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브랜드 안에서 기변은 그럭저럭 할만한데,,
렌즈까지 갈아타며 넘어올려니 고민이 많습니다.
옛날에도 기변은 종종 했는데 오막삼 이후로는 계속 눌러앉아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중고 팔고 정리하고 하는것도 귀찮네요.ㅎㅎ
각설하고,
이번에 나온 a7m3은 간만에 관심이 가는 기종입니다.
일단 애 둘 아빠가 되고나니까,, 제가 생각하는 a7m3장점은,,
-오막삼보단 작고 가볍고 (외출하면 애들 짐이 넘 많죠)
-애들 포함 인물사진이 많은데 eye-af가 상당히 유용하지 않을까 짐작.
-이론상, 스펙상으로는 오막삼보다 우수한게 아닌가 짐작.
이정도입니다. 틀린 사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걱정하는 점은
-캐논쓰다가,, 색감이 이질감이 많을지.. 특히 인물위주..
-스펙상으로는 a7이 최신이라도, 실제 사용시에는 dslr 보다 낮은 체급이라는 느낌 같은게 있는지..
-그외 참고 또는 주의사항이라도..
조언 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546745
오막삼에서 a7 계열로 넘어오신 분,,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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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디만 따지면 그런데, 렌즈에 따라서는 별반 차이 없거나 더 무거울 수도 있습니다.
2. 네. 매우 유용합니다.
3. 훨씬 우수합니다.
4. 적응하시거나 조절하시면 될 거 같아요. X-Rite 컬러 체커 같은 걸로 커스텀 카메라 프로파일 만드셔서 써도 좋겠고.
5. 전혀요. 오히려 신세계에 눈을 뜨실 겁니다.
6. 새로운 신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1. 오막삼보다 작고 가볍습니다. (단 무거운 렌즈 쓰시면 그립감이 떨어져 손목 피로도는 상승함.)
2. 인물사진 찍을 때 eye-af는 신세계. (DSLR은 비교대상이 안됩니다.)
3. 이론상 스펙, 실제 사용 느낌 조차도 오막삼보다 우수함. (부팅 속도, 방진방습 등 내구성은 좀 떨어질수 있음.)
4. 색감은 개인차라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전 6D/오막포 쓰다가 a9로 넘어왔는데 이질감 크지 않았습니다. (RAW 보정하신다면 더 좋으실수도 있고, JPG는 사실 캐논이 픽스가 있어 좋긴 합니다.)
5. 타사 중급기가 와도 다 킬할수 있다고 봅니다.
6. 타사 기변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넘어오신다면 조작성만 적응 하시면 금방 익숙해져서 원래 쓰던것 처럼 무리 없이 사용 가능 합니다.
오막삼 5년 썼습니다 (첫출시 빛샘시리얼~2016년) 5DsR 1년정도 쓰고 현재 소니에 안착했습니다.
raw촬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색은 크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JPG로 쓴다해도 3세대 넘어오면서 화이트우선모드가 화밸이 무난하다는 평을 받네요
a7m3정도면 다른회사 프레스급 아니면 비빌 바디가 없을겁니다.
아이촬영과 가벼움을 추구하신다면 a7m3에 55.8로 갖추시면 아주 가볍고 빠른 AF로 촬영하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메타본즈5하고 소니 바디만 구하세요
소니가 바디는 작고 가볍지만 렌즈는 바디 대비 크고 무겁고 비쌉니다...
gm급 들은 거의 300에 육박 합니다..
오막삼보다 작고 가볍지만 렌즈(특히 고급렌즈들) 장착하면 큰 차이 없고요.. 오히려 밸런스 안맞아서 더 무겁게 느껴진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eye af 를떠나 핀 스트레스 자체가 없으니 더 좋습니다.
스펙상으로 오막삼보다는 좋겠죠..아무래도 최신기종이니깐요..
색감은 풀리지 않는 숙제 이지만 여성들 10에 7명은 캐논색감이 좋다고 뽑을걸로 전 생각합니다.
dslr보다 좀 떨어진다고 느낄만한 점은 이제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색감은 jpg 위주면 적응 안될수도 있습니다. raw보정하면 의미없구요
2. dslr보다 낮은 체급이요? dslr이 미러리스보다 윗클래스이라는 말씀이신건지 무게를 말씀하시는건지.....
3. 아직 예판 개봉기도 안나온 상태니 추후에 올라올 사용기 참고하시면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막삼은 예전에 저도 2년정도 썼는데 a7m3랑 비교는 안맞는거 같아요
오막삼은 너무 오래됐죠....
색감 뷰파인더 이질감 있을 것입니다 처음엔
근데 의외로 유저들이 바디내 색감 조절 기능을 활용치는 않는가 봅니다
화밸 조금 만지고 픽쳐스타일 선택 세부조정 하시면 거의 캐논 색감 만들어집니다
노출을 한단계씩 올리면 더 유사해집니다
바티스 25나 sel28f20, sel35f28z, sel55f18z 등등 가벼운렌즈도 있으니 외출할땐 그런렌즈위주로 쓰시면 무게,부피쪽에선 비교도안되게 줄일수있습니다
오막삼 몇년쓰다가 다 팔아버리고 현재 a7r2랑 a7r3 운용중입니다.
일단 작고 가벼워서 정말 좋습니다. 특히 가족과 여행할때 가방이 가벼워지고 손이 편해지니 진짜 좋더군요.
사진도 오막삼들고 다닐때보다 2~3배는 더 찍는거 같습니다.
eye-af는 진짜 편하구요. 대충 방향만 맞추고 아이랑 아이컨택하면서 마구 찍으면 절반이상은 건지는 것 같습니다.
*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1 색감의 이질감? 실내에서 좀 누런끼가 많이 도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a7r3에서 화밸을 화이트로 맞추면 좀 괜찮아지긴 합니다만..그래도 좀 눈에 거슬립니다. 근데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갈 정도는 됩니다~
2. 아이들 찍어주시기엔 차고 넘치는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어짜피 최신기종을 들여도 그 기능을 100% 다 쓰지는 못하잖아요. ㅎ
3. 그외.. 렌즈는 GM 계열이 좋긴하지만 경험상 작고 가벼운 55.8이나 바티스25같은게 편하고 좋습니다. 크기도 작아서 아무 가방에 막 찔러 넣고 다니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