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니콘 유저인데 유럽여행 전용으로 후지 10-24mm F4 (그리고 X-T1) 쓰다가
주객이 전도되어 ㄷㄷㄷ 후지 10-24로 유럽사진만 찍고 다녔습니다;;
니콘 바디는 일시적으로 팔아버린 상황 ㄷㄷㄷ
개인적으로 마지막 휴가 영국여행에서 다소 지친면도 있고
그럭저럭 유럽도 볼데는 다 본 면이 있어...;;;
조금 쉬면서 일부 후지/니콘 장비 처분도 좀 하고 봄에 돈 끌어모아 집도 좀 장만하고 ㄷㄷㄷ
다음 계절에 돈모아 살려고 하는데요 ㅎㅎㅎ
나중에 광각이 다시 그리워질때쯤...소니 16-35 F4 ZA OSS로 넘어가면
지금의 후지 10-24보다 업그레이드처럼 느껴질까요? 아님 별차이 없으려나요 ㅎㅎㅎ
물론 바디는 A7M2 이상의 5축손떨림보정+풀프레임 예상하는데요 ㅎㅎㅎ
후지는 색감은 참 좋은데 일단 크롭이라 ISO6400 노이즈가 꽤 있고...
외장 스트로보가 (자주는 안쓰지만) 가히 전브랜드 최악입니다 ㅠ.ㅠ
16-35 ZA 렌즈 리뷰 보니 최대개방에서도 극주변부까지 선예도가 장난아니던데요 ㄷㄷㄷ
사실 넘어가고 싶어서 묻는것은 절대로 맞습니다...!!!
https://cohabe.com/sisa/54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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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비는 거들 뿐이군요 (__) 대단하십니다
자세히 보니 태양에 가까운 곳 계조는 소니가 나아보이긴 하네요 ㅎㅎㅎ 슬슬 행동으로...
쓰기 나름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바디에서 좀 차이가 있기 때문에,
특히 RAW 위주로 쓴다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ㅎㅎ 거의 RAW 촬영입니다
소니 A200 > A700 > 니콘 D700 > D7000 > D600 > 후지 X-T1 순으로
반캐논 친RAW(?) 브랜드로 9년정도 썼네요 ㅎㅎ
저는 뭐 대충 이거저거 쓰긴 했는데요.
갠적으로 후지 RAW는 영..ㅠㅠ jpg가 좋아서 썼습니다.
위에 사진 보면 확실히 DR과 계조가 소니가 압도적으로 좋긴한데요.
또 나름 적정노출수준에서는 후지도 계조는 매우 좋고, 무엇보다 컬러가 매력있죠.
1635가 좀 더 나은렌즈라는 생각은 하지만,
1024도 크게 문제있는 렌즈는 아닌건 분명하고요.
단지 바디에서 좀 격차가 있기는 합니다.
네 저도 후지 2년 쓰면서 아쉬웠던 점을 찾아보면 렌즈보다는 바디에서만 생각나더라고요
10-24는 역시 후지의 명작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