니까만... 그래도 뭐 어디 내색하거나 할만큼은 아니더군요.. 댓글들이 좀 한심해보였습니다. 연을 끊으라는둥...ㅎㅎ 힘내십쇼@!
딸은 주고 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독립된 인격체이죠.
사위든 며느리든
아들이든 딸이든
혼인으로 맺어지는 관계는 서로 동등해야 합니다.
시집을 '간' 여자와
장가를 '간' 남자가 새로운 가정을 꾸미는 겁니다.
남자의 집안에 여자를 '보내서' 종속시키는 게 아닙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여자를 남자쪽 집안의 구성원으로 편입(?)시킨다는 분위기가 짙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다 같은 자식인데
장인 장모님은 자기 내산이라도
참 지혜롭게 쓰질 못하시네요
여기 계신 분중에도
아들은 상전 모시고
딸은 개차반 취급 하실분 많네요
넵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장인 장모님
나중에 책임지실일 없잖아요 ^^
부모님 입장에서 도움이 좀더 필요한 자녀에게 주게됩니다
글쓴님을 좋게보시고 든든해보여서 그러신거같아요
현재 부인분과 행복한시간 보내고있는것좋겠습니당ㅎ
그러면서 아쉽거나 급한일 생기면
지척에 있는 사위나 딸래미에 의지하겠군요.... 원래 그래요. 강제로 감수 할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
시집살이 이야기가 나오는게 돈을 받아서임.
여자들이 돈 받을땐 좋아하면서 시집살이는 싫다고 하니 문제가 되는거..
처가돈도 안받으면 눈치볼것도 없음.
저도 그렇습니다.
결국 아들과 딸의 차이에요
전 결혼 할떄보다 살다가 서운한게 더 많아지더군요,,,,
그냥 내어머니다 생각 하고 넘어갑니다...
참고로 전 장모님이랑 집사람이랑 셋이 어디 다니면 제가 아들이고 집사람이 며느리로 아시는분도 많으시네여,,,
워낙 장모님이랑 친하게 지네거든요,,,,
돈안받고 참견안받고사시면 되죠뭐. . .
기본도리정도만하시고 오버해서 뭐하실필요도없구요.
도움 받아봐야 참견만 늘어요.. 라고 맘편히 생각하세요
저희는 줄지언정 받지는 말자 주의라서.
음...처갓집에 무엇을 바라는건 전혀 없습니다.
옛날분들이 머 아들이 우선이겠죠
서운하시겠지만 처가에서도 나름 생각이 있으실겁니다. 너무 서운해마시고,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
그건
앞으로의 모든걸 선택하신거에요.
이제 내 아들의 보살핌을 받겠다.
딸은 편하게 살아라.
이제 눈치보지 마시고 처갓집일 신경쓰지 마시고
애기랑 사진이나 찍으러 다니세요 ㅎㅎㅎ
좋게 생각하고 있씁니다.
사위 입장에서 기분은 거시기 하겠지만
전혀 서운 한거 없다 여기세요
서운하면 와이프분이 서운한거고 전혀 내색하지 마시길....
제 마누라 친구 중에 그런 어머님이 있는데
오빠 결혼 할때는 지원도 많이해 주고, 결혼 후에도 사업한다 돈 주고, 맞벌이로 애 봐달라 했더니 힘들다 안해주던 분이
맞벌이도 안하는 오빠가 봐 달라고 하니 무조건 오케이~
그러면서 서운하거나 뭔일 있으면 아들 찾는게 아니라 딸 찾음.........
그동안 어머니를 그렇게 챙겨줬는데 돌아오는거 하나 없고
처음엔 그러려니 했다가 이젠 성질 난다고 친정이랑 별 대화 안함
자기돈 자기 아들 주겠다는데 서운할것까지야..
음...막 서운하다 이건 아닌데 제 글이 그렇게 느껴지셨나 봅니다.
사윈데.. 뭘해주는거 바라는게 욕심이죠..
님 욕먹을까봐 ㄷㄷㄷ붙인건 이해하겠는데 너무 나가셨어요
제가 필력이 후달린가봅니다.
ㄷㄷㄷ은 자게라 그런것이고...
제가 뭘 해주는거 바라는건 아니고 약간의 아쉬움인거에용.
지금 형편에 모자란것 없구여 ㄷㄷㄷ
앞으로 여러가지의 기준으로 삼으세요 ^^;;
그정도면 양반이에요.
아들딸 있음 부모님들이 아들에게 재산을 나눌수밖에 없는 현실도 있죠... 근데 한푼안해주시고 처남만 3억은 좀 크네요 ㅡㅡ
그냥 결혼할때 부모가 돈대주는 악습 자체를 없애야 함.. ㅎㄷㄷㄷㄷ 지들이 있는거 가지고 시작하게 놔둬야함. ㅎㄷㄷㄷㄷ
부모님게 지원받아서 죄송합니다 ㄷㄷㄷ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덜 준만큼 덜 요구하면 상관없는데..
그래놓고 아들이랑 딸이랑 똑같이 하라면 ㅋ
저도 와이프가 금전적인걸로 형제들한테 차별당하는데 와이프가 괜찮다고 해서 참는중이에요. 서운하긴한데 어쩔 수가 없네요;
처가를 내식구라고 생각한게 잘못입니다. 서운해 하실거 없어요.
사위는 그냥 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