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 음식들만 하면 어지간해선 성공할 수도 있긴 하겠다
갈비찜같은거 싫어하는 외국인 거의 본적 없고
특히 전종류는 거의 다 좋아하니
Puremage2018/03/21 21:57
유럽쪽 여행가면 폴란드도 가보고싶었는데 북유럽쪽하고
404 NOTFOUND2018/03/21 21:58
뭔가 일식이랑 같이 묶여버린 느낌이지만 그래도 꽤 제대로네
루리웹-97606366722018/03/21 22:09
어느 정도 자기네 나라 음식 문화랑 퓨전한 느낌이 들긴 함
근데 비빔밥에 저거 브로콜리는 레알 아닌듯..
404 NOTFOUND2018/03/21 22:10
뭐 현지니까...
브로콜리 은근 괜찮을것같은데
루리웹-97606366722018/03/21 22:11
혼자 식감이 너무 튀지 않나
개인적으로 비빔밥은 그 부드러운 식감때문에 좋아하는데 나는
요새 은근 턱아픈 반찬들이 많아..
허리작살난놈2018/03/21 22:11
브로콜리 괜찮을거같은데?
간장이랑도 믹스 잘 될 것 같고
고추장도 괜찮고
허리작살난놈2018/03/21 22:11
음..병원을 가봐.. 관절쪽이 안좋나보네
루리웹-97606366722018/03/21 22:12
여기서 나만 이상한 놈이 되는 느낌인건가!
아냐 그래도 브로콜리는 따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먹는게 더 나을거야!
루리웹-97606366722018/03/21 22:12
그정돈 아니고
치아 쪽에도 큰 이상은 엄슴
허리작살난놈2018/03/21 22:14
음 근데 브로콜리 초고추장으로 찍어먹는거 되게 생소해할걸 외국인은?;;
루리웹-97606366722018/03/21 22:15
ㅇㅇ 그래서 비빔밥에다 넣었나 싶기도 하고
애초에 한식 자체가 생소하겠지 여행간 애들은 모를까 주 고객층이 한류에 빠진 젊은 층이면 매체로만 접했을테니까
lIIlllIllIIllII2018/03/21 21:58
한식당 주방일이라... 역시 김밥천국이구만
모태솔로2018/03/21 21:58
오.... 쩐다
사이드이리2018/03/21 21:59
폴란드 어디임??
폴란드서 반년쯤 살때 한식 먹고 싶어 뒤질꺼 같아서 찾아봐도 없던데
Cortana2018/03/21 22:14
그즈니아
사이드이리2018/03/21 22:16
뭔 말임?
사이드이리2018/03/21 22:17
혹시 그드니아 말하는거?
엉덩이구멍과입구멍이바뀌엇다2018/03/21 21:59
동유럽에서 한식당 찾기란 한국에서 나이지리아 음식점 찾기 보다 10배 힘듬 .. 각 나라별로 한두개 있을듯 ...
사이드이리2018/03/21 22:01
레알... 내 기준그나마 한식당 많은 곳이 프랑스였어
엉덩이구멍과입구멍이바뀌엇다2018/03/21 22:03
아마 한식당은 커녕 한국 식재료가 아예 그 국경안에 존재하지 않는 나라도 있을거같음..
사이드이리2018/03/21 22:04
게다가 비싸...
고추장 작은병 2만원쯤 나갔음... 게다가 중국산...
워트호그2018/03/21 22:07
생활의 팁: 동유럽에서 한식당을 찾기 힘들면 가까운 독일로 가면 된다.
??????2018/03/21 22:09
프랑스는 일식이 싸고 한식이 비싸다고 유게에서 본 것 같은데
루이사이퍼2018/03/21 22:10
실제로 파리에 일식당 모여있는 구역이 있고 거기 한식당도 종종 있음. 당연히 우리 기준으로는 한식은 비싼데 일식은 한국에서 먹는거랑 비슷하지 ㅋㅋ
흰나루2018/03/21 22:11
아헨의 김치 사장이 좀 보고 배웠으면
사이드이리2018/03/21 22:12
일식은 모르겠고 한식은 가격 좀 나감
근데 사모랑, 한림은 가격도 정당해서 좋음
사이드이리2018/03/21 22:14
아 물론 망할 우정 레스토랑은 가지 말도록 합시다...
맛은 딴곳이랑 비슷한데 가격은 비쌈
루리웹-97606366722018/03/21 22:10
단짠 음식들만 하면 어지간해선 성공할 수도 있긴 하겠다
갈비찜같은거 싫어하는 외국인 거의 본적 없고
특히 전종류는 거의 다 좋아하니
루리웹-97606366722018/03/21 22:10
제일 큰 문제는 재료 조달일듯
해외 이곳저곳에 손뻗친 백종원 아재가 굳이 저런 나라에 안여는 이유도 있을테니
워트호그2018/03/21 22:15
재료 조달 생각보다 안어렵습니다. 유럽쪽에 특히 독일 같은 경우는 대도시 한식당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도 나왔는데, 베를린에만 100개가 넘는 한식당이 있다고 하지요. 실제로 베를린에서는 우리 나라로 치면 한 동으로 칠 수 있는 구역안에 4군대가 넘는 한식당이 있습니다. 폴란드 같이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라면 마음만 먹으면 한국 식재료를 구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닐겁니다.
루리웹-97606366722018/03/21 22:16
구하는 건 그렇다쳐도 비싸지 않을까요?
튀겨짐잼2018/03/21 22:11
그래 저렇게 트레이형식으로 독상 개념으로 가야함
....
에초에 저게 우리 전통 식문화 이기도 했고...
겸상은 우리 전통문화가 아님
뭔가 일식이랑 같이 묶여버린 느낌이지만 그래도 꽤 제대로네
뭐 현지니까...
브로콜리 은근 괜찮을것같은데
브로콜리 괜찮을거같은데?
간장이랑도 믹스 잘 될 것 같고
고추장도 괜찮고
단짠 음식들만 하면 어지간해선 성공할 수도 있긴 하겠다
갈비찜같은거 싫어하는 외국인 거의 본적 없고
특히 전종류는 거의 다 좋아하니
유럽쪽 여행가면 폴란드도 가보고싶었는데 북유럽쪽하고
뭔가 일식이랑 같이 묶여버린 느낌이지만 그래도 꽤 제대로네
어느 정도 자기네 나라 음식 문화랑 퓨전한 느낌이 들긴 함
근데 비빔밥에 저거 브로콜리는 레알 아닌듯..
뭐 현지니까...
브로콜리 은근 괜찮을것같은데
혼자 식감이 너무 튀지 않나
개인적으로 비빔밥은 그 부드러운 식감때문에 좋아하는데 나는
요새 은근 턱아픈 반찬들이 많아..
브로콜리 괜찮을거같은데?
간장이랑도 믹스 잘 될 것 같고
고추장도 괜찮고
음..병원을 가봐.. 관절쪽이 안좋나보네
여기서 나만 이상한 놈이 되는 느낌인건가!
아냐 그래도 브로콜리는 따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먹는게 더 나을거야!
그정돈 아니고
치아 쪽에도 큰 이상은 엄슴
음 근데 브로콜리 초고추장으로 찍어먹는거 되게 생소해할걸 외국인은?;;
ㅇㅇ 그래서 비빔밥에다 넣었나 싶기도 하고
애초에 한식 자체가 생소하겠지 여행간 애들은 모를까 주 고객층이 한류에 빠진 젊은 층이면 매체로만 접했을테니까
한식당 주방일이라... 역시 김밥천국이구만
오.... 쩐다
폴란드 어디임??
폴란드서 반년쯤 살때 한식 먹고 싶어 뒤질꺼 같아서 찾아봐도 없던데
그즈니아
뭔 말임?
혹시 그드니아 말하는거?
동유럽에서 한식당 찾기란 한국에서 나이지리아 음식점 찾기 보다 10배 힘듬 .. 각 나라별로 한두개 있을듯 ...
레알... 내 기준그나마 한식당 많은 곳이 프랑스였어
아마 한식당은 커녕 한국 식재료가 아예 그 국경안에 존재하지 않는 나라도 있을거같음..
게다가 비싸...
고추장 작은병 2만원쯤 나갔음... 게다가 중국산...
생활의 팁: 동유럽에서 한식당을 찾기 힘들면 가까운 독일로 가면 된다.
프랑스는 일식이 싸고 한식이 비싸다고 유게에서 본 것 같은데
실제로 파리에 일식당 모여있는 구역이 있고 거기 한식당도 종종 있음. 당연히 우리 기준으로는 한식은 비싼데 일식은 한국에서 먹는거랑 비슷하지 ㅋㅋ
아헨의 김치 사장이 좀 보고 배웠으면
일식은 모르겠고 한식은 가격 좀 나감
근데 사모랑, 한림은 가격도 정당해서 좋음
아 물론 망할 우정 레스토랑은 가지 말도록 합시다...
맛은 딴곳이랑 비슷한데 가격은 비쌈
단짠 음식들만 하면 어지간해선 성공할 수도 있긴 하겠다
갈비찜같은거 싫어하는 외국인 거의 본적 없고
특히 전종류는 거의 다 좋아하니
제일 큰 문제는 재료 조달일듯
해외 이곳저곳에 손뻗친 백종원 아재가 굳이 저런 나라에 안여는 이유도 있을테니
재료 조달 생각보다 안어렵습니다. 유럽쪽에 특히 독일 같은 경우는 대도시 한식당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도 나왔는데, 베를린에만 100개가 넘는 한식당이 있다고 하지요. 실제로 베를린에서는 우리 나라로 치면 한 동으로 칠 수 있는 구역안에 4군대가 넘는 한식당이 있습니다. 폴란드 같이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라면 마음만 먹으면 한국 식재료를 구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닐겁니다.
구하는 건 그렇다쳐도 비싸지 않을까요?
그래 저렇게 트레이형식으로 독상 개념으로 가야함
....
에초에 저게 우리 전통 식문화 이기도 했고...
겸상은 우리 전통문화가 아님
장아찌 진미채 해초 무친거 등등 반찬들에서 한식 많이 공부했다는 게 느껴지네
김치 때깔만 봐도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