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는 카메라 가방 샷

저만 그런가요? 아마 다들 주기적으로 카메라 가방 내의 파티션 이리 저리 다시 세팅하실 것 같습니다.
얼마전 육중한 칠백이로 옮겨오며 카메라 가방 파티션을 정리하고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작년 블랙프라이데이때 베스트바이에 나들이 가서 업어온 플래티넘이라는 듣보 회사의 카메라백입니다.
일단 디자인이 맘에 들어 샀습니다. 제가 바라던 1순위는
카메라 가방 같지 않은 가방이었습니다. 너무 사진찍는다는 티를 내지 않으려고요,
그리고 가방의 모양이 들어가는 물품에 따라 변하지 않는 것
세번째는 기본적인 구성이 들어갈만한 크기도 작지도 않은 용량이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50불 이내 ㅋㅋㅋㅋ
암튼 위의 조건에 잘 맞아 구입했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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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사진보다 조금 더 어둡고요, 평소에는 칠백이에 50.8, SB-600과 동조기, 그리고 픽디자인 스트랩 넣고 다닙니다.
추가로 핸드폰, 지갑, 열쇠, 간혹 수첩이나 아이패드도 가지고 다니고요 ㅎㅎ