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샀네 샀어~ 3월은 지름의 달인가 봅니다.ㄷㄷㄷ

지난 주에 프로포토 A1이랑 B2를 사구서 지름신고를 했었는데...
어제 B2에 물려줄 스탠드 사러 갔다가 결국 B1X까지 주문해버렸네요.ㄷㄷㄷ

요 넘인데요.
아무래도 B2의 250와트 하나로는 좀 광량이 아쉬울거 같아 중고장터에서 D1을 열심히 노려보고 있다가,
전 마땅한 작업실도 없는 절없는 중 신세인걸 깨닫고 무조건 코드없이 들고 다닐수 있는 아이로다가 구하자는 마음에
어제 있는돈 없는돈 다 털어서 올인.. 해도 모자라서 카드로다가.. 역시나 와이프님께 허락보다는 용서가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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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택배도착 했다고 하던데 이제 집에가면 이런 사진 찍을수 있는거겠죠?
안나오면 프로포토에 환불해달라고 해야할까봐요.ㄷㄷㄷ
뷰티디쉬도 사은품인데 문제는 B2를 사면서 이미 받은걸 똑같은걸 또 보내주니..
센스있는 프로포토라면 준거 또 주지말고 다른 소프트박스로 바꿔주면 좋을텐데 아마 그런건 없겠지요.ㄷㄷㄷ
암튼 이번달에 조명 살거라구 서브카메라부터 플스에 빔프로젝터까지 다 팔았는데 좋은 사진 많이 나와줘야 할텐데 말이에요.
이것저것 촬영 해보면서 장비랑 많이 친해져야겠습니다.
당분간 샀네 샀어는 불가능한 재정상태이니 신계륵이랑 새아빠는 언제 다시 들일런지 모르겠네요.
탐륵이랑 탐아빠 친형님께 빌려서 조리개 팍팍 조여주면 크게 티 안날거라고 위안을 해봅니다.^^;;
아.. 저 사진들의 출처는 프로포토 공식 블로그에서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