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수족관에서 꼬리와 지느러미가 잘린 물고기를 발견한 빅토리아 쉴드
물고기는 수족관 구석에 놓여있었고 거의 죽을 것처럼 움직임이 둔했다.
물고기를 살 계획은 없었지만 너무 안타까워서 집으로 데려간 뒤 치료하자 점점 호전됐다.
한 달이 지나자 완전히 건강을 되찾은 물고기
빅토리아는 이 이야기로 수족관들의 인식이 바뀌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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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서 꼬리가 썩어가던 물고기를 구해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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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트에서 파는 베타들 너무 불쌍함...
'이렇게 여과기도 없이 좁은 병에다 키워도 안죽어요~' 하면서 파는 바람에 팔려간 집에서도 제대로된 수조에서 못살고...ㅠㅠ
베타 25큐브에 한 마리 키우면서 구석구석 헤엄치며 행복하게 잘 사는거 봐서 그런지 컵에서 사는 애들 보면 막 너무 싫어요... ㅠㅠ
헐... 저 꼬리가 다시 재생이 되는군요...
이제 역순으로 감상하시면 됩니다.
첫번째 사진 자동차 본네트 위에 물고기 올려놓은줄 알았네
와.. 베타 정말 이쁘네요! 건강해져서 다행이예요!
저게 다시 나는군요. 재생력 엄청나네요
아니 근데 어떻게 치료했는지가 궁금한데 그건 왜 안나와용....
누가 봐도 오늘밤에 당장 죽게 생긴 물고기가
아무도 없는 수족관 안에서 다른 물고기들한테 뜯어먹혀서 죽을게 너무 불쌍해서
차라리 내가 데려가서 편하게 죽게 해주자 싶어서 사왔데요
그래서 집에 데려왔는데
그냥 죽게 놔두는 건 또 불쌍한 거 같아서
어떻게 살릴 수 없을까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해보고 치료했는데
항상 깨끗하고 따듯한 물, 마트에서 파는 약, 밥 등등 쉽게 구할 수 있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살렸다네요
베타는 공격성이있어서 조그만 봉다리에.한마리씩 묶어두고팔거든요.같이두면 저렇게.지느러미를잃죠..너무불쌍하네요.수조에 손만갖다대도 지느러미를활짝피고 경계하지만 인간눈에 그것이아름다워 학대당하는 가여운물고기 ㅜ.ㅜ
물에 마데카솔이라도 풀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